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학교 입학할 근처 유치원으로 보내는게 중요한가요??

유치원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3-02-06 10:20:04

아직 애들은 4살이에요(쌍둥이)

그래서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유치원은 솔찍히 보내고 싶은 생각이 아직 없기도하고

보낸다고해도 7살때 1년만 보낼까 생각중이에요.

 

올해부터 구립어린이집으로 보내게 되서

만족스러우면 7살까지 쭉 보내다가 바로 초등학교 입학시킬까도 생각중이고요.

 

근데 친정엄마가 주변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운영하시는분들한테 여쭤보니

유치원은 무조건 입학예정인 초등학교 근처로 보내라고 하시더래요.

그래야 그 유치원에서 그 학교로 많이들가고

지들끼리도 같은 유치원나온 애들끼리 뭉친다고요..

 

베스트글 보니 엄마가 들은말이 맞긴하나본데..

 

저도 초등학교 들어갔을때 생각해보니

제가 다닌 유치원에서 많이 입학들 했는데

그때도 애들이 넌 어느 유치원 나왔냐~

우린 xx유치원인데~ 이럼서 뭉쳐 다닌 기억이 있거든요?

(전 그애들이랑 같은 유치원은 다녔지만 딱히 그애들이랑 뭉쳐 다니거나

다른유치원 나왔다고 안놀거나 그러진 않았고요..)

그때도 전 속으로 아니 무슨 유치원 나오는질 왜 물어보지.. 그게 중요한건가?

이상한애네.. 했던게 아직도 생각이 나요..ㅋ

 

근데 여기저기서 초등학교는 같은 유치원다니던 애들이 많이 가는게 좋다하니..

전 그 많이 다니던 유치원 나온 입장이라

그게 왜 중요한지 모르겠더라구요? 딱히 좋은점이 없던데..

 

혹시 반대 입장이셨던 분들은 어떤 의견이신지 궁금하네요..

(같은 유치원다니던 애들이 별로 없이 초등학교 입학한 경우)

 

저흰 애들 초등학교 입학쯤엔 이사갈 예정이라..

그럼 지금 집근처 유치원 보냈다가 초등입학하면 아는애들 하나 없을텐데..

그게 그렇게 상관관계가 있는 문제라면

멀어서 차로 다녀야 하는 초등학교 근처 유치원으로 보내야하나..해서요..

IP : 61.74.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6 10:23 AM (112.149.xxx.161)

    그런거 상관 없어요. 아파트 밀집촌이라면 엄마들 관계가 더 친밀할 수도 있긴한데..
    아이들은 학교가면 다시 친구 생겨요.

  • 2. ..
    '13.2.6 10:27 AM (1.241.xxx.188)

    저도 별 상관없다 생각해요
    우리 아이가 6세엔 버스타고 다니다 7세에 집 앞 병설로 옮겼는데
    우리 아이만 빼고 나머지 아이들은 3-4명 이상 같은 유치원에 다녀 서로 알던 사이들이었어요
    첫 날만 아는 아이가 없어 조금 심심했지만 바로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한 해 보냈어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없다 생각해요

  • 3. 그게
    '13.2.6 10:44 AM (112.154.xxx.5)

    이왕이면 좋다는 거지 너~~~무 좋아서 꼭 그래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비슷한 일반 유치원중에서 골라야 한다면 집 근처나 학교 가까운 곳이 좋다는 거죠.
    아이가 숫기없고 어울리기 어려워하는 성격이면 가까운 유치원 보내는 게 좋구요.

    지금 보내는 곳이 만족스러운데 그것 때문에 옮길 필요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019 아버지들 보통 몇세까지 일하시나요..? 8 고민.. 2013/04/12 1,980
241018 냉장고에서 5일 된 쇠고기 ㅠㅠ 3 2013/04/12 1,329
241017 박태환이 훈련할 수영장이 없다니; 볼 감독 황당 1 이러고금메달.. 2013/04/12 1,248
241016 전문가 님의 원피스 댓글 16 에버린 2013/04/12 6,110
241015 희망수첩에 있는 웃는소 3 어디에 2013/04/12 1,051
241014 새로 분양하는 오피스텔 계약을 취소했는데 계약영수증을 달라고 합.. 1 왜 달라는 .. 2013/04/12 1,229
241013 초등 1학년 아이에게 혼자 시간맞춰학원 가게 하려면? 3 ........ 2013/04/12 1,086
241012 요리란거 어렵네요. 1 하늘을달리다.. 2013/04/12 854
241011 이럴때는 정말 자식키우는 맛이 나요 !! 16 진짜 2013/04/12 4,563
241010 잡무가 너무 많은 직장.. 4 eofjs8.. 2013/04/12 1,858
241009 어제 남편 회사에서 법인화-등재이사...해야 한다고 고민글 올린.. 1 후기글 2013/04/12 1,520
241008 오늘 지슬 봤는데 정말 화가 나는 2 .. 2013/04/12 1,322
241007 1 2013/04/12 843
241006 9평 정도 되는 주말농장에 뭘 심으면 좋을까요? 6 ........ 2013/04/12 1,129
241005 인터넷으로 폴더폰 사려는데 주의할점 있나요? 3 2013/04/12 941
241004 강한바람에 노출후 급격히 나빠지네요 얼굴~ 2013/04/12 901
241003 부스터 사는게 좋을까요 5 2013/04/12 1,179
241002 폐암 재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1 원글 2013/04/12 1,795
241001 상암경기장서 이틀째 싸이 공연 리허설인데 넘 시끄럽네요 2 빌보드도전 2013/04/12 1,616
241000 유시민이 본 `박근혜 정부` 10문 10답 5 유시민이 보.. 2013/04/12 1,603
240999 제가 생각하는 색기있는 한국 연예인 5 hh 2013/04/12 10,546
240998 아 진짜 드라마 오자룡.. 39 .. 2013/04/12 6,226
240997 서울고 주차되나요? 1 치킨조아 2013/04/12 1,978
240996 싸이의 젠틀맨 잔잔한4월에.. 2013/04/12 1,009
240995 초등4학년 남자아이 1 후리지아향기.. 2013/04/12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