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시청에가서 윗집 민원넣을려구요..

물새는거 안고쳐줘서..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13-02-05 23:59:44

지난주 금요일에 관리사무소에서

윗집 주인집에 연락해서 물샌다고 알려줬어요.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 감감 무소식....

 

어제 관리실에 전화해보니,

윗집 주인집과 연락했다, 쉽게 고쳐준다고 하더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한번 더 전화해보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감감 무소식...

 

몇년전에는 그 주인집이 저의윗집에 살고 있었어요.

지금은 다른곳에 살면서 월세를 주었나봅니다.

아무튼 그때 그 주인집이 살고 있었을때도 물새는 거 안고쳐줘서

제가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그집 불법 확장한걸 시청에 민원넣었었죠..

 

그랬더니 겨우 물새는걸 고쳐주면서, 민원넣은거 취하해달라고 했었고

취하해드렸었어요.

 

이번에 물새는건 또 어떻게 액션을 취해야 고쳐줄지 모르겠어요.

불법확장건을 다시 민원넣을까 생각중입니다만 그래도 될런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 새는 물은 전기코드안으로 흘러 들어가서

저의집 두꺼비집이 두번이나 내려갔었어요.

지금은 그 물들어가는 전기 콘센트를 다 끄집어내고 물새는곳 근처에

걸래를 받쳐둔 상태구요...

 

아무래도 제가 내일 시청을 방문해서

몇년전 제가 민원넣을때 담당자였던 공무원을 만나뵙고 상담을 해야할까봐요.

 

저의 이런 행동이 잘하는것일까요?

벌써부터 얼굴이 달아오르고 긴장이 됩니다....

IP : 121.190.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6 12:02 AM (175.192.xxx.181)

    저희도 윗집이 물새는거 안고쳐 주는데
    저희 윗집은 불법 확장도 안했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관리소에서도 해줄수 있는게 없다는데..

  • 2. 원글
    '13.2.6 12:03 AM (121.190.xxx.123)

    그 주인집에 내용증명 보내라고 조언주신 회원님도 계셨었는데.. 제가 그 주인집 주소는 어떻게 알수 있을것 같은데 이름을 모르거든요... 이렇게 수신자이름을 모르는 상황에서 내용증명을 보내도 되는건지요... ㅠㅠ 그냥 아랫집 물새는거 고쳐주면 서로서로 좋을텐데.. ㅠㅠ 울고 싶어요.. 이런상황..ㅠㅠ

  • 3. ㅁㅈ
    '13.2.6 12:27 AM (61.79.xxx.247)

    저 아시는분도 윗집에서 고쳐주지도않고
    문도 안열어줘서 300 주고 변호사 사서 소송했는데
    졌다네요 그전에 변호사 안끼고 소송했는데 져서
    혼내준다고 다시 소송했는데 한번 판결나면 바뀌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그집은 더 기고만장ᆢ
    이상한사람들이 많아요

  • 4. ...
    '13.2.6 1:06 AM (124.49.xxx.117)

    이름 알기 쉬워요. 등기부 등본 떼면 주인 이름 나오잖아요 .인터넷 에서 간단히 뗄 수 있으니..

  • 5. 등기부등본떼면
    '13.2.6 8:29 AM (203.142.xxx.231)

    주민등록번호는 요즘엔 다 안나오는데. 대신 등기할 당시의 주소는 나와요. 물론 그 이후에 이전했을수도 있겠지만..
    힘드시겠어요.저도 몇년전에 윗집에서 누수가 나서, 진짜 그거 잡느라 6개월이상 쌩고생했습니다.
    윗집도 고생. 저도 고생..
    다행인것은 저희 윗집은.. 어쨌건 이래저래 업자 불러서 열심히 고쳐주려고 노력을 해주긴했어요. 그래서 저도 도배받는걸로 끝내긴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576 고등쌤 바지내리라고 했던분? 11 미친 선생 2013/03/16 2,339
229575 생리끝날 때 쯤 호르몬의 변화가 급격한가요? 1 호르몬 2013/03/16 1,896
229574 나를 신고한 윗집 여자 32 콩씨네 2013/03/16 14,912
229573 약쑥훈증후.. 2 피부 2013/03/16 2,161
229572 남편 아침인데 봐주세여...뭐가 부족한가요?? 10 2013/03/16 2,726
229571 고추장아찌가 있는데요 활용요리 좀 가르쳐주세요. 2 고추 2013/03/16 925
229570 남친이 저보고 예민하다는데 봐주세요 39 애기가 아니.. 2013/03/16 5,864
229569 남나비에 나오는 우재씨도 괜찮네요. 5 godqhr.. 2013/03/16 985
229568 학원강사 vs 교사... 누가 더 잘가르친다고 생각하세요? 15 f 2013/03/16 4,918
229567 회사내 인간관계 조언 좀 굽신굽신 13 갈등회피 2013/03/16 2,394
229566 청국장이 좋은가요? 2 장과 위가안.. 2013/03/16 1,225
229565 흥분하지 않고 화내는법 7 욱녀 2013/03/16 3,329
229564 헉 왜 쪽지보내기가 안돼죠? 야리야리 2013/03/16 306
229563 뱃살빼는비법 전수해주세요 3 2013/03/16 1,978
229562 슬라이드장농 이신분들 이사갈때 어찌하셨나요? 1 장농 2013/03/16 6,103
229561 저녁하다가 모자르는 식재료 빌리는분 있나요? 14 음식 2013/03/16 3,666
229560 길에서 나눠주는 전단지 안받으시는분들이요... 35 노란딸기 2013/03/16 5,246
229559 이건 어떻게 고치나요?? 2 2013/03/16 468
229558 중2여학생 피씨방, 노래방... 보내시나요? 13 어디까지 2013/03/16 1,618
229557 삽겹살 불판 추천 2 초콜릿 2013/03/16 1,922
229556 40대 호칭에 관해서... 5 오빠 2013/03/16 1,380
229555 강아지 치약 어떤것 쓰시나요? 4 .. 2013/03/16 760
229554 실력 있는 헤어디자이너 추천 사자머리 2013/03/16 1,071
229553 그런데 요즘도 컬러링 하나요? 지나가다 2013/03/16 515
229552 당귀 달이는거 재탕해도 되나요? 6 백옥워너비 2013/03/16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