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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끝마다 꼭 토다는 직장 상사분

왜그럴까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3-02-05 15:10:37

회사 업무로 어떤 사이트 가입했는데

저만 이용하는 싸이트라 기존 쓰던 아이디 기억하기 쉽게 끝에 몇자리만 살짝 변경, 패쓰워드는 예전 쓰던거 그대로

(참고로 회사 전체적으로 이 비밀번호 사용중입니다)

그래도 알고 계시는게 좋겠다싶어 알려드렸더니

'그 비밀번호 하지 말지..'

 

간혹 회사간식 사다놓는데

어제는 컵라면, 흑설탕맛,누룽지맛 사탕 2가지 사다놓음.

다른 물품이랑 같이 배달된거보더니 '흑사탕맛 왜 샀는데..사지말지...'

또, 라면 거기서(동네에 있는 좀 큰 마트)사지말지...2마트 가서 사지...

(음;;; 제가 차가 없어 이마트 갈 시간도 없고 지금까지 거기서 사왔어요)

그래놓고는 어제부터 열심히 수시로 까먹고 있음...흑사탕맛만...

지금도...

그것도 쪽~쪽,짭~잡 소리내서 빨아먹으면서;;;;

사탕 먹는데 왜그렇게 소리를 내면서 먹는지...

 

 

제가 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는데

이런 사소한 걸로 말끝 흐리면서 꼭 한마디씩..왜그럴까요?

본래 쪼잔한 성격인거 알아서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긴 하지만 가끔 피곤하게 느껴져요..

 

 

 

IP : 220.77.xxx.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2.5 3:14 PM (99.225.xxx.55)

    남 칭찬해주면 큰일 나는줄 알아서 일부러 트집 잡는 사람들 있어요.
    간단하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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