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계획중입니다.
다 커서 사교육비 말고, 임신중이나 출산, 양육할때 어느 시점에 제일 돈이 많이 들어갈까요?
요새 보니까 정부지원이 많긴 한데요, 참고로 세째아이입니다.
두 아이는 이미 너무 커버려서 감이 좀 없네요..아이 계획중입니다.
다 커서 사교육비 말고, 임신중이나 출산, 양육할때 어느 시점에 제일 돈이 많이 들어갈까요?
요새 보니까 정부지원이 많긴 한데요, 참고로 세째아이입니다.
두 아이는 이미 너무 커버려서 감이 좀 없네요..돌까지가 피크인것 같아요.
예방접종많죠. 백일사진찍조, 돌사진 찍죠
각종 장난감이나 용품비용도 많이 들어가죠.
분유도 먹이죠.
출산과 산후조리비용으로 많이 들어 가지 않을까요?
분유 기저귀 예방접종 떼면 그래도 괜찮아요
20대 대학다닐때, 그리고 결혼시킬때, 두가지인듯합니다.
그전에는 사실 껌값
돌까지가 최고, 그다음이 두돌까지 인듯해요,,
낳자마자 다달이 예방접종에, 성장 앨범, 동잔치 하게 되면 그 준비도 돈이고요..
그땐또 분유값,기저귀값,
미취학 아동 하나만 키우는데,
제 경험만 보자면 돌 전까지 분유값과 예방접종 비용이 가장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서울, 경기는 선택예방접종도 무료거나 몇천원 내거나 해서 부담이 많이 줄고,
고운맘카드인가.. 그것도 발급돼서 좀 덜 하대요.
어린이집은 국공립 보내고, 사교육은 엄마 몸으로 때우고 하니까 다른 집에 비해 돈이 안들어요.
애들 중고등 보내다 대학보내면 돈쓸때가 없는것 같다고들 그러시데요
요즘 중고등 애들 과외말고 학원 하나만도 얼마인지 알고 하시는 소리인지 ;;
게다가 달랑 학원 하나 다니는 애들도 별로 없죠
껌값이라니 ㅜㅜ
사실 분유 기저기 예방접종 이런건 다 조절하기 나름이고
사교육비에 비하면 그렇게 대단할것은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분유 기저기 사는 시절이 돈이 규칙적으로 많이 들어가고
어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해서 교육비 발생하면 규모가 확 늘어나죠
출산할때 산후조리비나 아가용품을 사다놓을려면 목돈이 많이 들고
학교에 들어갈때부터 돈이 많이 드는것 같아요..
목돈이 팍팍 안들어가도 자잘하게 쓰인돈을 합치면 껌값이란 말 안 나올텐데요..
결혼까지 주욱 단위가 달라지면서 계속 많이 드는거 아닌가요?
신생아일땐 용품 준비하느라 한달에 몇십.
아기일때 기저귀, 분유, 예방 접종등,,,,,
맞벌이면 육아 도우미 100단위
유치원다닐땐 유치원비에 사교육슬슬 시작하면서 월 50이상
초등엔 쑥쑥 크는 애들 간식비, 옷값, 학원비 역시 월 50-100이상
중등부터는 교복비, 간식, 용돈, 과외, 학원비, 고등은 학비까지 100이상.
대학은 등록금에 용돈에 스펙쌓는 학원에 또 한달에 100이상
결혼할때는 천단위로 들죠.
아이 하나 대학졸업까지 3억 든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2010년 기준 )
2009년 기준 한 아이당 월 100만 9천원 이랍니다.
지금은 2013년이니 물가 오른거 감안하면 120만원 정도는 생각해야겠죠?
http://tvpot.daum.net/mypot/View.do?ownerid=FXO5rZ4BGmo0&clipid=37678847#clip...
제왕절개하면서 수술 입원비가 젤 목돈이었어요,,그 이후로는 기저귀 분유값이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죠
이유식시작하면서 분유값이 점점 줄어들죠,,기저귀는 뗄때까지 달고 살아야하는데 세째시라니 아무래도
오래 찰듯하네요 ㅠ 아이둘이 치대면 세째에게 올인이 안되서 좀 천천히 가게되요 ㅜ
기저귀떼면 목돈 덜나가고 맏이들 교재나 책 읽어주고 옷은 물려입히고 계절별로 한 벌씩 외출복만 사주고요
아무래도 세째는 다 있어요,,다만 헌거라는거,,ㅠㅠ 저는 둘째 모유먹이는동안 큰애 학원비 교재비 책값 옷값
그런돈이 둘째에게 보다 더 들어갔어요
분유떼니 한우값 많이드네 했더니
밥먹으니 과일값많이 나가고..
걸으니 옷값지출 상승...
기저귀값 지출주니 책값 목돈...
뭐... 계속이예요...
점점 더하겠죠 제가 쌍둥이를 키워 좀더 그리 느끼나봐요..
낳는순간부터 계속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4009 |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초보 아이언셑트 좀 골라주세요 3 | 골프초보 | 2013/03/25 | 1,789 |
234008 | 찹쌀가루 호박죽에 넣으려는데요?? 2 | 나나 | 2013/03/25 | 2,110 |
234007 | 담임선생님 뵈러 가요 2 | 초보맘 | 2013/03/25 | 1,258 |
234006 | 남편을 물볼기쳐서 내쫓고싶네요 --;;;;; 13 | 워워 | 2013/03/25 | 3,799 |
234005 | 유니클로 옷 어때요? 22 | 음 | 2013/03/25 | 4,369 |
234004 | 얼굴이 쳐져요 4 | 보톡스 | 2013/03/25 | 1,988 |
234003 | 홈쇼핑물품반품해준다네요.. 4 | ..... | 2013/03/25 | 1,614 |
234002 | 심장이 찌릿찌릿 아프면 2 | 이럴땐 | 2013/03/25 | 3,292 |
234001 | 싱가폴에서 사시는 82맘들~~제발 도와주세요!! 8 | 싱가폴에서 .. | 2013/03/25 | 2,153 |
234000 | 스프레이형 바퀴벌레 약통은 어떻게 버리나요? | ... | 2013/03/25 | 668 |
233999 | 김지선 선대위 멘토단에 표창원 전 교수 합류 3 | 4.24 | 2013/03/25 | 1,473 |
233998 | 배추 꽃대가 올라오면 맛이 없나요?? 8 | ㅇㅇ | 2013/03/25 | 1,500 |
233997 | 중국 차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3 | 어디 | 2013/03/25 | 649 |
233996 | 익숙하다는게 참 무서운 거네요. | 요즘 | 2013/03/25 | 742 |
233995 | 힐링캠프던 킬링캠프던 7 | 허걱 | 2013/03/25 | 1,171 |
233994 | 카루소님글을읽고... 부산은그런모임없나요?;;; | 진28 | 2013/03/25 | 474 |
233993 | 누가 작년 8월에 풀어논 송 설 사주보니 2 | 보니까 | 2013/03/25 | 3,105 |
233992 | 분노 조절 장애 학생 지도 에 참고가 될만한 책이 있을까요? 1 | .... | 2013/03/25 | 883 |
233991 | 요즘 택시 타고 다니면서 느끼는 것. 6 | ... | 2013/03/25 | 2,384 |
233990 | 30만원 찾았습니다....엉엉엉 33 | 감사합니다... | 2013/03/25 | 15,077 |
233989 | 미국 친구집 방문시 선물 6 | 조언바랍니다.. | 2013/03/25 | 4,955 |
233988 | 신도시는 그냥 분양하는게 좋을 까요 아님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 플로우식 | 2013/03/25 | 482 |
233987 | 시어머니 회복간호 이정도면 맞게한건가요 4 | 호호엄마 | 2013/03/25 | 968 |
233986 | 허벌라이프 좌훈 하고나서 치석이 잘 생겨요 2 | ㅇㄹ | 2013/03/25 | 2,217 |
233985 | 연아양 오늘 트렌치랑 구두는 8 | 예쁜 스타일.. | 2013/03/25 | 4,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