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망이 보여요.

북극곰 조회수 : 495
작성일 : 2013-02-05 22:55:00
아주 오래된 고질이 집안 대대로...
폭언으로 감정 쓰레기 버리기.
결혼 전에 힌트 준다는데 눈치없어 몰랐고
결혼 후엔 애들 있어 참고 산지 근 이십년.
아직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그 언어폭력을 제가 끊을 수 있을지도.
저희 아들.
"내가 그걸 끊을 거야."

폭언하는 아빠의 나쁜 언어습관, 배우지 않겠답니다.
사실, 이 녀석이 그걸 닮아 제가 엄청 걱정했거든요.
그런 녀석이 요즘 좀 자랐는지 저런 소릴 하네요.
귀엽고 사랑스런 녀석.
부디 지금 먹은 마음.
변치 말아달라고 기도합니다.
IP : 175.196.xxx.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청나게
    '13.2.5 11:00 PM (211.112.xxx.52)

    주사 심한 우리 친가쪽 어르신들 때문에 그 아들들 술버릇이 아주 깨끗합니다.

    닮는 경우도 많다는데 다행스럽게도 아버지들의 지긋지긋한 모습을 보고 자란 사촌들은 말술을 마셔도 절대 그런 모습 안보이네요.


    원글님 아이도 잘 자랄거라고 보여요. 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224 남나비 5 yaani 2013/02/17 1,599
219223 시어머니가 집에오시는게싫어요 3 ^^;;; 2013/02/17 4,095
219222 얄미운남편 욕하고 가요 9 남편불만 2013/02/17 2,200
219221 유기소재ᆞ섬유시스템공학과 는 2 학교 2013/02/17 894
219220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문의좀 할께요 4 봄이아가 2013/02/17 1,061
219219 앞으로 아파트1층이 인기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28 ... 2013/02/17 10,964
219218 동네 하나ㄹ ㅗ마트에 매일유업 제품만 없네요 4 궁금 2013/02/17 1,196
219217 진추하 - gradulation tears 악보 구하고 싶은데요.. 3 중급피아노입.. 2013/02/17 1,059
219216 모@버거 너무했어요 17 허허 2013/02/17 4,774
219215 초등학생 졸업 선물 뭐가 좋을까요? 맛난것 2013/02/17 981
219214 두꺼운 패딩은 언제까지 입을수 있을까요 3 ???? 2013/02/17 1,526
219213 5살 기탄수학 어떨까요? 6 ㅎㅎ 2013/02/17 1,490
219212 고양이 충치일까요? 16 궁금 2013/02/17 4,583
219211 종각 화재 5 ㅇㅇ 2013/02/17 2,512
219210 혹시 스페인어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 2 산속으로 2013/02/17 944
219209 인사동에 폭발음과 함께 큰불이났대요 2 2013/02/17 2,542
219208 남자총각선생님께 미스트선물이상하지않을까요?? 2 아이비 2013/02/17 980
219207 건대글로벌캠어떤가요? 8 고모 2013/02/17 4,641
219206 심한 감기몸살 후 생리같은 하혈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1 몇년만에 2013/02/17 5,029
219205 요리책을 하나 샀는데 너무 좋아요~ 31 돌돌엄마 2013/02/17 11,265
219204 사람은 누구나 외롭다 6 산다는게 2013/02/17 2,205
219203 자궁경부암 검진 매년 해야 하나요? 3 건강검진 2013/02/17 3,070
219202 층간소음없는 북녘아파트 근데 ㅋㅋㅋ 정말 쩌네요 7 호박덩쿨 2013/02/17 2,505
219201 신랑이툭하면 남앞에서 6 화난여자 2013/02/17 2,655
219200 자동차공동명의 단독명의로 바꾸기 쉽나요??? 3 의료보험ㅜㅜ.. 2013/02/17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