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배가 불러서 이러는건지 곧 마흔이 다 되어가서 이러는건지는 저도 잘모르겠어요
제가 a형인데 굉장히 소심해요
지인들과 술자리가 있었는데 혹시 말실수하지 않았을까를 두고 며칠째 혼자 고민하고..
혼자 잘놀지만 또 외로움도 잘타구요
뭐라고 배워볼까싶어요.
좀 열심히 살고싶어요.
다른분들은 하루를 어떠게 보내세요?
일하고싶은데 막상 할일도 없어요
며칠째 우울하고 속이 갑갑해요.
오늘은 자살이라는것도 검색해보기까지 했으니 말다했죠
사는게 즐겁지가 않아요
정신과라도가서 삼당이라도 받아보고싶은데 선뜻 나서기가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