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나누기 ~ 딸은요? 궁금해서요.
작성일 : 2013-02-05 19:09:14
1485884
아들끼리 제사 나누기가 오늘의 큰 화제인것같습니다.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만약 아들과 딸이 있는 집에서 딸이 재산을 다 물려 받을경우 누가 제사를 지내야할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IP : 211.36.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2.5 7:45 PM
(125.187.xxx.209)
전 솔직히 제사를 꼭 지내야한다면 딸이 지내면 좋겠어요.
그럼 불만도 없고 불평도 없고 분란도 없을 것 같아요.
2. ,,,
'13.2.5 7:55 PM
(119.71.xxx.179)
딸이 지내야겠죠. 그런데 제사는 점점 없애는 추세일테니
3. ..
'13.2.5 8:08 PM
(72.213.xxx.130)
물려 받는 건 남자던데, 꼭 보면 여자들이 다 해야하는 것. 이혼한 남자는 물려 받지도 않음 ㅋ
4. 당연 딸
'13.2.5 8:25 PM
(60.241.xxx.111)
그럴 때는 데릴사위 들여 집안을 물려주는 경우가 아닐지요?
5. 저도
'13.2.5 8:30 PM
(211.234.xxx.160)
그냥 딸이 친정부모님 제사만 지내는 걸로 바꿔지길 원해요..
6. ...
'13.2.5 10:42 PM
(211.36.xxx.100)
저는 아들딸 구분 말고 , 같은 이유로 대하셨으면 하는데, 재산은 딸에게, 아들은 의무를 주시네요.
7. .............
'13.2.6 8:39 AM
(118.219.xxx.196)
전 이방법도 훌륭한것같지않아요 제사의 근본문제는 여자만 일한다는데 있어요 남의 부모나 자신의 부모나 여자만 일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지요 전 미혼인데 오빠들과 아빠는 나몰라라 하고서 여자들만 일하는데 미치겠어요 남자든 여자든 다같이 해야지 불만이 안생기지요 며느리가 친정가서 제사지내면 뭐합니까 거기서도 죽도록 일하는건 마찬가지인데요 어떤 여자분은 시댁에서 죽도록 일하고 친정가서 또 죽도록 일한대요 그래서 명절이 싫대요 여자만 일하는게 불공평한겁니다
8. 윗분님 말씀 공감
'13.2.6 6:32 PM
(210.99.xxx.18)
한번씩 신랑이 간단하게 저녁 차려줄때 있어요.
곡소리가 납니다.
음식 만들고 먹고 치우기가 정말 만만치가 않다고.
그러니 제사를 장보는것부터 시작해서 설겆이 마무리까지 하라고 하면, 우리 여자들이 하는 소리랑 똑같을걸요. 역지사지가 필요합니다.
입에 단내나게 똑같이 나가서 일하고 심지어 급여도 더 많은데, 단순히 여자라고 며느리라고 부엌일 시켜대니 불공평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31008 |
아들녀석들은 아 이렇습니까??? 18 |
아들엄마 |
2013/03/20 |
4,132 |
231007 |
좀전에 SBS 장미칼 광고 보셨어요? 6 |
부엌칼 |
2013/03/20 |
2,063 |
231006 |
목동) 일본가는데 김치포장 해주는데 있나요? 5 |
올라 |
2013/03/20 |
2,518 |
231005 |
봄잠바 좀 골라주세요~ 1 |
옷사려구요 |
2013/03/20 |
536 |
231004 |
친정 엄마와의 갈등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52 |
아픔 |
2013/03/20 |
14,218 |
231003 |
아사면과 트윌면....이불소재 어떤게 좋을까요? 3 |
11 |
2013/03/20 |
5,641 |
231002 |
초3아들 반친구들과 카톡 그룹채팅하면서 노네요 1 |
음 |
2013/03/20 |
650 |
231001 |
정수기 온수 스위치를 껐더니 전기요금이 엄청 줄었어요 9 |
봄 |
2013/03/20 |
3,528 |
231000 |
미수금 받을려고.. 10 |
... |
2013/03/20 |
1,099 |
230999 |
카페인이 넘 강한거 같은데 빨리 중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
베베 |
2013/03/20 |
4,854 |
230998 |
고 2 아들 이런땐 어찌해야 하는지요 6 |
무지개 |
2013/03/20 |
1,527 |
230997 |
동네 아줌마에게 질투를 느낄때... 8 |
질투의화신 |
2013/03/20 |
4,758 |
230996 |
1마일(혹은4마일) 걷기 하고 계신가요?^^ 5 |
아롱 |
2013/03/20 |
2,666 |
230995 |
이이제이도 공개방송 콘서트 한대요 |
이이제이 |
2013/03/20 |
379 |
230994 |
언제 어른꺼로 바꿔주셨나요? 1 |
초등샴푸 |
2013/03/20 |
596 |
230993 |
서울 노량진 근처 공중전화가 고장났는데 어디다 고쳐 4 |
핸폰없는사람.. |
2013/03/20 |
465 |
230992 |
기내에 가방 뭐 들고 가세요? 5 |
음 |
2013/03/20 |
1,312 |
230991 |
오늘 날씨 희한해요 6 |
오오 |
2013/03/20 |
1,501 |
230990 |
어머 세븐이 군대갔네요 1 |
........ |
2013/03/20 |
668 |
230989 |
사랑스러운 풍경.... 1 |
아가 |
2013/03/20 |
575 |
230988 |
명란젓에 참기름? 들기름? 4 |
젓갈 |
2013/03/20 |
3,168 |
230987 |
남편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30 |
콘서트 |
2013/03/20 |
13,747 |
230986 |
스타일과 내용(김X경 강사의 발언) 7 |
... |
2013/03/20 |
2,402 |
230985 |
김미경씨 멘탈이 쓰레기네요 18 |
역시나그럴줄.. |
2013/03/20 |
11,822 |
230984 |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게 되었어요.. 패션 코디 좀 도와주세요.. 13 |
카페 |
2013/03/20 |
3,5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