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신랑이 충주로 발령이 났습니다.
현재 대구에서 살고 저도 대구에 직장이 있어요.
당분간 주말 부부를 할 것 같고, 저 또한 직장을 그만둘 수 없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신랑의 입장에선 더 좋은 자리를 얻어 가게 되었으나, 저로선 떨어져 지내는 것도 여기에 있는 가족과 친구 및 직장
그 외 모든 기반이 있어서 많이 걱정입니다.
충주라는 도시는 어떤 곳인가요?
당장 살 집을 알아보려니, 아는 것이 너무 없네요.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이나 살기 좋은 주택가를 좀 알려주세요.
또한 괜찮은 아파트도 좀 가르쳐주세요.
평수는 작아도 커도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