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남자애들 셋이 레슬링을 하는데 걱정되요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3-02-05 14:34:19
아들이 방과후에 같은반 친구 두명을 데려와서 놀고 있어요
저는 아이가 외동이라서 남자애들 노는걸 잘 모르는데
가끔 데려오는 친구들과는 컴퓨터하거나 장난감 갖고 놀거나 닌텐도, 포켓몬유희왕 카드겜 이런거만 보다가..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좀 당황 스럽네요
지금 남자애 셋이 씨름과 레슬링 격투기 비슷한걸 믹스해서 놀고 있는데 너무 과격해요 저러다 잘못넘어져서 다칠까봐 너무 걱정되는데 지들끼리는 좋아죽네요
이걸 말려야할지.. 잘못 넘어져 베란다 유리창으로 넘어지면 어떡할지.. 막 덤블링을 해가면서 레슬링을 하는데 남자애들 이렇게 노는게 흔한 건가요..너무 걱정되요
IP : 175.213.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3
    '13.2.5 2:37 PM (203.251.xxx.252)

    딱 저희 아이 얘기에요...

    저도 깜짝놀랐답니다..

    다들 이렇게 노나봐요..다행이에요 저희애들만 이렇게 노나 했는데,....

    정말 애들끼리는 좋아 죽던데요

    그냥 다치지 않게 잘 놀아라 말해주는 방법밖에는,,,ㅠㅠ

  • 2. 학교에서
    '13.2.5 2:43 PM (125.135.xxx.131)

    남순이,흥수 노는 거 보고..
    커서도 어쩜 저리 남자애들은 하는짓이 어릴 때랑 똑같을까 싶더라구요.
    남자애들은 기본적으로 몸으로 노는 거 같아요.
    우리 보긴 과격해 보여도 그게 그들의 몸짓 언어 같아요.

  • 3. 초등 저학년
    '13.2.5 2:49 PM (110.9.xxx.173)

    남매도 가끔 저렇게 놀아요 ㅜㅜ

  • 4. 저는
    '13.2.5 3:1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과격해지면 그만하라고해요.
    남자애들 꼭 저러다가 한명 울리고 힘겨루기하더라구요.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786 남편..친정..시댁..어느 한곳 마음 기댈곳이 없네요.. 6 ... 2013/06/15 4,308
264785 김치를 망친거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제리맘 2013/06/15 609
264784 태어나길 남자사냥꾼 8 ㄴㄴ 2013/06/15 2,270
264783 동창회가고있어요 2 갈등 2013/06/15 1,289
264782 마트에 파는 냉면들.. 양도 적고 너무 비싸지 않나요? 12 시판냉면 2013/06/15 3,744
264781 좀 봐주세요... 남편이 상처받을까봐 걱정돼서요 6 ㅠㅠ 2013/06/15 2,640
264780 tvn 드라마좀 추천해주세요 3 +_+ 2013/06/15 2,002
264779 수제쿠키 사무실에 돌릴건데 추천좀해주세요 3 닥터리드 2013/06/15 1,113
264778 검은정장안에 입을 색상.ㅠㅠ 1 .. 2013/06/15 723
264777 교대역에서 죽전정류장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2 경부선 2013/06/15 703
264776 개도 안 걸리는 여름 감기 투병 중입니다 3 @@ 2013/06/15 753
264775 어제 나혼자 산다에서 김광규 강의한거요. 8 서울대 2013/06/15 4,050
264774 펜션에서 쉬고 싶어요~~~ 3 힐링 2013/06/15 1,072
264773 스프레이 형 썬크림 추천 1 2013/06/15 1,030
264772 곰탕 냄새 없애는 방법 좀 조언 부탁 드려요 2 잔잔 2013/06/15 1,356
264771 겔럭시 노트2 7 스맛 2013/06/15 2,065
264770 아무리좋아해도 가치관 정치관 삶의지향성이다르면 힘든가요? 12 비닐봉다리 2013/06/15 1,998
264769 TV 에서 아이비 보니깐 백지영 생각납니다. 7 서울남자사람.. 2013/06/15 3,409
264768 sk착한기변 대상자라는데 이걸로 바꾸면 장점이 뭘까요? 2 .. 2013/06/15 1,987
264767 이유식 잘 먹이면 커서 가리는거 없이 잘 먹을 줄 알았더니 7 플페 2013/06/15 1,371
264766 인테리어 공사, 폴리싱 타일 궁금해요. 2 첨밀밀 2013/06/15 4,504
264765 정신차리라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미쳤나봐요. 18 정신 가출 2013/06/15 10,992
264764 온수가 안나와요 여름부채 2013/06/15 730
264763 왕따의 시작일까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제발.. 16 ? 2013/06/15 3,727
264762 미대 준비하신분 계세요??? 이거 어떨까요? 4 미대준비 2013/06/15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