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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하는 거 하나씩 있으시죠?

궁금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3-02-05 18:04:13

전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집 주변에 이런저런 재능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재능기부 좀 받고 싶다는 생각요.

 

뜨개질을 잘 하신다거나

수를 잘 놓으신다거나

옷을 만든느, 혹은 미싱을 잘 다룰 줄 아신다거나

외국어를 잘 하신다거나

수화를 할 줄 아신다거나

목공기술이나

뭐 등등의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혹은 잘 하는 것들이 있는 분에게

 

그런걸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요.

 

문화센터 같은 곳이나 어떤 교육기관 같은 곳은

수강료가 너무 비싸거나

혹은 수강료가 저렴하면 수강 신청자가 많아서

수강하기 힘들다거나

교육의 질이 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이런저런 문제가 많더라고요

 

일주일에 한두시간 그런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완젼 무료가 힘들다면

아주 저렴하게 본인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분이 있다면..^^;

IP : 58.78.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3.2.5 6:08 PM (211.108.xxx.193)

    매우 좋은 생각이네요! 이상적인 공동체

  • 2.
    '13.2.5 6:20 PM (112.153.xxx.16)

    제게 오세요. 미싱 가르쳐드릴게요. ㅋ

  • 3. 인우
    '13.2.5 6:25 PM (222.232.xxx.223)

    전 기술적인 재능들은 전혀 없네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려고 노력은 해요

  • 4. 원글
    '13.2.5 6:26 PM (58.78.xxx.62)

    ..님 미싱 잘하시는군요! 부러워요.
    가까운 지역이면 정말 배우면 좋을 거 같아요.^^

  • 5. ...
    '13.2.5 6:30 PM (218.152.xxx.139)

    웬만히 다 하는데 딱히 잘하는게 없어서 문제...

  • 6. 원글
    '13.2.5 6:34 PM (58.78.xxx.62)

    긍정적인 마인드도 참 좋은 거지요.^^

    ...님은 웬만한건 다 할 줄 아신다니 그게 더 대단한거 아닌가요?? ^^

  • 7. 너를
    '13.2.5 6:55 PM (1.177.xxx.33)

    저는 진작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애 다 키워놓고나도 저는 사십대라..그땐 좀 자유스러울래나..그떄쯤 재능.또는 제가 잘하는걸 기부할려구요.
    돈에서 좀 자유스러워야 그것도 되지 싶어서리..참 시간도 중요하구요.

  • 8. 모이면 대단할거같네요.
    '13.2.5 7:41 PM (1.241.xxx.27)

    우리 문화센터 만들어요..ㅎㅎ

  • 9. 모이면 대단할거같네요.
    '13.2.5 7:41 PM (1.241.xxx.27)

    한가지를 한시간 가르쳐주면 한시간은 배울수 있는 바우처를 끊어주는 문화센터 재밌겠어요. ㅎㅎ

  • 10. ㅎㅎ
    '13.2.5 8:02 PM (223.62.xxx.246)

    저는 스페인어

  • 11. ..
    '13.2.5 8:41 PM (121.135.xxx.39)

    전 목소리봉사가 하고 싶었는데 신청하려하니 그 은행 사이트에
    접속이 안되서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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