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망이 보여요.

북극곰 조회수 : 594
작성일 : 2013-02-05 22:55:00
아주 오래된 고질이 집안 대대로...
폭언으로 감정 쓰레기 버리기.
결혼 전에 힌트 준다는데 눈치없어 몰랐고
결혼 후엔 애들 있어 참고 산지 근 이십년.
아직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그 언어폭력을 제가 끊을 수 있을지도.
저희 아들.
"내가 그걸 끊을 거야."

폭언하는 아빠의 나쁜 언어습관, 배우지 않겠답니다.
사실, 이 녀석이 그걸 닮아 제가 엄청 걱정했거든요.
그런 녀석이 요즘 좀 자랐는지 저런 소릴 하네요.
귀엽고 사랑스런 녀석.
부디 지금 먹은 마음.
변치 말아달라고 기도합니다.
IP : 175.196.xxx.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청나게
    '13.2.5 11:00 PM (211.112.xxx.52)

    주사 심한 우리 친가쪽 어르신들 때문에 그 아들들 술버릇이 아주 깨끗합니다.

    닮는 경우도 많다는데 다행스럽게도 아버지들의 지긋지긋한 모습을 보고 자란 사촌들은 말술을 마셔도 절대 그런 모습 안보이네요.


    원글님 아이도 잘 자랄거라고 보여요. 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306 애들 절대 때리면 안된다는거요. 왜그런거에요? 53 에효 2013/06/11 16,097
263305 볼리드 살 수 있나요? 2 볼리드 2013/06/11 1,471
263304 대딩 딸이 목주변에 아주 작은 혹이 만져진다고 5 ㅜㅜ 2013/06/11 3,843
263303 비오기직전이나 비오는날은 몸이 축축 늘어지네요...ㅠ 1 .... 2013/06/11 626
263302 더치 커피 주문하고 싶어요 5 커피 2013/06/11 1,443
263301 삐용이(고양이) 기도해 주세요. 20 삐용엄마 2013/06/11 1,678
263300 교회다니시는분들 제가 지금 다니는 교회가 약간 예배형식이 다른데.. 21 궁금해요 2013/06/11 2,284
263299 박카스광고속 두 노부부 11 허 참 2013/06/11 3,440
263298 여름 가디건 인터넷에서 주문하려는데 아크릴 100프로와 레이온 .. 1 옷사야되! 2013/06/11 2,457
263297 여름가족여행 제주도 팬션 추천해주세요. 1 .. 2013/06/11 1,340
263296 꼭 한번 해보고 싶은거 있으신가요? 6 언제고 2013/06/11 1,021
263295 오로라 공주네 집에 왜 차압딱지 붙은건가요? 21 .. 2013/06/11 11,473
263294 같은기기, 다른통신사 스노피 2013/06/11 430
263293 매실 장아찌 담을 병소독 어떻게 하나요? 2 .. 2013/06/11 8,152
263292 내집은 아닌 전세의 경우 명의는 어떻게 하세요? 7 궁금 2013/06/11 1,096
263291 갤럭시 투 중고 15만원이면 괜찮은건가요? 7 스마트폰 2013/06/11 1,244
263290 일학년학부모 담임샘 자주 뵙나요? 3 1학년엄마 2013/06/11 930
263289 마른사람한테 음식 덜주는 식당.. ㅠ ㅠ 19 마른이 2013/06/11 4,184
263288 박원순 시장이 강동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3 garitz.. 2013/06/11 840
263287 우리나라 시청률 통합1위가 월드컵이라네요 1 시청률 2013/06/11 486
263286 ipl하고~~~ 음~~ 피부투자 2013/06/11 827
263285 약정 만기 6개월 남았는데 옵티머스 뷰로 저렴하게 바꿀수 있는 .. 3 ///// 2013/06/11 851
263284 발렌타인30년 맛있나요? 10 sa 2013/06/11 2,174
263283 82언니들께 여쭤봐요!! 음식만 해주는 도우미(?) 는 어떠신가.. 21 리채 2013/06/11 5,769
263282 지금 애들 둘이 욕조안에서 다투고 있어요. 3 열난나고마해.. 2013/06/11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