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하는 거 하나씩 있으시죠?

궁금 조회수 : 1,742
작성일 : 2013-02-05 18:04:13

전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집 주변에 이런저런 재능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재능기부 좀 받고 싶다는 생각요.

 

뜨개질을 잘 하신다거나

수를 잘 놓으신다거나

옷을 만든느, 혹은 미싱을 잘 다룰 줄 아신다거나

외국어를 잘 하신다거나

수화를 할 줄 아신다거나

목공기술이나

뭐 등등의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혹은 잘 하는 것들이 있는 분에게

 

그런걸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요.

 

문화센터 같은 곳이나 어떤 교육기관 같은 곳은

수강료가 너무 비싸거나

혹은 수강료가 저렴하면 수강 신청자가 많아서

수강하기 힘들다거나

교육의 질이 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이런저런 문제가 많더라고요

 

일주일에 한두시간 그런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완젼 무료가 힘들다면

아주 저렴하게 본인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분이 있다면..^^;

IP : 58.78.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3.2.5 6:08 PM (211.108.xxx.193)

    매우 좋은 생각이네요! 이상적인 공동체

  • 2.
    '13.2.5 6:20 PM (112.153.xxx.16)

    제게 오세요. 미싱 가르쳐드릴게요. ㅋ

  • 3. 인우
    '13.2.5 6:25 PM (222.232.xxx.223)

    전 기술적인 재능들은 전혀 없네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려고 노력은 해요

  • 4. 원글
    '13.2.5 6:26 PM (58.78.xxx.62)

    ..님 미싱 잘하시는군요! 부러워요.
    가까운 지역이면 정말 배우면 좋을 거 같아요.^^

  • 5. ...
    '13.2.5 6:30 PM (218.152.xxx.139)

    웬만히 다 하는데 딱히 잘하는게 없어서 문제...

  • 6. 원글
    '13.2.5 6:34 PM (58.78.xxx.62)

    긍정적인 마인드도 참 좋은 거지요.^^

    ...님은 웬만한건 다 할 줄 아신다니 그게 더 대단한거 아닌가요?? ^^

  • 7. 너를
    '13.2.5 6:55 PM (1.177.xxx.33)

    저는 진작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애 다 키워놓고나도 저는 사십대라..그땐 좀 자유스러울래나..그떄쯤 재능.또는 제가 잘하는걸 기부할려구요.
    돈에서 좀 자유스러워야 그것도 되지 싶어서리..참 시간도 중요하구요.

  • 8. 모이면 대단할거같네요.
    '13.2.5 7:41 PM (1.241.xxx.27)

    우리 문화센터 만들어요..ㅎㅎ

  • 9. 모이면 대단할거같네요.
    '13.2.5 7:41 PM (1.241.xxx.27)

    한가지를 한시간 가르쳐주면 한시간은 배울수 있는 바우처를 끊어주는 문화센터 재밌겠어요. ㅎㅎ

  • 10. ㅎㅎ
    '13.2.5 8:02 PM (223.62.xxx.246)

    저는 스페인어

  • 11. ..
    '13.2.5 8:41 PM (121.135.xxx.39)

    전 목소리봉사가 하고 싶었는데 신청하려하니 그 은행 사이트에
    접속이 안되서 포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977 오늘 날씨 희한해요 6 오오 2013/03/20 1,501
230976 어머 세븐이 군대갔네요 1 ........ 2013/03/20 668
230975 사랑스러운 풍경.... 1 아가 2013/03/20 575
230974 명란젓에 참기름? 들기름? 4 젓갈 2013/03/20 3,170
230973 남편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30 콘서트 2013/03/20 13,748
230972 스타일과 내용(김X경 강사의 발언) 7 ... 2013/03/20 2,402
230971 김미경씨 멘탈이 쓰레기네요 18 역시나그럴줄.. 2013/03/20 11,822
230970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게 되었어요.. 패션 코디 좀 도와주세요.. 13 카페 2013/03/20 3,581
230969 제가 툭하면 아픈 사람인데... 5 ........ 2013/03/20 1,715
230968 논란 중인 강글리오 커피 꼭 맛 보세요! 70 콜롬비아홀릭.. 2013/03/20 12,380
230967 영어로 말하면 에너지 소모가 더 많지않나요? 15 언어 2013/03/20 2,458
230966 왜 금융권 빅4, 여성임원 '0'이유는요? 1 금융계 근무.. 2013/03/20 574
230965 중학교 총회 갔다가...ㅠ 1 걱정중 2013/03/20 3,125
230964 아크릴80%,폴리에스터20% 이런옷도 드라이 해야 하나요? 5 ... 2013/03/20 2,262
230963 예나 VS 장미.. 누가 더 예쁜가요? 7 사랑했나봐 2013/03/20 1,530
230962 포천에 한우이동갈비 파는데 없나요? 유투 2013/03/20 854
230961 “손주 보면 月40만원“ 좋아했더니, 사실은… 1 세우실 2013/03/20 2,892
230960 엔디야그시술후 진해진 검버섯..울고싶어요. 4 울고싶어요 2013/03/20 3,757
230959 아이땜에 돌겠습니다 6 하마 2013/03/20 1,931
230958 혹시 대학가에 원룸 운영하시는분 계신가요? 5 bori 2013/03/20 1,605
230957 학원 vs 개인레슨 4 피아노 레슨.. 2013/03/20 838
230956 전자렌지로 계란찜할때... 5 /// 2013/03/20 1,934
230955 지금날씨에 부츠 신으면 좀 그런가요??? 6 부츠 2013/03/20 1,181
230954 시댁방문횟수 지혜좀 빌려주세요 36 그릇사랑 2013/03/20 8,194
230953 초1학부모총회 스키니에 가죽라이더자켓은 심한가요? 13 꾸지뽕나무 2013/03/20 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