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7주차 예비엄마입니다
사실 아이낳는것에 대해 부정적이었고 아이들에게 그다지 관심도 없었어요.
그래서인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해서는 거의 지식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분야도 공부를 할려니 너무 광대하고 만만치가 않아서...
아이를 낳은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얻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기도 하는데 무언가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임신확인서받고 고운맘카드 신청해야하고
보건소에서 등록하고 엽산 받아야 하는것까지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지난주에 킨텍스 베이비페어인가 박람회에 가니깐 아이에게 필요한게 얼마나 많은지 또 얼마나 앙증맞고 이쁜게 많은지 놀랬네요
책을보면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어떻게해야 하는지 가닥이 잡힐까요?
어떤책을 보는게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입덧하느라 하루하루 버티기가 괴로웠는데 오늘은 조금 컨디션이 좋으니 이런생각이 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기 조회수 : 412
작성일 : 2013-02-05 14:47:25
IP : 61.43.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3.2.5 2:56 PM (182.215.xxx.204)저도 12주인데 관심없었고 지금도 내몸이죽겠어서 내가 먼저인 상태인데요 ㅡㅡ
미리알고 미리준비해야 할것은 별로 없다고느껴요(조카 다섯입니다 ㅡㅡ)
남들하는거 다하고 좋은거 경쟁적으로 하는거 부질없더라구요..
이역시 조카다섯 자라는데 가랑이 찢어가며
젤좋은유모차 젤좋은 유치원 제일비싼패딩 해봐야 ....
아이가 안정적이고 행복한건 엄마가 딱붙어 놀아준집이 최고더라구요
좋은옷 입음좋지만 적당히 입어도 아이는 다 예쁘고...
미리사두고 내손으로 만들고 공들여 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그런것들(화려한 용품과 출산준비 사전지식) 무관심한 엄마라해서
나쁜엄마도아니고 주눅들것도 없는것같아요...
엄마 즐거우면 아이도 즐겁다 많은것은 나중에해도 늦지않다 이게 제 생각이에요^^2. 돌돌엄마
'13.2.5 4:46 PM (112.153.xxx.6)얼마전에 둘째낳은 엄마예요.
시간 많으실 때 육아서 읽으세요~ 키우다보면 무슨 유모차 아기띠 젖병 따위가 중요한 게 아니더라구요.
Ebs 에서 아침 열시에 하는 부모,라는 프로그램도 많이 도움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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