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숱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네요

관리 조회수 : 2,773
작성일 : 2013-02-05 15:11:40

평소에 참 잘생겼다고 느꼈던 분이 있는데

갑자기 탈모가 오면서 인상이 달라졌어요.

 

아무리 봐도 얼굴은 그대로인데

머리숱만 많이 줄었을 뿐인데

얼굴이 달라 보여요.

 

피부만 신경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머리숱도 신경 써야하나 봐요.

 

언젠가 82에서 동안의 비결이 머리숱이라는 글 봤는데

그땐 몰랐는데 이제 알겠어요.

 

사람 인상이 너무 달라지니까 마음이 참 그렇네요ㅠㅠ

IP : 211.176.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를
    '13.2.5 3:14 PM (1.177.xxx.33)

    그럼요.화장안하는 남자들은 머리숱이 여자들 화장하고 같은 경우잖아요.
    울남동생도 어린나이에 탈모가 와서리..솔직히 대학생일때 40대로 보였어요.
    대학입학하고 신입생 소개할때 완전 군대 다녀와서..그전에 재삼수 해서 나이많은 선배가 하나 있었는데 그 선배가 울남동생한테 꾸벅 인사했다잖아요..어디 교수님인줄 알고.ㅋㅋㅋㅋ
    머리가 중요하죠.남자들에게는...
    여자도 그렇구요..일단 젊어도 머리숱이 없는 애들 보면..건강한 느낌은 안들더라구요

  • 2. ...
    '13.2.5 3:44 PM (1.244.xxx.166)

    네..
    제가 머리숱은 괜찮은데
    가늘어서 볼륨감이 없어요.
    결국 남보기엔 머리숱 작은거랑 마찬가지...

    여자는 화장발, 머리발이 참 중요한데..
    아쉽더군요.
    남자들은 더하겠죠.

  • 3. 나이드니
    '13.2.5 4:08 PM (1.236.xxx.67)

    제가 아버지 닮아서 머리숱이 많아요.
    어릴적엔 몰랐는데 나이 들수록 아버지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친정엄마가 머리숱이 적어서 나이 드실수록 빠글빠글 파마하면서도 머리속이 보인다고 속상해하셨는데
    저는 굵은 웨이브만으로도 풍성해보여서 뿌듯해요.
    근데 피부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330 잠실 장미아파트 사시는분 계세요??? 4 312458.. 2013/02/05 7,725
216329 입이 궁금해서 군고구마를 구웠습니다. 3 ... 2013/02/05 955
216328 임플란트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임플란트 2013/02/05 1,198
216327 이명방 "난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일한 대통령&quo.. 14 뉴스클리핑 2013/02/05 1,159
216326 비과세상품 신한카드 행복한 파워저축 플러스 상품어때요 1 코스모스 2013/02/05 1,162
216325 삼성불산문제,,,우리 김문수지사는 가만히 계시는가요? 3 동탄시민 2013/02/05 683
216324 합격이나 하고 고민하라는말은 왜 하는걸까요 10 ... 2013/02/05 2,019
216323 4살 아이가 말귀를 전혀 못 알아들어요. 16 ? 2013/02/05 5,424
216322 속 안좋은데 입이 심심하고 허할때 뭐 먹을까요? 2 위염 2013/02/05 1,440
216321 보육료 신청이요. 3 질문이요. 2013/02/05 1,294
216320 돌잔치 답례품 추천해주세요 26 /// 2013/02/05 1,584
216319 정말 불쾌했던 면접 생각이 나네요. 안가겠다는거 형식적으로 면접.. 5 // 2013/02/05 2,640
216318 마트에서 산 과일선물셋트 환불될까요?^^ 3 설선물세트환.. 2013/02/05 1,120
216317 아이가 재수를 해야 할듯합니다. ㅠ.ㅠ 10 바뀐수능 2013/02/05 2,727
216316 세째 낳고 몸매가 5 ㄱㄱ 2013/02/05 1,859
216315 여기는 친구 이야기 올리면 안되나요? 19 ... 2013/02/05 3,084
216314 어깨에 불주사 자국은 어떤 예방접종 흔적인가요? 16 안티포마드 2013/02/05 48,156
216313 유망직업이 바뀐다 보셨나요? 5 2013/02/05 3,072
216312 아이랑 장난으로 깨물기 놀이 하며 '육즙이 좋아' 이런말 하는 .. 5 초롱 2013/02/05 1,360
216311 우리 컴이 왜이러는 걸까요? 4 미티 2013/02/05 404
216310 졸업선물 어의상실 2013/02/05 481
216309 헐...3년이 뭐가 짧나요. 박원순 서울시장 출마 반대합니다. 16 남자 2013/02/05 2,560
216308 토렝넷이 안되요.ㅠ 2 ㅠㅠ 2013/02/05 3,365
216307 7살 아이 학습지 고민.. 8 Cool 2013/02/05 1,867
216306 병원 자원봉사불인정!! 7시간..어떻하나요? 5 비니맘 2013/02/05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