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입학할 근처 유치원으로 보내는게 중요한가요??

유치원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3-02-06 10:20:04

아직 애들은 4살이에요(쌍둥이)

그래서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유치원은 솔찍히 보내고 싶은 생각이 아직 없기도하고

보낸다고해도 7살때 1년만 보낼까 생각중이에요.

 

올해부터 구립어린이집으로 보내게 되서

만족스러우면 7살까지 쭉 보내다가 바로 초등학교 입학시킬까도 생각중이고요.

 

근데 친정엄마가 주변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운영하시는분들한테 여쭤보니

유치원은 무조건 입학예정인 초등학교 근처로 보내라고 하시더래요.

그래야 그 유치원에서 그 학교로 많이들가고

지들끼리도 같은 유치원나온 애들끼리 뭉친다고요..

 

베스트글 보니 엄마가 들은말이 맞긴하나본데..

 

저도 초등학교 들어갔을때 생각해보니

제가 다닌 유치원에서 많이 입학들 했는데

그때도 애들이 넌 어느 유치원 나왔냐~

우린 xx유치원인데~ 이럼서 뭉쳐 다닌 기억이 있거든요?

(전 그애들이랑 같은 유치원은 다녔지만 딱히 그애들이랑 뭉쳐 다니거나

다른유치원 나왔다고 안놀거나 그러진 않았고요..)

그때도 전 속으로 아니 무슨 유치원 나오는질 왜 물어보지.. 그게 중요한건가?

이상한애네.. 했던게 아직도 생각이 나요..ㅋ

 

근데 여기저기서 초등학교는 같은 유치원다니던 애들이 많이 가는게 좋다하니..

전 그 많이 다니던 유치원 나온 입장이라

그게 왜 중요한지 모르겠더라구요? 딱히 좋은점이 없던데..

 

혹시 반대 입장이셨던 분들은 어떤 의견이신지 궁금하네요..

(같은 유치원다니던 애들이 별로 없이 초등학교 입학한 경우)

 

저흰 애들 초등학교 입학쯤엔 이사갈 예정이라..

그럼 지금 집근처 유치원 보냈다가 초등입학하면 아는애들 하나 없을텐데..

그게 그렇게 상관관계가 있는 문제라면

멀어서 차로 다녀야 하는 초등학교 근처 유치원으로 보내야하나..해서요..

IP : 61.74.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6 10:23 AM (112.149.xxx.161)

    그런거 상관 없어요. 아파트 밀집촌이라면 엄마들 관계가 더 친밀할 수도 있긴한데..
    아이들은 학교가면 다시 친구 생겨요.

  • 2. ..
    '13.2.6 10:27 AM (1.241.xxx.188)

    저도 별 상관없다 생각해요
    우리 아이가 6세엔 버스타고 다니다 7세에 집 앞 병설로 옮겼는데
    우리 아이만 빼고 나머지 아이들은 3-4명 이상 같은 유치원에 다녀 서로 알던 사이들이었어요
    첫 날만 아는 아이가 없어 조금 심심했지만 바로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한 해 보냈어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없다 생각해요

  • 3. 그게
    '13.2.6 10:44 AM (112.154.xxx.5)

    이왕이면 좋다는 거지 너~~~무 좋아서 꼭 그래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비슷한 일반 유치원중에서 골라야 한다면 집 근처나 학교 가까운 곳이 좋다는 거죠.
    아이가 숫기없고 어울리기 어려워하는 성격이면 가까운 유치원 보내는 게 좋구요.

    지금 보내는 곳이 만족스러운데 그것 때문에 옮길 필요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808 다음중 국거리도 전용해도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소고기 2013/02/06 566
216807 7년차에 이정도 월급이면 대기업 수준인가요? 1 .. 2013/02/06 2,186
216806 성과급 반타작ㅠㅠ 5 돈없어서죽겠.. 2013/02/06 2,665
216805 딸아이가 얼른 컸으면 좋겠어요...ㅠㅠ 8 ,. 2013/02/06 1,580
216804 코엑스 아쿠아리움.(설날.맛집) Drim 2013/02/06 714
216803 일본의 난방용품 "코타츠" 아세요? 5 ... 2013/02/06 3,498
216802 누굴죽일만큼 증오한적있으세요? 9 무서움 2013/02/06 2,584
216801 지갑 어디가 저렴할까요 5 면세점 2013/02/06 1,191
216800 탄산수 7 블루커피 2013/02/06 1,665
216799 직장동료관련..제가 잘못한건가요.. 4 고민 2013/02/06 1,493
216798 층간소음 가해자 5 평온 2013/02/06 1,827
216797 머리 스타일 바꾸고 싶은데... 3 파마 2013/02/06 1,397
216796 명절때 케이티엑스타면 이상한사람 많답니다. 4 칠년차 2013/02/06 2,612
216795 대기업이나 금융권 결혼하고 출산후에도 계속 다닐수있나요? 3 ... 2013/02/06 2,273
216794 중기 적합업종 선정에 대기업 대변 나선 조중동 0Ariel.. 2013/02/06 665
216793 산미구엘 맥주요. 10 .. 2013/02/06 1,810
216792 어제 뉴스 잘못 들은건지.. 정부의 월세 부담 덜어주는 대책이라.. 4 .. 2013/02/06 1,552
216791 동성애 얘기가 나온 김에 제 경험 6 후회 2013/02/06 4,946
216790 명절에 친정 부모님 얼마 드리면 될까요? 1 명절고민 2013/02/06 1,199
216789 무슨 파마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8 ... 2013/02/06 2,097
216788 이번 분기 일드 보시는 분 뭐 보시나요? 21 일드 2013/02/06 2,462
216787 뇌종양 걸린 사병에게 두통약 처방한 군대 2 뉴스클리핑 2013/02/06 1,459
216786 올인원pc 8 부탁드려요 2013/02/06 1,252
216785 국민연금 개인연금 적금 ..... 2013/02/06 1,767
216784 안나수이 루즈자 쓰시던분들 어떤걸로 갈아타셨나요? 발색과 보습.. 2013/02/06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