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따라 추레한 제 모습이 우울해요.

추레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13-02-05 15:22:54

서른다섯.

거울에 본 제 모습은 추레 그 자체 ㅡㅡ

 

비싼옷 아니.. 겨울내 옷한벌 안사입어봤네요.

 

아이옷은 사주려고하는데.. 얻어입히고.. ㅜㅜ

별로 얻어입힐옷도 없네요

아이도 너무 커서 작년 입었던 옷 하나도 안 맞아요

 

옷 좀 사줘야겠에요

 

아이까지.. ㅠㅠ 추레해요

 

 

IP : 125.140.xxx.2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때로는
    '13.2.5 3:25 PM (175.212.xxx.213)

    내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은 소비를 하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아요.

    절약절약......정말 너무 절약만 하면 마음이 우울해지더라고요.

  • 2. ...
    '13.2.5 3:26 PM (210.205.xxx.234)

    추레 1인 추가요...날씨도 왜이리 추레한지...

  • 3. 여기도
    '13.2.5 3:29 PM (219.251.xxx.135)

    추가해주세요.

    어제 그 폭설에 운동화 신고 간 아이...
    오늘 아침 그 운동화가 안 말라서...
    작년에 샀던.. 뒤축 무너지고 사이즈 작아진.. 1만원짜리 부츠 신고 갔네요 ㅠ ㅠ

    내일까지 안 마를 것 같아서..
    시장 가서 운동화 하나 사올까 말까..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가슴이 아프네요.

  • 4. 원글
    '13.2.5 3:44 PM (125.140.xxx.246)

    그래도 동지? 들이 있어서 위안받습니다 ㅠㅠ
    주위엔 다 잘나가는 아줌마들만 있늗듯
    옷이며 가방이며

  • 5. ..
    '13.2.5 3:45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집안행사가 있어서 입을게 하나도 없어서 원피스 139천원주고 어제 샀는데.
    이걸 또 입을일이 있겠나 대충 있는옷으로 대체 하자 하고
    환불하고 왔네요
    날씨만큼이나 우중충하네요

  • 6. ...
    '13.2.5 4:06 PM (112.121.xxx.214)

    결혼 17년차인데...남편이 몇년만에 코트를 하나 새로 샀더니 출퇴근 하는 남편 모습이 훨씬 핸섬해 보이네요.
    이럴줄은 몰랐어요.
    저도 얼른 살빼서 하나라도 괜찮은 옷을 입어야겠다 불끈!

  • 7. 요즘 모두가 추레추레~
    '13.2.5 4:09 PM (119.149.xxx.143)

    딱 2월 이 시기가 사람을 추레하게 만드는 시기인 듯해요.
    제 보기엔 모두 다 추레해 보이던데요?
    모두 추레추레~뭐 어떠삼? 어디 멀리 나갈 것도 아니구만...요.

  • 8. ..
    '13.2.5 4:21 PM (180.182.xxx.201)

    82에 그백만원짜리패딩, 가볍게 막드는 명품가방.. 이러길래 내자신이 좀 못나게사나 생각도 들긴해요...돈많은사람들 생각보다 많구나싶어요 저역시 1~2만원옷사고 뿌듯해할때도있는데 내만족이죠

  • 9. 심난
    '13.2.5 4:43 PM (119.214.xxx.197)

    야상하나로 겨울보냈네요 저두 너무추레하네요 옷하나 사고싶은데 내몸에 쓰는건 왜이리 돈이 안써지는지ㅠㅠ우울하네요

  • 10. 너를
    '13.2.5 5:23 PM (1.177.xxx.33)

    바빠서 미용실을 못갔어요
    그래서 많이 추레해요.
    울엄마한테 이야기 했더니.울엄마왈.돈없거나 바쁘거나..딱 두부류가 못꾸민다고 하더라구요.
    이상하게 슬프더라구요

  • 11. ....
    '13.2.5 8:13 PM (117.111.xxx.224) - 삭제된댓글

    저보다 더할까요^^
    더운 나라에 살다와 겨울옷이 하나도 없어요.
    애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몇벌 사주고 전 바지.야상점퍼 하나로 버티는중이예요.
    장터에 나온 부츠 지금 살까말까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굽이 높아서 더 고민도 되지만 그닥 집밖에 나갈일도 없는데
    봄운동화로 겨울 날까 하다가도 유치원 졸업식도 가야하고..
    울엄니 신발 사라고 돈 주더군요. 얼마나 추레했으면.ㅋㅋ
    울언니왈 애들은 부티나는데 엄마꼴이 뭐냐고 ....
    이제 봄되면 봄옷도 새로 사야되요....

  • 12. Mama
    '13.2.5 10:02 PM (1.243.xxx.175)

    살이쪄서 못입는 옷들이 많아요
    사이즈가 66정도나 95정도입으심 보내드리고
    싶어요
    저도 여유가있어 옷사입는사람도 아닌지라
    보기에 멀쩡한 옷들이라 버리기도 뭣하고
    누구 줄사람도 없어요
    구두도 6센티굽 많아요
    기분나쁘지 않으심 택배로 보내드릴께요
    택배비는 착불로
    모르는 사람이라도 같은82 회원이니
    아주 남은 아니지 않을까요?
    35~45세 분이심 괜찮은 옷과 신발들 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162 경호실장 직급이 차관급이었어요? 1 ... 2013/02/05 1,656
215161 18개월 아기 학습지 시켜야 하나요? 19 육아초보 2013/02/05 4,148
215160 오지랖인가요? 9 이것도 2013/02/05 1,547
215159 막창에 먹는 된장소스 비결 아세요? 3 매콤 2013/02/05 1,654
215158 수납관련 문의드려요 4 정리힘들어 2013/02/05 814
215157 국정원, 女직원 댓글 사건 당시 알고도 모른척 1 세우실 2013/02/05 640
215156 초등2학년 책가방 6 초등2학년 .. 2013/02/05 935
215155 아기 낳으면 언제 젤 돈이 많이 들어가나요? 12 ... 2013/02/05 2,869
215154 육개장 끓이려다 손톱 빠지겠네요. 어휴. ㅠ.ㅠ 9 뭔고생 2013/02/05 1,983
215153 이미 익은 김장김치에 액젓 뿌려도 되나요? 4 ... 2013/02/05 1,093
215152 자기합리화가 강한 사람들은 못고치나요? 2 블루베리 2013/02/05 1,504
215151 요즘 CSI 시즌13보는데 그렉 멋있어요 14 에릭 스맨다.. 2013/02/05 1,482
215150 발뒤꿈치 각질 어떻게 하세요? 20 각질 2013/02/05 4,672
215149 강지원 "국정원 개입 사실이라면 4·19혁명".. 3 뉴스클리핑 2013/02/05 1,263
215148 이런 모임 안 나가는 게 맞겠죠? 너무 무서워요.. 27 모임 2013/02/05 16,888
215147 머리냄새... 5 머리 2013/02/05 2,473
215146 밑에 코스트코 관련 댓글이예요(회원카드없이가기) 8 마음부자 2013/02/05 1,877
215145 여중생 딸아이가 야동을 본 것 같은데요 11 무지개 2013/02/05 5,912
215144 혹시 쉐보레 트랙스 사전예약 하신분 계세요? .. 2013/02/05 589
215143 대학다니는데도 학점 걱정하시는 분 안계세요 3 겅두 2013/02/05 1,145
215142 CD 플레이어 (라디오도 나오고) 고장 잘 안나는것 추천해주세요.. 자꾸 튀고 .. 2013/02/05 748
215141 박원순 시장, 서울시장 재출마 선언 16 ㅎㅎㅎ 2013/02/05 2,255
215140 충격! 노무현정권이 도입한 로스쿨 졸업생들의 법학실력 (필독! .. 32 진정한사랑 2013/02/05 4,390
215139 졸업식 안가면 후회될까요? 12 진홍주 2013/02/05 8,140
215138 텅빈 냉장고.. 뭘 해먹어야 할까요? 6 배고파요 2013/02/05 1,330
< 57241 57242 57243 57244 57245 57246 57247 57248 57249 5725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