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릉 꼭 대답해 주세요^^

급 질문!! 조회수 : 3,594
작성일 : 2013-02-05 14:53:17
낼 졸업식 끝내고 담임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하려고 해요.
저는 고급필기구를 하자고 하고 남편은 상품권으로 하라는데, 결국 남편의 뜻을 따르기로 했어요. 그러다 든 생각이 차라리 오만원 지폐가 상품권보다 낫지 않나 하는 거에요.
상품권은 결국 신세계나 롯데 장사시켜 주는 것 같아서요. 현금이 상품권보다 더 선택의 폭이 넓기도 하고요.
현명하고 지혜로운 분들의 신속한 조언 기다릴게요^^
IP : 116.34.xxx.20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5 2:54 PM (112.171.xxx.142)

    상품권으로 드리세요.

  • 2. 어유
    '13.2.5 2:55 PM (59.7.xxx.246)

    그런 것 좀 하지 마세요! 뭐 좋은거라고 여기다 물어요. 5만원 이상이면 그거 법에 걸리는거 모르세요?

  • 3. 어유
    '13.2.5 2:55 PM (59.7.xxx.246)

    현명하고 지혜로운 분들은 그딴 짓 안 해요.

  • 4. ...
    '13.2.5 2:55 PM (211.178.xxx.233)

    현금은 쫌..
    선생님의 성향따라 다르지만
    전 상품권에 한표요

  • 5. 아유
    '13.2.5 2:56 PM (59.7.xxx.246)

    고급필기구면 몽블랑이라도 사주시게요? 그럼 30만원은 훌쩍 넘을텐데 5만원짜리 6장 넣게요?

  • 6. ...
    '13.2.5 2:57 PM (211.178.xxx.233)

    학기전 이라면 모르지만..
    학기가 끝나고 졸업이면 선물로 괜찮지 안나요?

  • 7. ,,
    '13.2.5 2:57 PM (72.213.xxx.130)

    돈이 결부되면 촌지가 되는 거죠. 졸업하는 마당에 현금 찔러줬다 그런 소리 듣기 딱 좋죠.

  • 8. 아유
    '13.2.5 2:58 PM (59.7.xxx.246)

    선생님들이 댓글 다시나요? 왜 끝나고 상품권 선물을 하죠?
    교사도 월급받고 자기 일 하는건데요.

  • 9. 그런
    '13.2.5 2:58 PM (115.136.xxx.7)

    학기 마치고 주는거라 뭐 좀 다른거 아닌가 싶다가도
    정말 그런 것 좀 안하면 안되나 싶어요.
    선생들 버릇됩니다. 안주면 좋겠어요.
    정 그러면 정성스런 편지라도

  • 10. ..
    '13.2.5 2:58 PM (119.70.xxx.103)

    졸업하는마당에 무슨 댓가를 바란다고 ..뇌물취급을 하시나요 들들..

    현금은 아닌것같고요 저도 그냥 상품권은 예쁘게 포장해서 리본도 달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 11. 원글
    '13.2.5 2:59 PM (116.34.xxx.204)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거고, 그동안 감사했다는 의미이고, 정말로 아무 댓가도 바라는 게 없는데도요?

  • 12. 아유
    '13.2.5 2:59 PM (59.7.xxx.246)

    그럼 상품권 많이 받은 교사는 일을 잘 한거고
    상품권 덜 받은 교사는 일을 못 한 게 되나요?
    엄마들 촌지 어쩌구 욕하기 전에 이런 것 좀 하지 마세요.
    댁의 애가 하게 되면 안 한 다른 집 애들은 그냥 바보 되는 거예요.

  • 13. ...
    '13.2.5 2:59 PM (59.17.xxx.86)

    상품권이요

    현금선물은 모양새가 좀 그래요
    학기끝날때 감사인사인데 전 괜찮다고 보는데요

  • 14. ...
    '13.2.5 3:00 PM (121.157.xxx.2)

    어떤 마음이신줄은 이해가지만 저도 상품권도 좀...
    정성스런 편지와 책정도면 너무 약소할까요?
    아무리 상품권이라지만 받으시는 선생님께서도 부담스러우실듯 합니다.

  • 15. 뚱보코끼리
    '13.2.5 3:00 PM (211.178.xxx.233)

    모.. 그렇게까지..
    전 감사의 선물로 괜찮은거 같은데...

  • 16. 아유
    '13.2.5 3:00 PM (59.7.xxx.246)

    그럼 편지나 한장 쓰세요.

  • 17. ㅎㅎ
    '13.2.5 3:03 PM (182.209.xxx.57)

    문화상품권 어떨까요?
    인터넷에서 활용하기도 좋구요.
    선생님은 정말 사명감 없이 하긴 힘들잖아요. 마지막에 끝내면서 드리는 선물은 참 의미있을것 같아요.
    저는 마무리지으면서 따뜻한 식사하시라고 감사의 마음을넣어서 빕스에서 상품권 드리려구요.

  • 18. ㅎㅎ
    '13.2.5 3:06 PM (223.62.xxx.246)

    현금 되게 민망한데요?

  • 19. 원글
    '13.2.5 3:07 PM (116.34.xxx.204)

    상품권 사러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0. ..
    '13.2.5 3:08 PM (125.184.xxx.44)

    저도 교직에 있지만 고등학교 졸업이면 부모님이 선물하시는 것 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선물을 직접 하라고 하세요. 꽃다발이랑 감사 편지 한 장이 더 뜻깊지 않을까요 ?
    선물.. 끝나는 마당에 드리는 거라지만 받는 분들은 은근히 매 학년 끝날 때마다 기대하게 됩니다. 못받으면 섭섭하기도 하구요.
    부모님은 그냥 조언만 해 주세요.

  • 21. 세아이사랑
    '13.2.5 3:12 PM (117.111.xxx.148)

    수능 끝난 학부모고 감사하니 드린다는데
    월급받는다고. 그런거 왜 그러냐는분
    보통 명절때 경비아저씨 청소아주머니께 다만 얼마라도 고맙고 수고하신다고 안주나요?
    그분들도 월급받아요. 고마워서 아무댓가 없이 선생님 기분좋으시라 인사선물하는데까지 무슨 운동권학생마냥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과유불급입니다. 정. 까지도 왜곡 많이 하지마셔요

  • 22. 현금이나 상품권이나
    '13.2.5 3:13 PM (180.65.xxx.29)

    다 현금으로 통용 될수 있는데 공무원이 그런거 받아도 되나요?

  • 23. 아유
    '13.2.5 3:20 PM (59.7.xxx.246)

    그런 정, 정 문화에 교육이 이모양 이꼴이 된 거예요.
    그러면 공무원이 무슨 일 한 건 처리해 줄 때마다 상품권 주실 거예요?
    꽤 큰 공사 감리해주고 어쩌구 하며 일할 때?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밑에부터 원칙을 좀 지키세요.
    경비아저씨, 청소 아주머니 케이스랑은 다른 얘기예요.
    그분들은 비정규직이고 불안한 분들이구요.
    미안하지만 교사들은 정년까지 일하는데
    올 해 받았는데 내년엔 못 받으면 어쩌려구요.
    상품권 살 시간에 차라리 고맙다고 진심어린 편지를 쓰세요.

  • 24. 저라면
    '13.2.5 3:42 PM (61.82.xxx.151)

    마음 담은 책..........

  • 25. 상품권은 명동
    '13.2.5 4:07 PM (60.241.xxx.111)

    명동 우전사 가서 사세요.

    백화점 가면 10만원인 상품권
    우전사 가면 93500원인가 하더라고요,
    여러 장 사면 차비랑 외식 한번 할 돈 이상의 차이가.

  • 26. ,,,,,
    '13.2.5 5:13 PM (175.196.xxx.147)

    현금은 아무리 좋은 뜻이라도 촌지나 다름없죠. 아마 받기 곤란하실거에요. 대부분은 돌아오거나 받아도 찝찝한 선물이죠. 편지나 가벼운 선물 정도가 무난할듯 해요.

  • 27. ....
    '13.2.5 8:43 PM (118.36.xxx.25)

    참 싫다.. 끝날때라고 꼭 상품권 해야하나요...
    제발 길들이지좀 마세요. 결국 받다가 못받으면 섭섭해지는게 인지상정.. 마음담은 꽃다발이면 족할듯요..
    촌지 주는 사람도 똑같다고 생ㄱㅏㄱ합니다..

  • 28. **
    '13.2.5 11:51 PM (112.150.xxx.33)

    큰 돈을 드리는 것도 아닌데요~.
    감사한 마음 드리고 싶은 것으로 드리세요.
    그리고 편지 한장 정도는 함께 마음의 감사인사를 적어서 넣으시면 더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746 중저가 아웃도어브랜드 추천해주세요~~ 5 아웃도어 2013/02/09 7,799
217745 제사음식 나누려고요~~ 8 .. 2013/02/09 2,934
217744 죄송합니다. 바이엘 2013/02/09 804
217743 기대이하예요 식혜 ㅡ.,ㅡ 3 에잇 2013/02/09 1,153
217742 맏며느리며 외며느리인 분들 지금 상황은? 6 쐬주반병 2013/02/09 2,171
217741 급질! 갈비찜할 때 청주대신 포도주 써도 되나요? 8 초짜 2013/02/09 1,915
217740 떡꾹 간단히 끓이는법 15 ㄴㄴ 2013/02/09 4,887
217739 부산 교도소에서 화재 뉴스클리핑 2013/02/09 1,057
217738 2주넘는 기침 이비인후과 내과 어데가야하나요? 10 병원영업여부.. 2013/02/09 27,372
217737 옷에 묻은 클렌징 오일이랑 바디오일은 어떻게 뺄까요? 1 얼룩 2013/02/09 6,527
217736 오끼나와여행 그리고 후쿠시마산 쌀 4 .. 2013/02/09 4,150
217735 부정출혈로 피임약 처방받았는데요. ㅜㅜ 8 da 2013/02/09 10,997
217734 설연휴 알바갔어요 4 진홍주 2013/02/09 2,300
217733 MRI촬영 예약하고왔는데 환불가능한가요? 3 ㅂㅂ 2013/02/09 1,843
217732 박원순 "한끼에 2500~3000원 반값 밥집 조성하겠.. 6 뉴스클리핑 2013/02/09 2,270
217731 마누라가 집을 나갔습니다.ㅜ 7 바이엘 2013/02/09 3,897
217730 사피아노? 에나멜? 퀼팅백 2013/02/09 1,263
217729 남편이 집을 나갔어요. 40 ... 2013/02/09 12,362
217728 생협국간장이 너무 짜요 15 망했어 2013/02/09 2,445
217727 전업인데 남편잡고 살아서 시댁안가시는분있나요? 31 ... 2013/02/09 9,734
217726 같이 살고 있는 가족중에 먼저 하늘나라 가신분 가족 5 ... 2013/02/09 2,311
217725 냉동된 제사닭 1 궁금해요.... 2013/02/09 1,274
217724 매번 애들 놓고 가는 동서네... 9 ^^ 2013/02/09 4,357
217723 저요 큰맘 먹고 까르띠에 탱크 중형샀어요~~~ 5 2013/02/09 3,308
217722 김한석 "동료연예인들로부터 왕따당해" 뉴스클리핑 2013/02/09 4,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