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가전에 꽃무늬가 싫다는 글 쓴 분이 혹시...

복단이 조회수 : 3,804
작성일 : 2013-02-06 09:28:28
https://www.facebook.com/IntelKorea?sk=app_517486588275914

마조앤새디 정철연 작가님이었을까요? 


참고로 저도 꽃무늬 너~~무 싫어요. 
이번에 양문이 사면서 심플한 블랙 미러 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ㅠㅠ 
눈물을 머금고 줄무늬를 택했다는... 
IP : 112.163.xxx.15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6 9:30 AM (116.127.xxx.229)

    진짜 촌시려워요 ㅋㅋ
    전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 수입 가전 샀어요..
    대체 무슨 생각인지.. 큐빅, 꽃무늬..

  • 2. 복단이
    '13.2.6 9:30 AM (112.163.xxx.15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80545&page=1&searchType=sear...

    어... 왠지 맞는 것 같아요ㅎㅎ
    여기 글에도 빈티지 그릇에 꽃무늬는 완전 사랑한다고... ㅎㅎ
    (혼자 글 쓰고 혼자 댓글달고 난리네요. 마조앤새디 때문에 수요일만 기다리는 사람이라... ㅎ)

  • 3. 저도..
    '13.2.6 9:32 AM (218.234.xxx.48)

    그때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지 않았나요? 저도 그래요.
    지난 여름에 13년된 냉장고 바꾸는데 정말 고역이었어요. 무늬 없는 화이트 단색이 없더구만요.

  • 4. 맞네요 맞아
    '13.2.6 9:34 AM (112.153.xxx.234)

    작성자 : jooboomj (주부마조)

    저도 그 글에 폭풍공감했는데.... 요즘 냉장고 보고 있어서 더욱 더 공감~

  • 5. ㅎㅎㅎㅎ
    '13.2.6 9:38 AM (14.47.xxx.248)

    재밌어요
    정말 너무 재밌네요

  • 6. 나무
    '13.2.6 9:38 AM (220.85.xxx.38)

    2년전 새로 이사한 집 갔더니 새로산 스탠드 냉장고에 시트지를 붙였더군요
    그당시 그런 단순한 민무늬가 없어서 어디서 산 거냐고 했더니 주인도 꽃무늬가 싫어서 인테리어할 때 부탁했다고 그러더군요
    가전 디자인 중 최대 미스라고 봐요

  • 7. 요샌
    '13.2.6 9:39 AM (14.47.xxx.248)

    나비 무늬도 많이 나오던데요,,,,,

  • 8. ..
    '13.2.6 9:41 AM (222.109.xxx.13)

    저도 가전 꽃무늬가 너~무 싫어요. 냉장고 바꾸느라 고생했어요. 저는 유색가전도 싫어해서 전기밥솥 고르고 있는데ㅇㅓ렵네요. 울긋불긋, 꽃무늬, 큐빅 다 싫어요.ㅜㅜ

  • 9. ..................
    '13.2.6 9:41 AM (116.127.xxx.229)

    윗님 나비 무늬 ㅋㅋㅋ 빵 터지네요 -_-
    전 딤채 사려다 보니 심지어 딤채에 시를 적어놓은 것도 있더라고요. 작년에 -_-;;;;;;;;;;;;;;;;;
    정말 기절초풍.....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 10. 아니 왜
    '13.2.6 9:43 AM (119.70.xxx.113)

    모든 여자들이 꽃무늬를 좋아할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아님 개발자 취향?

    저도 꽃무늬없는 냉장고 사고 싶었으나(개인적 취향은 스틸느낌나는) 그런것들은 비싸고 어쩔수 없이 꽃무늬 중에도 가장 튀지않는? 무채색 꽃무늬를 택했습니다.
    그 꽃무늬 박을 돈으로 안에 선반이나 튼튼히 만들것이지. 흥~

  • 11. 그래도
    '13.2.6 9:45 AM (211.196.xxx.20)

    요즘엔 슬슬 유행 가는듯하던데요;;;
    저 3년 전 결혼할 때만 해도 꽃무늬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월풀 사야만 했던 ㅋㅋㅋㅋㅋ
    저도 빈티지한 꽃무늬. 그중에서도 자잘한 건 완전 홀릭이에요. 그릇에 보통 있는거요... 빌보나 웨지우드 같은거;;;
    근데 그 큰 투톤의 꽃무늬 큐빅 같은 건 뭐가 예쁜지 모르겠어요
    저 자타 안목 좀 있는 여자인데 ㅋㅋㅋㅋㅋ

  • 12. 꺄악~~빅팬
    '13.2.6 9:48 AM (222.110.xxx.4)

    작성자 이름보고 특이하네 그랬는데
    정말 정철연작가 였나봐요.
    마조앤새디 완전 좋아하는데 저도 중간에 댓글 달았는데 이 흐믓한 기분 ㅎㅎㅎ
    이사가서 드뎌 양문이와 함께 하는거군요. 축하축하

  • 13. 저도
    '13.2.6 9:55 AM (116.123.xxx.33)

    기본 단색이 좋은 1인이에요..
    다행히 제가 결혼할 땐 꽃무늬가 몰려오기 직전이여서 다행..ㅎㅎ
    이사하면서 바꿔볼까?했었는데..(멀쩡한 가전인데 걍 마음이 동해서요...)
    그런데 알아보다가 죄다 꽃무늬에 큐빅꺼정....
    겸사겸사 맘 접었죠.

  • 14. ....
    '13.2.6 10:08 AM (124.216.xxx.41)

    모던한 인테리어를 좋아하는나 . 형님 집에 냉장고가 메탈색이라 너무 이뻤는데 내가 살땐 전혀 그런걸 찾아볼수가 없어서
    어차피 다용도실에 넣을거라 꽃무늬 샀는데
    아사갈 아파트에 냉장고자리는 거실에서 훤히 들여다보이는 자리네요
    새아파트 인테리어 다 망쳤어요

  • 15. 저도요
    '13.2.6 10:24 AM (211.201.xxx.227)

    너무 싫어요.
    그래도 있는 걸 어째..열받아...

  • 16. 달떵이
    '13.2.6 11:00 AM (112.186.xxx.113)

    오~ 마조앤새디 팬이에요~ 드디어 양문이와 함께 하시는 건가요^^

  • 17. **
    '13.2.6 11:10 AM (121.146.xxx.157)

    저도 꽃무늬 싫어요^^

    6년전 이사올때..그때 꽃무늬벽지 방방마다 벽마다 다른것 도배하는게 유행할때가
    있었는데,,,기억 나세요?

    전 죄다 흰색으로 했어요.
    유일하게 패턴들어간게 식탁쪽 벽면만 수입벽지 은은한걸로 했었죠.

    요즘 레몬테라스가보면 지금은 하늘색벽지가 유행인가봐요...죄다 하늘색
    가구는 북유럽풍

    유행을 만들어야 가전회사도 벽지회사도 매출이 발생하니까 그렇다고 봐요.
    가전디자인하는 사람들도 개인적으로 싫었을겁니다.

  • 18. 저도
    '13.2.6 11:22 AM (119.203.xxx.188)

    제발 백색 가전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눈을 뜨면 사방 꽃무늬 너무 싫어요.
    전 생화만 좋아해요.ㅎㅎㅎ

  • 19. ...
    '13.2.6 11:29 AM (211.40.xxx.120)

    저는 꽃무늬도 싫고, 유행한다고 한가지 제품밖에 없는거 넘 싫어요.
    양문형 냉장고도 싫어해서, 인터넷으로 스탠드형 완전 심플하고 작은 냉장고 30만원대에 샀어요.
    근데 집에 오는 사람마다 그 냉장고를 탐내네요. ㅎㅎ 간편해보인다고..

  • 20. 우리집꺼는
    '13.2.6 11:31 AM (121.136.xxx.249)

    살때는 몰랐는데 흐릿흐릿한 분홍이 퍼져있는게 꽃도 아니고 꽃잎인가봐요??
    그땐 가격에 맞추느라.......

  • 21. ㅎㅎ
    '13.2.6 11:35 AM (211.189.xxx.101)

    전 개발자인데요. 이게 좀 재밋는게 젊고 세련된 분들은 꽃무늬를 굉장히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북유럽쪽 선호하고. 심플하고 깔끔한거 좋아하고.
    그런데 전반적인 국민정서로 꽃무늬는 100전 100승이에요. 큰거말고 작은 꽃무늬
    출시했다하면 잘 팔리니 다들 꽃무늬만 만들수밖에요.

  • 22. ㅇㅇㅇ
    '13.2.6 11:51 AM (182.215.xxx.204)

    저는 그래서 가전이 다 수입이에요
    어쩔수없이 국산쓰는기 전기밥솥인데
    이것도 꽃무늬 아니면 글로시한 검정 혹은 빨강ㅡㅡ
    미춰버리겠어요
    하루만 지나도 먼지얹고 닦고나면 얼룩지고 ㅡㅡ

  • 23. 세우실
    '13.2.6 12:13 PM (202.76.xxx.5)

    저도 오늘자 마조앤새디 보고 꽃무늬로 검색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 푸키
    '13.2.6 1:17 PM (115.136.xxx.24)

    꽃무늬를 좋아할 수도 있지만, 사실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고르기도 하지 않나요?
    꽃무늬 외에 선택할 수 있는 것의 가지수 자체가 딱히...

  • 25. 1111
    '13.2.6 1:56 PM (115.91.xxx.173)

    저도 마조앤새디 완전 팬이에요. 오늘 웹툰 딱 보자마자 느낌이 와서 82 들어와서 꽃무늬로 검색했어요ㅋㅋㅋㅋㅋㅋ

  • 26. 라벤더
    '13.2.6 3:30 PM (114.204.xxx.217)

    이십여년만에 역이민하면서 미국서 비싼가결의 삼성가전을 사리라 하고 들어왔더니
    백색가전이란 말을 없애야할 듯..ㅜㅜ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죄다 민무늬 백색이 없어서
    미국서 저렴했을 전자제품을 한국에서 수입품으로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살 수 밖에 없었네요.
    꽃무늬 냉장고, 그레이나 쵸콜렛 칼라의 세탁기..ㅜㅜ
    선택의 여지는 수입가전일수 밖에..
    그래도 끝내는 전기밥솥은 일부분이 핑크칼라인걸로... 없더라구요. 흰밥통이..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248 40대가 볼만한 블로그 추천바랍니다 1 살림 2013/03/21 2,079
231247 대출많은 전셋집인데요 8 에휴 2013/03/21 1,314
231246 머심들이 잘 씻지 않는 것은 15 젖은낙엽 2013/03/21 3,150
231245 보통 겨드랑이 제모는 몇회해야하나요? 6 보통 2013/03/21 4,369
231244 맥주 한캔 두캔 마셨어요 5 가슴이 아파.. 2013/03/21 885
231243 중1에게 머리염색하라고 한다면요..? 11 ... 2013/03/21 819
231242 유방암 전조 증상 알려주세요 3 유방암 2013/03/21 4,659
231241 대구 범어동 맛집 좀 골라주세요 6 대구초보 2013/03/21 1,564
231240 수정 화장용 가벼운 팩트 추천부탁드려요. 팩트 2013/03/21 784
231239 학교 리코더부 그만둔다고 엄마가 문자드려도 괜찮을까요? 5 초6엄마 2013/03/21 950
231238 지금은 학원샘, 학원오픈을 할수있을까요? 4 82님 사랑.. 2013/03/20 1,035
231237 초2 생일초대, 엄마랑 같이 가나요? 2 어쩌지? 2013/03/20 634
231236 짝소이는 6 .... 2013/03/20 2,276
231235 Bloch 플랫 어떤가요? 마리 2013/03/20 867
231234 오늘이 남편급여일이었는데 2 ㅠㅠ 2013/03/20 1,367
231233 초3 여자아이 친구사귀는 방법이..? 3 공주엄마 2013/03/20 793
231232 빌트인 가스오븐쿡탑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3 어디서 2013/03/20 1,245
231231 처진뱃살 복근운동좀 알려주세요 4 2013/03/20 2,973
231230 영통 사시는 분들 맛집좀 알려주세요^^ 3 영통님들~ 2013/03/20 949
231229 영어 문장 해석 도와주세요~~ 3 까막눈 2013/03/20 430
231228 김미경씨 공식입장 19 .. 2013/03/20 9,333
231227 요즘 티아라... 얘네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30 ㅎㅎㅎ 2013/03/20 21,856
231226 메밀차 만들기 도와주세요 2 어떻게~ 2013/03/20 4,514
231225 이번 해킹사건 소지섭 드라마 유령인가요? ㄷㄷ 2013/03/20 614
231224 몽쥬약국 직구후기 9 고정점넷 2013/03/20 6,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