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몬테소리 유치원, 7세 활동적 남아 입학 어떤가요?

유치원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13-02-06 09:13:49

7세 남아인데요. 이사를 왔어요. 이전에는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을 다녔었구요.

이사온 동네에는 유치원이 별로 없어서, 딱 한군데, 소규모 몬테소리유치원만이 자리가 있네요.

 

그런데, 몬테소리 유치원에 대해 검색을 하니 정적이고 명상도 하고 혼자하는 활동을 오전에 한두시간 한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는 활동적이고 좀 산만해요. (하지만 좋아하는 활동을 할때는 집중을 아주 잘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몬테소리 활동을 좋아할지???)

괜찮을까요?

 

또 한가지는, 몬테소리 활동을 7세에 불쑥 들어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보통은 이삼년 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고, 다른 아이들도 익숙한 상태일텐데..

 

이 곳이 별로라면, 소규모나 중간 이상 규모의 어린이집밖에 자리가 없을꺼 같아요 (그것도 지금은 대기) 차라리 그냥 활동 위주 체험 위주의 어린이집을 찾아 보내는게 나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 꼭 댓글 부탁 드려요. 오늘 중으로 좀 더 찾아봐야겠어요.

IP : 112.149.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6 9:21 AM (222.121.xxx.183)

    저도 몬테소리 유치원 보내는 엄마인데요..
    몬테소리 유치원이 뭐가 다른가요??
    저는 운동장 넓어서 보내는거거든요.. 축구 할 수 있다고 해서요..(여긴 시골^^)
    저는 반대로 아이가 성격은 쾌활하나 행동이 조심스러워요.. 뭘해도 덥석 잡는 법이 없고 다른 애들이 만지고 안전하다 싶으면 만지구요.. 그런 아이가 몬테소리 하면 혹시 그런 성향이 심해지지는 않겠죠??
    키우기는 편한데.. 아이가 모험심이 없을까봐 살짝 걱정하거든요..

  • 2. 활발한 아이에겐
    '13.2.6 9:56 AM (211.234.xxx.246)

    몬테소리가 힘들수있어요..저도 주변에 유아체능단있는지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 3. 나비잠
    '13.2.6 10:10 AM (122.35.xxx.16)

    청담동이세요? 저도 저희 아이 보내고 있는데 올해 6세 되었고 보낸지 1년 됐어요.
    저희애도 활동적인데 적응하더군요.
    근데 7세면 좀 힘들어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
    주변 유치원 좀 더 알아보시고 대기 한번 해보세요.
    의외로 일찍 연락오는 경우도 있던데 .

  • 4. 유치원
    '13.2.6 10:16 AM (112.149.xxx.161)

    댓글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7세때 들어가는건 힘들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어린이집 대기 걸어놓고 기다려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393 이런경우 복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겨울나무 2013/05/27 657
257392 핸드폰 구매 유의 글...찾고있어요.. 7 폰고장 2013/05/27 624
257391 '유령교사'에 '쓰레기 급식'까지…끝없는 '어린이집 비리' 샬랄라 2013/05/27 724
257390 전남편 호칭 어떻게 쓰세요? 18 크리링 2013/05/27 4,790
257389 유럽서 한국가는 비행기는 어디가 제일 쌀까요? 3 도움요청 2013/05/27 697
257388 걷기 운동 해야 되는데 비가 쏟아 져요 6 .... 2013/05/27 1,510
257387 저도 옷 좀 봐주세요.^^ 82님들.. 7 .. 2013/05/27 1,098
257386 그것이 알고 싶다- 세브란스 진단서의사 33 인간말종 2013/05/27 4,640
257385 소파형과 스툴형? 1 리클라이너고.. 2013/05/27 1,141
257384 이 옷, 어울릴까요? ㅠㅠ 6 ㅠㅠ 2013/05/27 1,025
257383 핸드폰 소액결제 차단하세요~ 2 봄햇살 2013/05/27 1,531
257382 안면마비 어떻하죠? 5 도와주세요 2013/05/27 1,505
257381 아까 올라온 마음이 부자인 글, 원글님이 삭제한건가요? 3 어라 2013/05/27 1,433
257380 학창시절 맨날 꼴찌했던 내가 아이한텐 100점을ㅠㅜ 9 이런엄마 2013/05/27 2,085
257379 오늘아침 해독쥬스 만들어 먹어봤어요 2 해롱해롱 2013/05/27 1,926
257378 유럽도 맞고사는 여자들이 많네요 4 1 2013/05/27 2,164
257377 성적에 자신감이 없는 아들 어떻게 합니까? 2 중2 2013/05/27 983
257376 경상도쪽에서 하는 쑥카스테라라는 떡 잘하는집 아세요? 4 궁금궁금 2013/05/27 1,776
257375 세브란스 이희대 교수님 몇일전에 별세하셨네요 3 ... 2013/05/27 2,019
257374 살수록 혼자인게 편하신분.... 3 m,lm 2013/05/27 1,877
257373 요즘 사무실 출근할때 스타킹 신으시나요? 3 .. 2013/05/27 1,178
257372 30대 중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 연령대 구하는 하객 알바요 10 ㅋㅋㅋ 2013/05/27 2,576
257371 부산에 미용실 추천좀 해주세요~!!!! 1 치즈 2013/05/27 675
257370 친정아버지의 말...듣고난후와 듣기전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3 큰딸 2013/05/27 1,655
257369 고3 도시락통 어떤게 좋을까요? 3 고3 엄마.. 2013/05/27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