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하는 거 하나씩 있으시죠?

궁금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3-02-05 18:04:13

전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집 주변에 이런저런 재능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재능기부 좀 받고 싶다는 생각요.

 

뜨개질을 잘 하신다거나

수를 잘 놓으신다거나

옷을 만든느, 혹은 미싱을 잘 다룰 줄 아신다거나

외국어를 잘 하신다거나

수화를 할 줄 아신다거나

목공기술이나

뭐 등등의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혹은 잘 하는 것들이 있는 분에게

 

그런걸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요.

 

문화센터 같은 곳이나 어떤 교육기관 같은 곳은

수강료가 너무 비싸거나

혹은 수강료가 저렴하면 수강 신청자가 많아서

수강하기 힘들다거나

교육의 질이 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이런저런 문제가 많더라고요

 

일주일에 한두시간 그런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완젼 무료가 힘들다면

아주 저렴하게 본인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분이 있다면..^^;

IP : 58.78.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3.2.5 6:08 PM (211.108.xxx.193)

    매우 좋은 생각이네요! 이상적인 공동체

  • 2.
    '13.2.5 6:20 PM (112.153.xxx.16)

    제게 오세요. 미싱 가르쳐드릴게요. ㅋ

  • 3. 인우
    '13.2.5 6:25 PM (222.232.xxx.223)

    전 기술적인 재능들은 전혀 없네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려고 노력은 해요

  • 4. 원글
    '13.2.5 6:26 PM (58.78.xxx.62)

    ..님 미싱 잘하시는군요! 부러워요.
    가까운 지역이면 정말 배우면 좋을 거 같아요.^^

  • 5. ...
    '13.2.5 6:30 PM (218.152.xxx.139)

    웬만히 다 하는데 딱히 잘하는게 없어서 문제...

  • 6. 원글
    '13.2.5 6:34 PM (58.78.xxx.62)

    긍정적인 마인드도 참 좋은 거지요.^^

    ...님은 웬만한건 다 할 줄 아신다니 그게 더 대단한거 아닌가요?? ^^

  • 7. 너를
    '13.2.5 6:55 PM (1.177.xxx.33)

    저는 진작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애 다 키워놓고나도 저는 사십대라..그땐 좀 자유스러울래나..그떄쯤 재능.또는 제가 잘하는걸 기부할려구요.
    돈에서 좀 자유스러워야 그것도 되지 싶어서리..참 시간도 중요하구요.

  • 8. 모이면 대단할거같네요.
    '13.2.5 7:41 PM (1.241.xxx.27)

    우리 문화센터 만들어요..ㅎㅎ

  • 9. 모이면 대단할거같네요.
    '13.2.5 7:41 PM (1.241.xxx.27)

    한가지를 한시간 가르쳐주면 한시간은 배울수 있는 바우처를 끊어주는 문화센터 재밌겠어요. ㅎㅎ

  • 10. ㅎㅎ
    '13.2.5 8:02 PM (223.62.xxx.246)

    저는 스페인어

  • 11. ..
    '13.2.5 8:41 PM (121.135.xxx.39)

    전 목소리봉사가 하고 싶었는데 신청하려하니 그 은행 사이트에
    접속이 안되서 포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687 고혈압 질문있는데요 4 고혈압 2013/02/06 1,514
216686 지각상습범 신입직원에 대한 대처법 고민해주세요 31 지각대장 2013/02/06 9,161
216685 아이오페에어쿠션 리필 지금 아리따움에서 얼마로 할인하나요? 3 아리따움 2013/02/06 7,095
216684 수학이 모자라요 1 이과딸 2013/02/06 939
216683 영어 숫자 읽기 좀 알려주세요ㅠㅠ 1 숫자읽기 2013/02/06 2,273
216682 노회찬 의원직 상실하나? 1 뉴스클리핑 2013/02/06 1,289
216681 레미제라블..가창력이 너무 24 딸려요 2013/02/06 3,422
216680 요즘 인기있는 타입의 얼굴은 수지?인가요? 14 ,, 2013/02/06 3,564
216679 주위에 물어 볼데가 없어서 여쭤 봅니다.-미대관련 1 도움절실 2013/02/06 1,013
216678 10-11개월 아기, 동남아 여행 괜찮을까요? 14 궁금 2013/02/06 3,102
216677 위조방지를 위한 도장? - 용어를 알고 싶어요... 2 cjmex 2013/02/06 1,189
216676 70대 엄마 싱글침대 추천해주세요 2 따듯한잠자리.. 2013/02/06 1,518
216675 소고기무국을 끓이려고 보니 5 뭘해먹나 2013/02/06 2,255
216674 미드 뭐 볼까요? 7 ... 2013/02/06 1,270
216673 톳은 어떻게 해먹어야 맛있나요? 5 톳톳톳 2013/02/06 1,182
216672 생리전 증상이오래가요 1 ㄴㅁ 2013/02/06 1,284
216671 조언 좀 해주세요. 꼭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8 고민 2013/02/06 1,047
216670 국채발행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7 국채가뭔가요.. 2013/02/06 1,063
216669 한우리 독서논술 어때요? 여섯살짜리고요. 6 한우리 2013/02/06 7,808
216668 혹시 프리첼 이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3 짜증 지대로.. 2013/02/06 1,169
216667 창업자금 지원 받을 수 있을까요?? 2 창업 2013/02/06 1,050
216666 가구제작 배울곳 있을까요 - 서울 10 어디서 2013/02/06 2,134
216665 덴비 린넨 시리즈 어떤가요 4 지현맘 2013/02/06 2,476
216664 리틀팍스 한달째 하고 있습니다.(댓글로남긴게 아까워서 20 영어 2013/02/06 5,874
216663 보리굴비 선물할만한 곳 아시면,,급해요 ㅠ,ㅠ 4 flo 2013/02/06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