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흘러나오고 있어요..
그동안은 건물현관입구에 조금씩 떨어지는 정도였고 2층과 3층 내부벽에서 조금씩 새어나오는 정도였는데...
거의 한달전부터 비오듯 뚝뚝 떨어지더니..
급기야는 계단위쪽에서도 물이 맺혔다가 떨어지고 있네요..
재건축지역(언제될지 모르지만 ㅠㅠ)에 워낙 노후된 다가구주택이고
세입자들만 살고 있어요. 모두 집안에는 이상이 없다하시고...
제가 제일 윗층 넓은집에 살다보니 엄청 신경이 쓰이네요..
주인분은 전화를 절대 안받으시고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으시고...
오늘은 1층 입구 전기계량기 박스에도 습기가 차 있네요..
일단 누수탐지를 해보는게 좋겠죠..그러나 비용도 그렇고...참 난감합니다.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