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얘기 할때도 없는데.. ^_^ 기분 좋아.. 여기 좀 주절일께요.
어제 이쁜 헌 옷이 생겨서...
조카를 줄까 망설였지만, 새언니가 그런거 안 좋아하는 터라.. 82 선배님들의 댓글을 읽고
그냥.. 친한 지인에게 주었어요.
금방 카톡으로 그 옷 입은 사진을 보내고.. 아이가 고맙다고 동영상도 보냈네요.
주책인가..울컥하네요.
누군가... 내 선물을 기분 좋게 받아 준것이 이렇게 고마울수가 없네요.
잘 어울려서 다행이고... 기분좋게 받아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