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참 잘생겼다고 느꼈던 분이 있는데
갑자기 탈모가 오면서 인상이 달라졌어요.
아무리 봐도 얼굴은 그대로인데
머리숱만 많이 줄었을 뿐인데
얼굴이 달라 보여요.
피부만 신경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머리숱도 신경 써야하나 봐요.
언젠가 82에서 동안의 비결이 머리숱이라는 글 봤는데
그땐 몰랐는데 이제 알겠어요.
사람 인상이 너무 달라지니까 마음이 참 그렇네요ㅠㅠ
평소에 참 잘생겼다고 느꼈던 분이 있는데
갑자기 탈모가 오면서 인상이 달라졌어요.
아무리 봐도 얼굴은 그대로인데
머리숱만 많이 줄었을 뿐인데
얼굴이 달라 보여요.
피부만 신경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머리숱도 신경 써야하나 봐요.
언젠가 82에서 동안의 비결이 머리숱이라는 글 봤는데
그땐 몰랐는데 이제 알겠어요.
사람 인상이 너무 달라지니까 마음이 참 그렇네요ㅠㅠ
그럼요.화장안하는 남자들은 머리숱이 여자들 화장하고 같은 경우잖아요.
울남동생도 어린나이에 탈모가 와서리..솔직히 대학생일때 40대로 보였어요.
대학입학하고 신입생 소개할때 완전 군대 다녀와서..그전에 재삼수 해서 나이많은 선배가 하나 있었는데 그 선배가 울남동생한테 꾸벅 인사했다잖아요..어디 교수님인줄 알고.ㅋㅋㅋㅋ
머리가 중요하죠.남자들에게는...
여자도 그렇구요..일단 젊어도 머리숱이 없는 애들 보면..건강한 느낌은 안들더라구요
네..
제가 머리숱은 괜찮은데
가늘어서 볼륨감이 없어요.
결국 남보기엔 머리숱 작은거랑 마찬가지...
여자는 화장발, 머리발이 참 중요한데..
아쉽더군요.
남자들은 더하겠죠.
제가 아버지 닮아서 머리숱이 많아요.
어릴적엔 몰랐는데 나이 들수록 아버지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친정엄마가 머리숱이 적어서 나이 드실수록 빠글빠글 파마하면서도 머리속이 보인다고 속상해하셨는데
저는 굵은 웨이브만으로도 풍성해보여서 뿌듯해요.
근데 피부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