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중3졸업식이내일이구
오늘시누가 자살을했네요.
고모부외도를못참구...
4시간정도울고나니탈진했나봐요.
남편은저두고 지금 출발했어요.
고모부 불에 태워죽이구 싶어요.
우리고모불쌍해서....
정말신은없다니까요.
신은절대없는거같아요.
지금너무 정신두없구 탈진상태라
남편과제가한결정이 맞는건지 여쭈어보구싶어요.
지방이라 왕복10시간정도 걸리는지라...
정말울고만싶어요.
아들중3졸업식이내일이구
오늘시누가 자살을했네요.
고모부외도를못참구...
4시간정도울고나니탈진했나봐요.
남편은저두고 지금 출발했어요.
고모부 불에 태워죽이구 싶어요.
우리고모불쌍해서....
정말신은없다니까요.
신은절대없는거같아요.
지금너무 정신두없구 탈진상태라
남편과제가한결정이 맞는건지 여쭈어보구싶어요.
지방이라 왕복10시간정도 걸리는지라...
정말울고만싶어요.
낼오전 졸업식갖다가 오후 출발하세요....안갈수도 없잖아요. 에구....
내일 오전에 졸업식 갔다가 식 마치고 바로 출발하시면 될 거 같아요.
고인께서 좋은 곳을 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나쁜 x은 벼락 맞기를요..
친정식구를 불러보내시고 상가에 가신다..
어렵네요. 아이도 중요하고ㅜㅜ 근데 다른 친척분들한테 안좋은 소리 들을까 걱정도 되네요.
아이와친정식구들 절대 모르게해야한다구...
절대알리지말라구 신신당부하고떠났네요.
너무너무울면서 가는데 너무도 가슴이아파서 죽겠더라구요.
가장좋아하는누난데...
고모부가 지부모똥오줌 중풍수발7년씩다받들었는데 지공부시켜병원과장까지
만들었는데...
그래서 시댁에서 버림받았는데...
제가다 죽고싶네요. 죽어라 고모부새끼.
죽이구 싶어요.
저 중학교 다닐때 졸업식날 부모님 안오신친구들 꽤 많았어요. 맞벌이가정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상치르느라 참석못하는건 아이도 당연하다고 생각할거예요. 장례식을 가심이...
저도 낼모레 중3아이 졸업식인데
일때문에 못갑니다.
저같음 졸업식만보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가겠습니다.
아이는 친정식구들이나 아님 아이친구엄마들에게
점심같이해주라고 부탁하고서요.
남편분이 오늘 가셨다니
낼 식만보시고 가셔요.
그냥 짧게 외도라고 쓰셨으니 왜 죽어 ~ 그냥이혼하고 말지 생각이 들지만..
자살까지 했다면 사이 사이 얼마나 사연이 많았겠어요..ㅠㅠ
아이 졸업식후에 다녀오세요..
내일졸업식 갔다가 바로 고속터미날로가려구요.
그리구 고모부 얼굴쥐어뜯을래요.
아니 아예죽여버릴래요.
내정녕죽이구야말래요.
갔다 가세요.
막상 장례식 가면 할일 뭐 있나요?
갔다 가셔도 충분하실듯요.
어휴
넘 가슴아프겠네요.
아파서 돌아가셔도 그 슬픔은 말로 다 못하는데ᆢ
누님 좋은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실수있길
명복을 빕니다.
졸업식마치고 장례식장 가셔요.
남편이 알리지말라셨음
내색마시고 오전에 가심될것같아요.
남편분 위로많이 해주세요.
아는분 오빠가 돌아가셨는데
외상후스트레스로 1년넘었는데
힘들어하십니다.
세상에 ᆢ 얼마나 억울하고 분하셨음ᆞ
고인 명복을 빌어요ᆞ 나쁜인간은 꼭 천벌 받아야되는데ᆞ남편분 부탁도 있으니 잠깐 다녔다가세요ᆞ
어휴 ᆞ제가 다 가슴 아프고 슬프네요
고모부 얼굴 갈아 엎어주시구요.
원글님과 남편은 원수 갚아주도록 진짜 굳건히 사세요. 서로 서로 꼭 잘 보듬어주세요.
아주 아작을 내버리세요,다신 외도 못하게요
시누님 ..죽긴 왜 죽어요,사는게 복수인데 ㅠㅠ
같이 울어드리고 싶어요
아침에 졸업식 갔다가 고모가 갑자기 돌아가셨다고(자살만 말 안하면 되죠)말하고 내려가세요
이모 있으면 아이랑 밥좀 같이 먹으라고 말해놓으시구요
남자들 정말 나쁘네요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졸지에 누나잃은 남편분 얼마나 마음아프고 슬플지..
병원과장 이라는 그 고모부는 보아하니 인간말종인가봅니다
그집 아이들 충격도 걱정이네요...
먼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쳐죽일 놈...
읽는 내내 눈물나네요...
그저 가슴만 먹먹할 뿐………
돌아가신 시누도 아이들이 있을텐데 어쩌나 하는 생각이…
아이는 없었나요?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시부모님은 안계신지..
죽일놈....
천벌 받을 겁니다.....사는 동안 그 벌 꼭 다 받을 겁니다.
정말 나쁜놈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울컥하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병원과장인지 뭔지는 한번 뒤집어 놓고 오세요. 그 동네에서 얼굴도 못들게.. 아무리 그래도 자기 부모 병수발한 조강지처를 버리다니. 천벌을 받을겁니다.
아무리 조선시대에 여권이 떨어졌다고 해도. 조선시대에도 부모 봉양한 조강지처는 버릴수 없었어요..
미친ㄴ하나 땜에 애꿎은목숨이 갔네요
원글님밝은얼굴로 졸업식다녀오고
장례식에 가세요
남편분위로 많이 해드리시구요
어머...어째요...
고인 되셨다해도 올케가 이리 시누 생각하는거 보면 분명 좋은 분이셨을텐데.
현명치 못해 둘중 무엇을 선택하시란 말씀은 못 드리고.
좋은 곳 가셔서 편안한 안식 찾으시길 기원드립니다..ㅜㅜ
마음 아프지 않은 죽음이 없지만
너무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식 갔다가 장례식장 가셔요
아드님 잘 챙겨주세요
제 아들이 중ㅇ 3때 친가쪽 가족이 그렇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다들 자살을 쉬쉬해서 그냥 사고로 죽은 줄 알았는데 상가집 온 분들이 수근 수근 어떻게 어떤 식으로
죽었다고 말하는것을 장례식장에서 들었나바요
알게 모르게 엄청 충격을 받고 가까운 가족이니까요
직계 가족 핏줄이라서
트라우마로 남더군요 속으로 가슴앓이 하고 있는것을 몰랐어요
특히 중 3이면 엄청 예민해서 속으로 그렇게 아파해요
ㅈ고등학교 가서 또래 학생들 자살 소식이나 뉴스에도 민감하게 가슴앓이라던가.
우울해져요
제 아이는 겉으로 명량하고 학교 잘 다니고 성적도 그럭저럭 해서 몰랐어요
설마 설마했는데..
성적이 내려가서 잔소리만 했어요
그것도 모르고..
아이를 따뜻하게 챙겨주셔요 한 2년간은 남모르는 아픔으로 생활해요
불가항력적인것과는 다르지 않느냐고 눈물을 글썽이면서 이야기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0838 | 어바웃 경유해서 결제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1 | 네이버 | 2013/03/20 | 643 |
230837 | 태몽 안꾸신분 계세요? 4 | 태몽 | 2013/03/20 | 991 |
230836 | 제가 동거에 반대하는 이유 14 | ... | 2013/03/20 | 6,962 |
230835 | 코스트코에서 연어사면 핫도그 양파 꼭 담아오라고 ;; 3 | zz | 2013/03/20 | 2,553 |
230834 | 술 뒤늦게 배울 필요 없을까나요...? 5 | dd | 2013/03/20 | 593 |
230833 | 노래방 도우미 불러놀고 떳떳한 남편(남편한테 댓글보여줄꺼에요) 20 | 백만년만의외.. | 2013/03/20 | 10,960 |
230832 | ^^; 초1 담임선생님께서 전화주셨어요. -소소한 일상- 6 | 진짜 학부모.. | 2013/03/20 | 2,571 |
230831 | 차라리, 큰 병이라도 걸렸으면... (원글 펑) 4 | ddd | 2013/03/20 | 1,094 |
230830 | 조카의 거짓말 74 | .... | 2013/03/20 | 15,216 |
230829 | 고등 아들이 배고파서 허덕이며.. 3 | 뭘로 | 2013/03/20 | 1,560 |
230828 | 미국 비자랑 여권 질문요 3 | 생글동글 | 2013/03/20 | 1,309 |
230827 | 고등학교 방송반 활동 괜찮을까요? 2 | 궁금해요 | 2013/03/20 | 1,030 |
230826 | 교수가 프로젝트 받으면 개인적인건가요 대학 공적인건가요 2 | 대학교 | 2013/03/20 | 983 |
230825 | 이시간에 배가고프면 우짜지요 ? 6 | ... | 2013/03/20 | 679 |
230824 | 아버지께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찧어 뇌출혈이 왔어요 13 | ..... | 2013/03/20 | 3,710 |
230823 | 유디치과 어떤가요? 2 | .. | 2013/03/20 | 1,550 |
230822 | 어느 지방대학 학생들의 단체 미친짓 13 | 더듬이 | 2013/03/20 | 3,926 |
230821 | 대관령 진한 안개속 입니다. 6 | 신둥이 | 2013/03/20 | 959 |
230820 | 빨갛지 않은 골뱅이무침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5 | ... | 2013/03/20 | 1,008 |
230819 | 이게 태동인가요? 6 | mm | 2013/03/20 | 838 |
230818 | 동서야 인생그렇게 55 | 베스트 | 2013/03/20 | 17,842 |
230817 | 우울하네요 2 | 신철원 | 2013/03/20 | 610 |
230816 | 급질 - 진피 세안도 헹궈내나요? 2 | 에고 | 2013/03/20 | 1,146 |
230815 | ㅋㅋㅋ강글리오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7 | ㅇㅇ | 2013/03/20 | 1,730 |
230814 | 동거 아직도 사회적으로 인식이 안 좋은가요 ? 30 | ㅇㅇ | 2013/03/20 | 4,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