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관리사무소에서
윗집 주인집에 연락해서 물샌다고 알려줬어요.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 감감 무소식....
어제 관리실에 전화해보니,
윗집 주인집과 연락했다, 쉽게 고쳐준다고 하더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한번 더 전화해보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감감 무소식...
몇년전에는 그 주인집이 저의윗집에 살고 있었어요.
지금은 다른곳에 살면서 월세를 주었나봅니다.
아무튼 그때 그 주인집이 살고 있었을때도 물새는 거 안고쳐줘서
제가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그집 불법 확장한걸 시청에 민원넣었었죠..
그랬더니 겨우 물새는걸 고쳐주면서, 민원넣은거 취하해달라고 했었고
취하해드렸었어요.
이번에 물새는건 또 어떻게 액션을 취해야 고쳐줄지 모르겠어요.
불법확장건을 다시 민원넣을까 생각중입니다만 그래도 될런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 새는 물은 전기코드안으로 흘러 들어가서
저의집 두꺼비집이 두번이나 내려갔었어요.
지금은 그 물들어가는 전기 콘센트를 다 끄집어내고 물새는곳 근처에
걸래를 받쳐둔 상태구요...
아무래도 제가 내일 시청을 방문해서
몇년전 제가 민원넣을때 담당자였던 공무원을 만나뵙고 상담을 해야할까봐요.
저의 이런 행동이 잘하는것일까요?
벌써부터 얼굴이 달아오르고 긴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