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휴대폰을 사주려고 합니다.
보조금이 많이 나와서 휴대폰구입비가 저렴한 것은 최소한 34요금제를 써야하더군요.
저는 그런 요금제 말고 어린이 요금제를 쓰고 싶은데요, (만원대의 저렴한 요금과 아이들의 무분별한 결재를 예방하기 위하여서요) 그러면 휴대폰가격을 모두 주고 구입할 수 밖에 없나요?
어린이 요금제로 할 경우 휴대폰을 따로 구입해야 하던데 스마트폰일 경우 중고폰도 30~40만원이더군요.
우리나라의 세태가 어쩔 수 없다지만 고가의 물건을 가지고 다니다 잃어버릴까 걱정은 되지만, 이제 6학년 들어가는 아이 처음 휴대폰을 장만해 주는건데 폴더폰은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친구들이 모두 스마트폰이니까요.
최근에 초등생 스마트폰을 어린이 요금제로 가입하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 초기 비용을 줄이고 어린이요금제로 가입이 가능할까요?
스마트폰 중에 기계값 자체가 싸게 풀리는거요..
그거 사서 기계값 다 내면 어린이 요금제 쓸 수 있을텐데요?
최소한 청소년 요금제는 쓸 수 있죠.
우리 애는 테이크 야누스 인터넷으로 만원주고 사서 청소년 요금제 19000+부가세 쓰고 있어요.
통화+문자+데이타 20000알인가 되는 거고요.
그거말고 12세 이하만 쓸 수 있는 어린이 요금제 12500원짜리도 있는데 이건 밖에서 데이터는 안되요.
집에서 와이파이 에서만 데이터 쓰면 괜찮아요.
그리고 애들 처음 폰사주면 간수 잘 못해요. 잃어버리고 떨어뜨리고..
보험 들어도 자기 부담금이 있더라구요.
처음엔 무조건 싼거 사주고, 잘 사용하면 두번째에 좀 더 좋은거 사준다고 하세요.
그리고 폰값이 싸도 대개 2년 약정이라..2년 내에 폰 바꾸거나 하면 위약금 있어요.
애들은 폰분실이나 파손땜에 2년 못 채우는 경우도 있으니까 위약금도 체크하세요.
뽐뿌에서 테이크핏 1원결제하고샀어요.월에 13000 원 나가구요.저도 통신비에 과한지출하기싫어서 뽐뿌 열나게 들여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