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늘 음식을 많이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많이 먹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뚱뚱해졌어요.
아빠는 아이들에게 운동해서 살을 빼라고 합니다.
뚱뚱한건 스스로 조절을 하지 못해서 그런거라구요.
그래서 한 아이가 앞으로는 식사량을 줄이겠다고 합니다.
엄마가 주는 식사량의 절반만 먹겠다구요.
그랬더니 아빠가 그건 절대 안된답니다.
엄마가 주는 건 다 먹어야 착한 아이랍니다.
엄마는 간식으로 햄버거,치킨,콜라...이런 것들도 많이 사다 먹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뚱뚱해졌어요.
아빠는 아이들에게 야단을 칩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했는데 왜 운동을 안하느냐구요.
운동해서 살을 빼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운동을 열심히 안한 자신을 탓합니다.
엄마도 아이들에게 운동을 왜 열심히 안하냐고 합니다.
이런 부모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