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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까다로운 6세 아이를 위한 반찬 아이디어 좀 주세요

또또 조회수 : 4,546
작성일 : 2013-02-05 21:07:26

아토피를 가지고 있으면서 입맛이 까다로운 6세 아이를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지난 여름까지 친정엄마가 키워주셨는데 아이가 담백하고 갓만든 나물류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런걸 제가 만들 수 있나요? 그래서 매끼마다 전쟁입니다.

주로 해주는 음식은 육류와 뿌리채소, 인스턴트 식품 제외 하고 먹입니다.

 

국류 : 미역국, 아욱국, 시금치국, 콩나물국

단백질 섭취: 각종 생선구이, 두부부침, 달걀 흰자 후라이(노른자는 아토피때문에 못먹어요), 오징어 숙회

반찬: 우선 각종 쌈채소, 시금치나물, 곰피 데쳐서 초장에

 

제가 할 수 있는 음식 중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연어샐러드, 생물 생선 매운탕

 

매번 이런 음식으로 돌려가며 먹고 있으니 아이도 질리나봐요

인스턴트 음식은 아예 먹지 않아서요 신선한 재료로 해먹이기 간단한 음식없으까요?

 

 

 

IP : 112.154.xxx.8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5 9:13 PM (125.177.xxx.54)

    아이가 나물을 좋아한다니...
    우리 아이가 잘 먹고 좋아하는 반찬인데요,
    1. 애호박 잘라서 그냥 구워주는거..
    아무 양념 없이요~ 소금이나 간장 안 뿌려도 돼요.
    2. 그리고 버섯구이~ 이건 소금간만 약간 하구요..
    3. 멸치볶음은 마른팬에 볶다가 기름 한방울 넣어 살짝 볶고 마지막에 꿀이나 메이플시럽 적당량 투척!
    바로 불 끄고 뒤적뒤적~하면 끝!!입니다~

  • 2. 또또
    '13.2.5 9:20 PM (112.154.xxx.83)

    애호박하고 버섯만 구워줘도 되는군요 이거 잘 먹기만 하면 대박 아이디어인데요 감사합니다.
    만들기 어려운 나물만 계속 만들다 실패하니 저도 우울하고 애한테 화만 냈거든요

  • 3. ...
    '13.2.5 9:24 PM (125.177.xxx.54)

    버섯은 여러종류니 번갈아가며 먹일 수 있어서 좋아요~
    양송이는 기둥 제거하고 그냥 구워서 안에 물 생기면 소금 아주 약간 넣고 안에 밥채워서 버섯밥,
    새송이나 팽이버섯은 버터구이,
    느타리버섯은 잘게 찢어 데쳐주거나 간장양념으로 볶아줍니다~~

  • 4. 또또
    '13.2.5 9:27 PM (112.154.xxx.83)

    버섯을 먹어주면 좋을텐데 식감도 따지는 양반이라 기억을 더듬어 보니
    식감이 문제인지 제 요리가 문제인지 잘 판단이 안서네요
    혹시 다른 간단 요리도 있음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복받을실꺼에요

  • 5. ddd
    '13.2.5 9:32 PM (180.70.xxx.194)

    오이나물 맛있어요~ 애들 잘먹어요.
    오이 얇게 둥글게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여놨다가 물기를 꼭 짜내세요.
    들기름이나 참기름에 갈은쇠고기 달달 볶다가 오이넣고 달달달~ 맛간장 작은스푼, 깨소금 휘리릭 끝!!

    무나물도 맛있죠~
    무 너무 가늘지않게 채썰고 소금에 절여서 물기빼고 들기름에 볶으시다가 들깨가루 한스푼, 조선간장 살짝 끝!!!

    둘다 식어도 맛있어요~

  • 6. ...
    '13.2.5 9:37 PM (125.177.xxx.54)

    아 그리고 가끔 싱싱한 오징어 물없이 데쳐주면
    부드럽고 풍미도 살아있어 좋아하더라구요~
    다리말고 몸통만 잘 먹지만요~

  • 7. 가지
    '13.2.5 9:39 PM (121.133.xxx.87)

    도 동그랗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그냥 구우세요
    그다을 간장 참기름 깨 양념장 올려서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근대 굵게 채 썰어서 볶아 먹어도맛있어요 소금 간하세요

  • 8. 아보카도
    '13.2.5 9:41 PM (121.133.xxx.87)

    발사믹 식초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아토피 아이에게 좋아요

  • 9. 또또
    '13.2.5 10:24 PM (112.154.xxx.83)

    무나물은 한 번 했다가 실패했구요 오이도 나물로 먹을 수 있군요 생오이는 안먹는데 나물로 도전해봐야겠어요 그런데.쇠고기 안넣어도 되겠지요
    오징어는 물없이 어떻게 데칠까요 방법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애도 온리 몸통만 다리는 제가 먹어요
    가지ㅇㅅ리도

  • 10. 또또
    '13.2.5 10:28 PM (112.154.xxx.83)

    제가 스마트폰이라서요 가지도 초간단이네요 감사
    근대는 그냥 날로 기름에 볶는건가요 식용유로
    애가 대만에서 상추같은 걸 기름에 볶아낸 음식 엄청 잘 먹었는데 왠지 비슷할 거 같은데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아보카도는 마트나 백회점에 파는 그런 아보카도인거지요? 간없이 발사믹식초만 뿌려먹는거구요?

  • 11. 아쿠아
    '13.2.5 10:57 PM (61.33.xxx.192)

    청경채볶음이나 숙주나물볶음은 어떠세요?

  • 12. Ddd
    '13.2.5 11:19 PM (115.143.xxx.141)

    저희아가랑 식상이 비슷한것같은데요
    ^^
    생채소 굽고 데치고해서도 먹이지만
    가지밥 호박밥 무밥 양배추밥 콩나물밥
    반찬하지기 찮을때 좋아요

  • 13. ㅇㅇ
    '13.2.5 11:36 PM (121.133.xxx.87)

    근대 볶음은요 스페인에서 먹었던것인데요 올리브 오일에 휘리릭 볶아서 소금 간하시면됩니다
    아이가 올리브 향에 익숙하지 않으면 그냥 식용유에 볶으셔도 됩니다
    아보카도는 넴 우리가 먹는 아보카도입니다

  • 14. 나비잠
    '13.2.5 11:38 PM (122.35.xxx.16)

    브로컬리는요? 저희 아들은 브로컬리 살짝 데쳐주면 아무 간 안해도 우적우적 너무 잘 먹는데..
    그런데 육고기는 전혀 안먹이시나요?
    육류와 뿌리채소는 아토피 때문에 안먹이시는지..
    콩나물밥도 애들이 의외로 잘 먹던데..양념간장 고소하게 해서 비벼주세요.
    그리고 두부도 마파두부 해주세요. 고기 안먹이시면 두부랑 야채 넣고 볶다가 굴소스 또는 맛간장 넣고 녹말물로 걸쭉하게 하신뒤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애들 정말 잘먹어요.

  • 15. ㅇㅇ
    '13.2.5 11:39 PM (121.133.xxx.87)

    참 근대는 두껍게 채썰어서 볶으세요 잎사귀 그대로 통채로 볶으면 너무 큽니다 ㅎㅎ 아이가 채소류를 좋아한다고하니 여러가지를 막 알려드리고 싶네요 ㅎㅎ

  • 16. ..
    '13.2.5 11:47 PM (125.177.xxx.54)

    생물오징어 손질해서 냄비에 넣고
    뚜껑닫고 중불정도로 몇분 있으면 오징어에서
    물이 나오고 핑크색+하얀색으로 익어요~
    물에 데치면 향이 날아가서...
    이렇게 하면 정말 맛있답니다~

  • 17. 어머..
    '13.2.6 12:43 AM (211.219.xxx.103)

    깜짝 놀랐어요..울 집 장금이랑 비슷..^^

    엄마는 요리치..ㅜ.ㅜ

    그나마 김치 콩나물국은 두 번까지 먹어줍니다..

    도토리묵..무슨 이유에선지 간장에 조린음식은 별로..(장조림, 우엉조림..등)

    안 좋아해서 김치 잘게 썰고 매실액, 참기름, 김 부신거랑 깨소금만 넣고 무쳐주면 좋아해요..

    멸치육수에 어간장 살짝 간한 묵국도 좋아해요..마른김과 계란지단(원래 흰자만 좋아해요..)만 넣고..

    (뭔 맛으로 먹는지..전 애랑 완전 반대 식성..)

    아보카도(토마토, 양상추, 오이) 넣은 발사믹 샐러드도 사랑하는 아이지만

    아침에 밥이랑 아보카도만 김에 싸서 간장에 찍어만 줘도 한그릇..

    배추(아욱, 근대..등) 잘게 썰어 넣고 양파만 넣은 된장국...이런것도...

    이미 쓰셨네요.. 좋아해요..

    식성이 정말 비슷..ㅎㅎ

    인스턴트는 안 먹이는게 아니라 안먹어요..

    인스턴트랑 육류 엄청 좋아하는 남편이 가끔 만두나 김밥 사오면..그런걸 왜 먹냐는 표정..

    저희집은 어른들은 애식성..

    애는 노인 식성..ㅋㅋ

  • 18. 와우
    '13.2.6 10:07 AM (210.121.xxx.253)

    아이반찬 저장하겠습니다.

    위에 글 쓰신 분, 아이는 장금이 엄마는 요리치.. 딱 제 얘기구요.
    직장맘이라 장금혀를 가진 요리의 신 (이하 "요신") 외할머니가 이것저것 해주시는데..
    진짜 웰빙입맛인지라.. 저도 채소요리 다변화 맘으로 요번에 태어나볼려구요.

    위에 메뉴 외에도,
    깍두기나 김치 물에 씻은 것.. 이런 약간 시큼하고 단맛 남으면서 "아작"거리는 놈을 좋아하던데..
    식감 민감한 아가라면, 아작거리는 종류로 찾아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재래식 단무지도 가끔 줍니다 저는..

    별로 도움이 안 되어서 죄송.. ㅎㅎ

  • 19. 저도 도움
    '13.2.6 11:41 AM (221.140.xxx.12)

    위에 오이나물, 무나물, 마파두부... 다 활용해 보겠습니다.
    저도 입이 양반인 녀석을 하나 모시고 살아서요. ㅎㅎ
    우리 아이는 아예 버섯류, 달걀후라이 입도 안 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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