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성적인 딸아이 여중되 낙담이 커요.ㅜ

중학생 조회수 : 1,540
작성일 : 2013-02-05 15:00:10

반에서 6명씩 차출되었다는데...

3년 동안 남학생 구경 못하고

너무 가혹하네요. 그 학교 높은 담장공사도 하고 있던데..

이성으로가 아니라 남자애들하고도 잘 지내는 편이라서 더 그래요.

 배정 바꿀 수 없을까 알아보니 8가지 방법이 있긴하네요.

1. 학교폭력 피해자

2. 쌍생아

3. 부모가 교직원과 관련있어야하고..

4. 특수교육아가 형제중에 있는 경우

5. 가거주자로 판명난 경우

6. 폭력가정으로 교장의 추천서 필요

7. 타거주지로 이전자

8번이 저희 딸아이 하나를 입양하라고 ㅋ 하더니 세자녀가 해당되네요.

옆에 있는 학교놔두고 멀리가야하니 것보다 여자들끼리만 삼년 아흑

아이성향을 알기에 참 힘드네요. 주소지를 이전시켜야하나...교복도 이미 준비해

두었거든요.ㅜ 여중 나오신 분들 어떠셨나요? 공학이 성격형성에도 여러모로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IP : 58.143.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5 3:05 PM (203.152.xxx.15)

    ㅎㅎ
    일부러 여고 가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저희딸은 남녀공학 중학교 나왔는데 고등학교는 친구중에 여고 선택해서 간 아이들도 있어요.
    이왕 배정 받은것 다니게 하심이 어떨까요..
    사실 남자 여자 아이들은 그냥 학교에선 친구로 잘 지내는지 몰라도..
    따로는 잘 안친한것 같던데...

  • 2. ...
    '13.2.5 3:05 PM (211.179.xxx.254)

    울딸도 이번에 여중가는데
    그게 가혹할 정도의 일인가요?
    성격형성에 영향을 끼칠 일인가 싶기도 하구요.
    우리 세대도 거의 여중 여고를 다녔지만 그게 문제되진 않았잖아요.

  • 3. 너를
    '13.2.5 3:07 PM (1.177.xxx.33)

    저는 이 글이 이해가 안가요.
    장단점이있어요.
    남녀공학은또 이성교제하는데 쏟아붓는 애들도 있고. 남자한테 인기 없는 애는 또 다른문제도 나와요.
    결론은 케바케.
    글고 남성적인 여자애들이 여자한테는 더 인기많아요
    제가 학창시절에 그런성향이라 좀 못되게 굴어도 애들한테는 제법 인기가 있었거든요.
    저한테 다 앵겨붙어요..마치 내가 자기들을지켜줄거라 믿는 그런 느낌을많이 받았어요.
    ㅋㅋㅋㅋㅋ

  • 4. 여중여고가 더 재밌어요.
    '13.2.5 3:51 PM (14.35.xxx.65)

    남자애들 신경 안 쓰고 활발하게 지내고요.
    중성적인 아이들은 인기 폭발이죠.
    또 학원에 가면 남학생 있으니까 이성교제할 기회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구요.

  • 5. ;;
    '13.2.5 4:09 PM (211.48.xxx.175)

    그런 성향의 아이한텐 여중 여고가 더 좋아요.. 인기 작렬.. 아마 아이도 더 좋아하게 될거에요.. 경험담이에요.

  • 6. 결론은 주소지를 바꿔
    '13.2.5 4:44 PM (58.143.xxx.246)

    이사해 돌아온다해도 결국 원 배정학교로 보낸다는거네요.
    방법은 없다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001 여행갈때, 부추를 씻어서 보관해서 가면 다 무를까요? 2 부추 2013/03/15 959
229000 플립 점수 깎는것보다도 연아 심리 흔들어놓는 게 목적이겠죠 7 ... 2013/03/15 1,503
228999 박경리 쌤의 토지에 대한 질문이요!! 18 토지.. 2013/03/15 2,713
228998 작은말실수라도하면 계속 신경쓰여요 7 ... 2013/03/15 1,285
228997 소변볼때 아랫배 통증 1 ㅠㅠ 2013/03/15 5,136
228996 실비보험 관련 문의합니다 7 도움부탁 2013/03/15 832
228995 쌀벌레 덜 생기게 하는 요령. 15 리나인버스 2013/03/15 1,823
228994 위암수술후 체력보강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3 건강 2013/03/15 2,736
228993 보리순이 한뭉치 생겼어요. 어떻게 먹죠 6 coff 2013/03/15 983
228992 고기 많이 먹이면.. 키 안크나요? 22 궁금 2013/03/15 4,433
228991 대화 타협 소통 양보 알아서 남주.. 2013/03/15 365
228990 나이들면서 무너지는 얼굴..방법없을까요? 11 슬퍼요 2013/03/15 4,392
228989 빕스 맛있나요? 12 ---- 2013/03/15 2,344
228988 오늘 날씨 추운가요? 3 2013/03/15 767
228987 싱크인 정수기 쓰시는분들 필터 얼마만에 가세요? 6 싱크인 2013/03/15 1,209
228986 40..아이크림 안 쓰면 후회할까요?? 12 .. 2013/03/15 4,140
228985 통3중이나 통5중 주전자는 잘 없나요? 11 아흐 2013/03/15 1,829
228984 3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15 405
228983 45세 이상 주부님들~ 파마 8 2013/03/15 2,413
228982 초등입학한애들 언제까지 등하교 시켜주시나요? 19 초등1엄마 2013/03/15 2,103
228981 좀 있어보이게? 옷을 입고 싶은데 좋은 사이트 좀 추천해주세요... ... 2013/03/15 887
228980 초등학부모 상담시 야구모자 쓰고 가면 실례일까요? 33 행복이 2013/03/15 4,580
228979 학원강사 분들이나 선생님들 봐주세요 2 감사 2013/03/15 902
228978 혹시 면목2동쪽에서 아모래 방판하시는분 안계시나요? 1 해라쥬 2013/03/15 374
228977 호주정부관광청이 1억2000만원짜리 알바모집한다네요 1 더듬이 2013/03/15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