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숱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네요

관리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13-02-05 15:11:40

평소에 참 잘생겼다고 느꼈던 분이 있는데

갑자기 탈모가 오면서 인상이 달라졌어요.

 

아무리 봐도 얼굴은 그대로인데

머리숱만 많이 줄었을 뿐인데

얼굴이 달라 보여요.

 

피부만 신경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머리숱도 신경 써야하나 봐요.

 

언젠가 82에서 동안의 비결이 머리숱이라는 글 봤는데

그땐 몰랐는데 이제 알겠어요.

 

사람 인상이 너무 달라지니까 마음이 참 그렇네요ㅠㅠ

IP : 211.176.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를
    '13.2.5 3:14 PM (1.177.xxx.33)

    그럼요.화장안하는 남자들은 머리숱이 여자들 화장하고 같은 경우잖아요.
    울남동생도 어린나이에 탈모가 와서리..솔직히 대학생일때 40대로 보였어요.
    대학입학하고 신입생 소개할때 완전 군대 다녀와서..그전에 재삼수 해서 나이많은 선배가 하나 있었는데 그 선배가 울남동생한테 꾸벅 인사했다잖아요..어디 교수님인줄 알고.ㅋㅋㅋㅋ
    머리가 중요하죠.남자들에게는...
    여자도 그렇구요..일단 젊어도 머리숱이 없는 애들 보면..건강한 느낌은 안들더라구요

  • 2. ...
    '13.2.5 3:44 PM (1.244.xxx.166)

    네..
    제가 머리숱은 괜찮은데
    가늘어서 볼륨감이 없어요.
    결국 남보기엔 머리숱 작은거랑 마찬가지...

    여자는 화장발, 머리발이 참 중요한데..
    아쉽더군요.
    남자들은 더하겠죠.

  • 3. 나이드니
    '13.2.5 4:08 PM (1.236.xxx.67)

    제가 아버지 닮아서 머리숱이 많아요.
    어릴적엔 몰랐는데 나이 들수록 아버지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친정엄마가 머리숱이 적어서 나이 드실수록 빠글빠글 파마하면서도 머리속이 보인다고 속상해하셨는데
    저는 굵은 웨이브만으로도 풍성해보여서 뿌듯해요.
    근데 피부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482 엄마한테 돈 빌려주고도 욕먹었어요.. 2 프리랜서 2013/02/06 1,329
216481 [속보] 새정부 이름은 '박근혜정부', 진짜... 욕나오네요.... 21 오늘도웃는다.. 2013/02/06 3,096
216480 김 사고 싶어요~~ 2 맛있는 김 2013/02/06 709
216479 가장 위생적인 생일선물 5 아침부터 2013/02/06 1,724
216478 조금전 교통사고로 머리 아파요. 6 초로롱 2013/02/06 1,496
216477 1365사이트 봉사활동확인서 출력 잘 되시나요? 2 ... 2013/02/06 754
216476 연예계 데뷔전 남성그룹 드러머 자살? 오늘도웃는다.. 2013/02/06 1,269
216475 로펌 업무량 6 봄날을 꿈꾸.. 2013/02/06 3,328
216474 쟈딕 앤 볼테르 할인받을 방법 없을까요? 3 ㅈㅈ 2013/02/06 1,853
216473 그것은 알기싫다-주부 인프라코어 엣센스 2013/02/06 834
216472 초등학교 입학할 근처 유치원으로 보내는게 중요한가요?? 4 유치원 2013/02/06 1,058
216471 7세 교육비, 보육료 지원이요. 8 ... 2013/02/06 1,717
216470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방송3사 보도 똑바로 안해? 1 yjsdm 2013/02/06 500
216469 어제 마트에서 헌팅당하신분 8 ... 2013/02/06 3,732
216468 셋팅이나 드라이 후 고정시킬때 뿌리는 거 어떤 제품쓰시나요? 2 폭탄헤어 2013/02/06 1,652
216467 헐 지금 이용식딸은 성형자랑하러 나온건가요 4 ,, 2013/02/06 3,711
216466 2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06 456
216465 요즘 환갑잔치 하나요 7 답답 2013/02/06 3,751
216464 영유에대한 진실에 이어..초등수학학원(사고력)의 진실... 5 과연? 2013/02/06 3,728
216463 선배님들~! 생애 처음으로 우리집을 지으려고 해요. 팁 좀 알.. 20 좋은집 2013/02/06 2,459
216462 (절실해요)3월 이사하실 집 구하셨어요? 7 설전이냐 후.. 2013/02/06 1,263
216461 남편한테 냄새가 나요 처리 방법 좀 4 냄새 2013/02/06 2,484
216460 과일바구니 어디서 사면 좋을지요 1 예단용 2013/02/06 872
216459 광주가는데 기차? 고속버스? 2 빠름 2013/02/06 663
216458 큰애와 작은애 교육비 나눔 문제... 1 ㅁㄴㅇ 2013/02/06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