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료행정이요

진로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3-02-05 13:48:40

딸이 진로로 엄청 고민합니다.

 

중학교 때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하더니   고등학교에 올라와 성적이 안되니  

 

생각한 것이 문과로 가서 의료경영을 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의료경영보다는  간호사가 나을 것 같은데 

 

의료경영  진로나  보수 등은  어떤가요?

IP : 14.53.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Jmom
    '13.2.5 2:29 PM (211.237.xxx.130)

    이 글때문에 로긴햇네요^^; 의료행정, 의료경영, 보건행정 등등 많죠....
    대충 어느학교 생각하시나요?
    제가 이쪽 전공했는데요, 우선은 의료경영, 의료행정, 보건행정과 나와서 전문대나 4년제 어설프게 나오면
    윗분말대로 그것도 아주 잘~~~~~~가야 대학병원, 중소병원 원무과 직원이구요. 그래도 대학병원은 20년일하면 사학연금나오니.......정말 요즘엔 하늘의별따기에요. 보건쪽 안나와도 SKY 나온애들이 들어가거든요..
    대학병원 사무직이야 워낙 신의 직장이니^^;

    아니면 고려대나 이대나 좀 높은 학교의 의료경영이나 보건행정과라면 졸업후
    동대학원 보건대학원이나 서울대 보건대학원 진학해서 보건정책쪽으로 공부한다면 비젼이 있죠.
    석사나 혹은 박사까지 밟거나 외국유학까지 갔다온다면......아니 석사까지 나와도
    계약직으로 국립암센터, 건강보험관리공단, 심평원, 등등 관련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는 일할수있어요.
    정규직 연구원이야 요즘엔 해외석박사 우대하는 추세구요.....

    대충 진로가 요렇습니다^^

  • 2. narii
    '13.2.5 7:55 PM (175.209.xxx.219)

    우리나라 병원 자체가 모두 영세하기 때문에 의료경영이래봤자 중소기업에도 못미치는 수준이 많습니다. 최고로 잘되는 케이스는 보건 전공해서 국가기관에서 일하는 것이겠지만, 님 말씀대로 차라리 간호대를 가면 아무리 일이 힘들다지만 안정된 벌이를 얻을 수 있는 간호사 자격증도 얻고, 요즘은 간호대 나온 후에 의전원에 가는 케이스도 많고, 보건행정, 의료경영 등은 간호사도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이고 오히려 간호사 출신이 더 유리할 수도 있고요. 윗님이 언급하시는 국립암센터, 보험공단, 심평원 등등에도 간호사 출신분들이 많이 가 계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064 아파트에서의 마늘 빻기는.. 22 .. 2013/06/03 5,112
260063 오늘 모임돈을 가족, 시댁가족간에 시부모에게 드는 돈이라고 생각.. 4 .... 2013/06/03 1,298
260062 싫은사람 만남에서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3 월요병 2013/06/03 2,059
260061 어디다 돈쓸때 만족감이...제일 크나요 23 돈돈돈 2013/06/03 3,519
260060 중학생 애 공부관련.. 5 딸둘맘 2013/06/03 1,189
260059 환전하려면 어디가 좋나요? 환율 2013/06/03 416
260058 서울분들 요즘 집에 계시면 한낮에 더우신가요? 10 궁금합니다 2013/06/03 1,432
260057 사이 좋았던 엄마 1 보고싶다 2013/06/03 901
260056 혹시, 다람쥐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4 000 2013/06/03 942
260055 배추김치를 담그었는데요 뭐가문제였는지좀 봐주세요 9 맛없어요.ㅠ.. 2013/06/03 1,012
260054 주변 친구들은 임신도 참 잘되는데... 6 음.. 2013/06/03 1,149
260053 대학생 딸 101 서운한 엄마.. 2013/06/03 9,890
260052 스마트 폰으로 82쿡을 볼때 화면 넘어가는 현상 15 ... 2013/06/03 1,270
260051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외국 판매 추진 1 세우실 2013/06/03 512
260050 문의-광주광역시 매월동,풍암동쪽 전세값 3 ... 2013/06/03 822
260049 마늘장아찌 얼만큼씩 담그세요? 1 2013/06/03 604
260048 급질) 세탁기 추천해주세요 3 세탁기 2013/06/03 857
260047 코스트코 35000원 회비 매년 내기 아깝네요. 8 일년에2번?.. 2013/06/03 7,127
260046 양파,대파를 사러 갔었는데..ㅜㅜ 4 시장 아줌마.. 2013/06/03 1,607
260045 김용판 전 서울청장, '국정원 댓글 오피스텔' 압수수색 막았다 2 샬랄라 2013/06/03 675
260044 밑에 글보고 외동이집와 다둥이집의 입장차이 4 외동맘 2013/06/03 2,175
260043 바비인형 전시해 놓은 곳 있나요? 2 그립다 2013/06/03 691
260042 170일 아기 졸릴때는 먹여서 재워야할까요? 6 2013/06/03 1,559
260041 인델리카레 샀다가 버렸어요 5 일본 2013/06/03 8,133
260040 전력부족 현실화…오늘 '관심' 경보 발령 예상 세우실 2013/06/03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