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나누기 ~ 딸은요? 궁금해서요.
1. ,,,,
'13.2.5 7:45 PM (125.187.xxx.209)전 솔직히 제사를 꼭 지내야한다면 딸이 지내면 좋겠어요.
그럼 불만도 없고 불평도 없고 분란도 없을 것 같아요.2. ,,,
'13.2.5 7:55 PM (119.71.xxx.179)딸이 지내야겠죠. 그런데 제사는 점점 없애는 추세일테니
3. ..
'13.2.5 8:08 PM (72.213.xxx.130)물려 받는 건 남자던데, 꼭 보면 여자들이 다 해야하는 것. 이혼한 남자는 물려 받지도 않음 ㅋ
4. 당연 딸
'13.2.5 8:25 PM (60.241.xxx.111)그럴 때는 데릴사위 들여 집안을 물려주는 경우가 아닐지요?
5. 저도
'13.2.5 8:30 PM (211.234.xxx.160)그냥 딸이 친정부모님 제사만 지내는 걸로 바꿔지길 원해요..
6. ...
'13.2.5 10:42 PM (211.36.xxx.100)저는 아들딸 구분 말고 , 같은 이유로 대하셨으면 하는데, 재산은 딸에게, 아들은 의무를 주시네요.
7. .............
'13.2.6 8:39 AM (118.219.xxx.196)전 이방법도 훌륭한것같지않아요 제사의 근본문제는 여자만 일한다는데 있어요 남의 부모나 자신의 부모나 여자만 일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지요 전 미혼인데 오빠들과 아빠는 나몰라라 하고서 여자들만 일하는데 미치겠어요 남자든 여자든 다같이 해야지 불만이 안생기지요 며느리가 친정가서 제사지내면 뭐합니까 거기서도 죽도록 일하는건 마찬가지인데요 어떤 여자분은 시댁에서 죽도록 일하고 친정가서 또 죽도록 일한대요 그래서 명절이 싫대요 여자만 일하는게 불공평한겁니다
8. 윗분님 말씀 공감
'13.2.6 6:32 PM (210.99.xxx.18)한번씩 신랑이 간단하게 저녁 차려줄때 있어요.
곡소리가 납니다.
음식 만들고 먹고 치우기가 정말 만만치가 않다고.
그러니 제사를 장보는것부터 시작해서 설겆이 마무리까지 하라고 하면, 우리 여자들이 하는 소리랑 똑같을걸요. 역지사지가 필요합니다.
입에 단내나게 똑같이 나가서 일하고 심지어 급여도 더 많은데, 단순히 여자라고 며느리라고 부엌일 시켜대니 불공평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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