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 통학 가능할가요?

heeanna 조회수 : 3,099
작성일 : 2013-02-05 19:48:17

  전철타고~ 버스타고 총 1시간 40분 정도  넘게 걸리는 대학교. 경기도에  있는 대학인데요

 집에서 통학 가능할런지.. 여자아이구요 (.기숙사나 하숙은 절대 안시키려고 합니다)

 통학이  어려우면      다른 대학  추가합격 기다려보고 등록을 해야할지

 결정이 어렵네요 ㅠㅠ

IP : 220.117.xxx.1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5 7:50 PM (222.237.xxx.108)

    가능합니다..저는 20년 전에 집에서 걸어나와 마을버스타고 시외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고 거기서다시 학교가는 버스 갈아타면서 다녔어요..총 2시간20~30 분 걸렸어요..빨리가면 2시간..학교앞 입구에서 우리학교 단대까지 걸어가는데도 어마어마하게 걸었네요..경사길을..

  • 2. ..
    '13.2.5 7:50 PM (222.237.xxx.108)

    지금도 한시간 반에서 2시간 거리 출퇴근하시는 분들 많아요..
    대학생들을 사실 알고보면 시간 널널합니다.
    고딩때 생각하지 마세요.

  • 3. ㅡㅡ
    '13.2.5 7:50 PM (59.10.xxx.139)

    길에 버리는 4시간,,,너무 아깝네요

  • 4. ㄴㅇㄴ
    '13.2.5 7:51 PM (211.243.xxx.203)

    아이가 힘들어하면 이사하세요.
    자취, 하숙은 절대 안됩니다. 22222222

  • 5.
    '13.2.5 7:52 PM (39.7.xxx.67)

    저희는 수도권이 아니라 지방인데 도보 기차 버스로 걸리는시간이 1시간반이기에 통학했어요 갈아타지않고 1시간반이면 다닐수있는데 갈아타니 기다리는시간 정류장가는시간 다합하니 2시간에서 길게는 3시간걸리더군요

    어쩔수없이 자취시켰네요
    수도권이시라면 갈아타지않는곳으로 이사하시는것은 어떨까요

  • 6. ...
    '13.2.5 7:54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경기도에 있는 학교는 셔틀이 잘되있고 직행등 버스들도 많아요
    저희아이 청강대 통학버스타고다닙니다. 피곤하긴하겠죠.

  • 7.
    '13.2.5 7:55 PM (39.7.xxx.67)

    합격한 학교에 무조건 등록하시고 추가합격 기다리셔야합니다
    아니면 재수해야하니까요

  • 8. heeanna
    '13.2.5 7:56 PM (220.117.xxx.155)

    한가지더 경기권 4년제 대학 인기없는과 2시간 통학하는거 / 집근처 취업률 70~80 전문대 최상위과 가는거
    선택해야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요 ㅠㅠ

  • 9. ...
    '13.2.5 7:56 PM (218.48.xxx.196)

    지방대 강의 간 적 있는 경험자로 여자아이 하숙 자취 반대에요 ..
    거의 동거 .. 정말 그 때 너무 놀랐었어요. 그 정도면 통학 가능합니다.

  • 10. 울 애
    '13.2.5 7:57 PM (110.70.xxx.94)

    지금 다니고 있어요
    버스타고 전철 한번더 환승에 저녁엔 힝들어해요

    하지만 2 학기되면서 시간조절해서 그럭저럭
    힘들다는2호선 신도림에서 잠실쪽으로 다녀요

  • 11. ㅁㅁㅁ
    '13.2.5 8:07 PM (58.226.xxx.146)

    대학때 그만한 거리 통학할만했어요.
    서울에서 서울인데 대각선이라 꽤 멀었어요.
    그래도 같은 과에서 옆동네 친구도 사귀고, 짝사랑하는 오빠랑 지하철에서 마주치게 된 날은 하루종일 즐겁도 ㅎㅎ
    월요일 1교시도 막 뛰어 다녔는걸요.
    그때는 힘 넘쳐서 괜찮아요.
    시간표 조절도 하게 되고요.

  • 12. ...
    '13.2.5 8:07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4년제나와도 취업하기힘든데 전문대이고 취업이 확실하면 전문대가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본인이 의지가 있다면 편입할수도 있고요.

  • 13. ..
    '13.2.5 8:25 PM (39.113.xxx.36)

    저는 반대로 집에서 다닐수있는 학교는 거의 한시간 반정도 걸리지만 애가 썩 원하지는않는 4년제고 애가 가고싶은 학교는 지방전문대입니다
    제과제빵으로 유명한 학교라고 전문대라도 꼭 거길 가고싶다네요
    객지에 내보내고싶진않은데 애가 간절히 원하고있고 내가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닌데..하는 생각은 있지만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네요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 14. 괜찮아요
    '13.2.5 8:28 PM (14.52.xxx.59)

    전 교통편 안 좋아서 같은 서울 안 대학인데도 2시간 걸렸는데 잘만 다녔어요
    버스타고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다닌 시간이 지금도 소중해요
    절대 절대 하숙이나 자취 안되요
    정말 지방대 가보면 동거며 낮에 들러서 별별일이 다 일어나요

  • 15. 집근처
    '13.2.5 8:38 PM (39.7.xxx.136)

    보내세요.
    울딸2시간반정도 걸리는곳 전문대갔어요.
    보건계열가느라구요
    한시간거리4년제붙었거든요.
    요즘은
    취직이 갑입니다.
    4년제는 나중에 편입해도 됩니다.

  • 16. 취업이 진짜로 갑
    '13.2.5 9:42 PM (121.124.xxx.15)

    인서울 중간정도 대학에서 강의하는데 요즘은 1학년부터 취업 때문에 벌벌..
    성적이 상위 5%여야 입학한다는 학교인데도 비인기과는 전과하거나 복수전공 필수로 하고요.
    나중에 취업이 엄청 잘되거나 좋은 데 되거나 하는 것도 아닌 거 같더라고요.

    경기권 4년제가 비인기과고 취업도 잘 안되고 멀기까지 하다면 저같으면 전문대 보내고 나중에 학사편입을 시키던지 할 것 같아요.

    모르겠네요. 그래도 결혼할 때는 4년제가 더 좋을는지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841 믿을만한 유학원 추천 부탁 드려요 8 ... 2013/05/12 1,335
251840 윤, 이런 기사도 있네요 7 보나마나 2013/05/12 2,802
251839 전자발찌를 채워야 할 수준의 덮치기 남자가 박근혜곁에 항상 붙어.. 8 dpvpap.. 2013/05/12 1,155
251838 길일도 아니고 손없는날도 아니고 이사비용 추가부담 3 .. 2013/05/12 1,777
251837 나이와 자산 대비 절약액... 누가 꼭 집어 정해줬으면 좋겠어요.. 3 익명의힘 2013/05/12 1,926
251836 어학, 언어, 국어 전공하신 분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1 단어의 기원.. 2013/05/12 1,311
251835 올전세. 또는. 고액달세. 결정 고민중이예요 1 꼬마유 2013/05/12 914
251834 (펌)기사 보세요 윤창중씨만 문제가 아니었나 봅니다 ㄷㄷ 29 헐~ㅜㅜ 2013/05/12 9,074
251833 판교혁신중학교-아이들 보내시는분.. 3 // 2013/05/12 2,421
251832 해외동포들은 왜 우리나라일에 관심이많을까요? 72 ..... 2013/05/12 3,611
251831 과연 이래도 아이는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4 답답합니다 2013/05/12 1,280
251830 자신있는 윤창중, 뒤에서 카더라만 흘리는 인턴 52 CCTV 2013/05/12 4,305
251829 얼굴 말고 몸의 점 빼보신분!! 흉터 잘 아물던가요? 3 ^^ 2013/05/12 2,485
251828 탤런트 우희진이요 32 ... 2013/05/12 20,123
251827 75세 아버지의 윤창중 사건 바라보는 시각 18 좀.... 2013/05/12 7,482
251826 물가가 왜 오른지 모르고 국민들끼리 물어뜯고 싸우는것 같네요. 6 물가오른이유.. 2013/05/12 1,331
251825 방금전 남편 230만원 벌이, 애둘에 시모80벌이 하는데 집에서.. 28 애둘에 시모.. 2013/05/12 15,295
251824 13개월아기 3 아기반찬 2013/05/12 935
251823 단식/소식이 위험한 이유 2 아침이다 2013/05/12 3,171
251822 밀레 세탁기쓰시는 분들 어때요? 13 고민 2013/05/12 16,244
251821 번개친건가요...? 4 지금 2013/05/12 1,229
251820 스카트 체험단 모집하네요+_+ 짜잉 2013/05/12 711
251819 602호! 지금 새벽 2시 넘어서 현관 문에 벼락을 치네. 2 너무해 2013/05/12 2,485
251818 남편이 싫어요 9 우울해요 2013/05/12 3,315
251817 천둥번개 치더니 비가 쏟아붓네요... 16 ........ 2013/05/12 3,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