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버리백이라고 오늘 처음 들었어요...!!!

40중반 조회수 : 5,079
작성일 : 2013-02-05 23:08:00

남편이 저생일이라고 백을 하나 주문했다네요...

가격은 얘기안하는데 베이스워터라고 검색하니 가격대가 보이네요...

조회해서보니 (블랙을 주문했대서) 제맘에 안드네요...ㅠㅠ

차라리 브라운이 나아보여요...

저는 평소 운동다니고 하루정돈 영어배우고있는데

명품백 들일이 없어요..ㅠㅠ        핸드백 저번에 산것도(10만원도 안주고

산거임) 맘에 안들어서

작은백만 급할땐 메고 다니는데 갑자기 비싼백을 주문했대서

머리가 띵!!       (그돈이면 치과진료에 다른 기타비용...등등 쓸일이

많을터인데 싶으니 맴이 별로 안편했어요...)

평을 보니 무겁기도 하다는데 걱정이네요...평소 편한걸 좋아하는

스탈이라서요.....    궁금한건 이왕 주문햇다고 하니 자꾸 얘기하면

싫어할것 같아서 온거 보고 바꾸는걸로 할 생각인데요...

어떤 디자인이나 어떤 색이 나을지 잘 몰라서요... 추천좀 부탁드려요~~^^

IP : 1.254.xxx.1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5 11:11 PM (118.33.xxx.41)

    전 갈색보담 검정이 나을거 같은데요.
    모처럼 사준다그러니 예쁘게 드셔요...

  • 2. ...
    '13.2.5 11:12 PM (121.190.xxx.107)

    기본백으로 예뻐요.남편분 센스 있으시네요.영어배우러 다니신다니 잘 들고 다니세요.어떤 복장에도 잘 어울릴거에요.

  • 3. ...
    '13.2.5 11:15 PM (203.226.xxx.89)

    브라운 예쁜데 물얼룩이 좀 생겨서 들때 신경쓰여요
    검정색 편하고 괜찮아요

  • 4. 멀버리
    '13.2.5 11:15 PM (123.215.xxx.29)

    멀버리 넘 이뻐요..저도 있는데..전 맘에들어요~~남편분 멋지세요..

  • 5. ..
    '13.2.5 11:18 PM (218.38.xxx.6)

    질투나서 갑자기 후져보인다고 우기고싶다..........좋겠다.......

  • 6. 무슨말씀
    '13.2.5 11:19 PM (121.169.xxx.156)

    남편분 최고시네요..바꾸긴 왜바꿔요.
    얼마나 인기있고 스테디셀러에 정장이나 캐주얼 다 어울리고요..

  • 7. ..
    '13.2.5 11:22 PM (112.148.xxx.220)

    블랙이 들고다니기 편하세요.

    오크색상(갈색) 빗물 묻으면 그대로 자국남아서
    손씻고도 잘 못들게돼요

  • 8. 아무리
    '13.2.5 11:43 PM (175.212.xxx.133)

    평소 편하게 다니셔도 갖춰입고 나갈 일이 일년에 몇번은 있잖아요. 멀버리 단정하고 고급스럽고 이쁘다고 생각했던 브랜드인데 고맙게 잘 받아서 두고두고 잘 쓰세요.

  • 9. ..
    '13.2.5 11:44 PM (175.192.xxx.181)

    멀버리 가죽좋고 좋은 브랜드라는거 알지만
    제 취향의 가방은 전혀 아니에요.
    누가 공짜로 사준다면 몰라도 내돈주고 절대 사지 않을거라는...
    각자 취향이라는게 있는데 남편 불쌍하다는 댓글은 뭔지...
    멀버리 든다고 센스 있는건 아니거든요...

  • 10. 원글이
    '13.2.5 11:44 PM (1.254.xxx.126)

    ㅎㅎ 사람이촌시러워서그런거사줘도반갑질않으니어쩌죠? 댓글읽고 반성하고 고맙게들어야겠네요ᆞ그래도쪼매아까운감은있어요~^

  • 11. 이해해요..
    '13.2.5 11:51 PM (59.12.xxx.52)

    저도 8년전 남편이 멀버리 다이어리를 비싸게 주고 선물했는데...

    전 정말 버버리 짜간가? 했쟎아요...아직도 안쓰고 고이 모셔져 있어요..

    평양감사도 지 싫으면 안한다고...명품이면 뭘해요 내 타입이 아닌데..

  • 12. 원글이
    '13.2.5 11:53 PM (1.254.xxx.126)

    바로위글읽으니걱정되네요ᆞ허리아픈사람은 이백 드니까 더불편하더라해서요(제경우임) 글구 전 차가없어서 버스를애용하는데 그럴려면어깨끈있는게편하더라구요~

  • 13. ^^
    '13.2.5 11:58 PM (210.98.xxx.103)

    가방에 이것저것 많이 넣고 다니시나요? 아니라면 조금 무겁더라도 그냥 드세요.
    남편분이 저렴 가방 들고 다니는 와이프 생각해서 선물하는 건데 바꾸면 좀 그렇잖아요.
    베이스워터 유행도 안타고 얌전한 스타일이라 오랫동안 들기 좋은 백이에요.
    이쁘게 들고 다니세요. ^^

  • 14.
    '13.2.5 11:59 PM (112.149.xxx.61)

    가방은 이쁜데
    저도 무거운 가방은 모셔두게 되더라구요..
    결국 싸고 가벼운 가방만 마르고 닳도록 ㅎㅎ.
    그래도 살다보면 1년에 한번이라도 차려입어야 할 때가 있으니
    그러때 대비한다 생각하고 감사히 모셔? 두겠어요 ㅋ

  • 15. 원글이
    '13.2.6 12:02 AM (1.254.xxx.126)

    그래야할까요? 고이모셔뒀다 한번쯤 차려입는날 들어야겠죠~~

  • 16. ...
    '13.2.6 12:04 AM (122.42.xxx.90)

    가방은 이쁘긴 한데 40중반이 편하게 들고 다닐 가방은 아니죠. 차려입고 나갈 때 들 가방이 없다면 그냥 고맙게 받으세요. 검정색 가방이 있다면 쵸코로 색상 바꾸시는 것도 괜찮아요.

  • 17. ....
    '13.2.6 1:00 AM (112.155.xxx.72)

    저는 멀베리가 캐주얼에도 어울리고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멀베리가 맞는 발음 아닌가요?
    영어로 오디란 뜻의...

  • 18. 발음
    '13.2.6 3:20 AM (71.35.xxx.139)

    발음이 멀버리, 멀베리 둘 다 됩니다.
    http://dictionary.reference.com/browse/mulberry

  • 19. 부럽다 그래도
    '13.2.6 9:23 AM (121.141.xxx.125)

    알렉사백 너무 좋은데....
    전 그백 앓이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986 제 딸 완전 제 도플갱어예요 1 ..... 2013/03/14 1,618
229985 오늘구입한 머리띠.. 밥먹을때 마다 벗겨져요 ㅡ.ㅡ 5 머리띠 2013/03/14 1,320
229984 급식잔반을 절대 못남기게 31 .. 2013/03/14 4,071
229983 만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선물... 4 이그... 2013/03/14 1,657
229982 물 끓이던 냄비안에서 물줄기가 위로 솟았어요ㅠㅠ 2 2013/03/14 1,469
229981 김치찌게 끓이는데 돼지 냄새나요.. 7 못 먹겠어 2013/03/14 1,386
229980 집안에 있는 세 명의 여인을 위한 화이트 데이 선물 추천 좀.... 19 disipi.. 2013/03/14 2,167
229979 40대초반, 이런 야상 어떤가요? 6 봄봄 2013/03/14 2,628
229978 이사후 3 이사 2013/03/14 892
229977 고양이 털 장난 아니군요. 18 삐용엄마 2013/03/14 3,810
229976 먹거리 문제 14 **&.. 2013/03/14 1,507
229975 아기 안전을 위해서라도 공공장소에서는 조심해야되겠더라구요. 2 ..... 2013/03/14 941
229974 전 칼국수집에서 애기가 식탁위에 올라가 장난치고 수저통다 뒤엎어.. 10 ㄷㄷㄷ123.. 2013/03/14 2,690
229973 교육관이 다른 시어머니랑 같이 지내는게 너무 힘드네요.. 11 하소연.. .. 2013/03/14 1,928
229972 섬유유연제 얼마나 넣으시나요? 5 쿠쿠쿠쿠쿡 2013/03/14 2,187
229971 요즘 코스닥 너무좋네요. 2 ,,, 2013/03/14 1,491
229970 감방은 많고, 들어갈 놈들은 많으다! 1 참맛 2013/03/14 649
229969 저도 피치 못하게 아기로 인해 남들한테 피해준 적 있어요. 근데.. 22 애매애매 2013/03/14 3,921
229968 모처럼 사이즈 맞는 브랜드 옷을 입어봤는데 너무 비싸네요. 야상 2013/03/14 971
229967 저녁하기 싫은 4 아무것도하기.. 2013/03/14 1,180
229966 만화 '안녕 자두야' 우리집 시청 금지 프로그램하려구요. 19 자두싫어 2013/03/14 5,651
229965 아빠께 편지를 쓰려니 조금은 쑥스럽네요 서현 2013/03/14 590
229964 타임스퀘어 갔다왔네요 :-) 3 goldbr.. 2013/03/14 1,505
229963 윤후않이 심하게 하네요..ㅋㅋ 7 ,.. 2013/03/14 2,770
229962 공돈 300만원 2 어디에쓸까 2013/03/14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