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웃긴건 여자들이 이렇게 골머리 앓아가며 제사 얘기해도 정작 직계후손인

ㅇㅇ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3-02-05 11:21:50

남자들은 신경 많이 안 쓴다는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식을 남자들이 해야해요

제사는 온전히 남자들이 준비하는걸로

여자들은 옆에서 가르쳐 주고

물론 자기들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지만

여자들만 하겠나요  

 

새상이 바뀌는데

제사는 언제쯤 바뀌려나요

아........

우리집도 제사가 종교라는집....

 

IP : 180.68.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5 11:28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왜요? 어차피 제사가 이어질거면 젊은 사람들이 제사를 물려받을거고 그럼
    이런 허례허식에서 벗어나 간소하게라도 차리게 된다면,, 음식 바리바리 싸준다거나
    부침개 남아돌아서 냉동고에 처박아두는일 없게,, 먹을만큼만요,,
    그럼 여자들이 힘든게 그만큼 줄어드는거죠,,
    저는 제가 주체라 음식을 확 줄여서 하고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2. ㅇㅇ
    '13.2.5 11:32 AM (180.68.xxx.122)

    ??님은 어른들 안계시고 딱 님네가 주관하시나 봐요
    우리집은 작은집이 있어서 그렇게 못해요
    아직은
    예전에 비하면 줄인다고 한건데도 제가 보기엔 여전히 많아 보입니다
    제사음식이 줄인다고 해도 손이 덜가는건 아니더라구요

  • 3. 여자들이 돈벌고
    '13.2.5 11:34 AM (60.241.xxx.111)

    남자들이 살림하면 바뀝니다.

  • 4. ㅇㅇ
    '13.2.5 11:40 AM (182.218.xxx.224)

    막말로 자기 일이 아니니까요.
    원래 남자든 여자든 자기 일 아닌거에 관심이 있을리가 없지요.
    우리 여자들도 남자들이 백날 지들만 국방의의무를 다하는게 불합리하네 어쩌네 해도
    사실 별로 관심 안갖잖아요. ㅎㅎ

  • 5. 60.241.xxx.111
    '13.2.5 11:45 AM (175.197.xxx.119)

    지금은 돈 버는 여자들 없습니까? 있어요.

    여성 정규직이 남성정규직의 60% 임금수준, 비정규직은 남성의 그것에 비해 40% 수준이라는데
    여기도 맞벌이해도 자기보다 돈 못 버니까 찍소리하지말라는 남편 얘기 심심찮게 올라와요

    물타기하려면 머리나 좋든가.

  • 6. ㅇㅇ
    '13.2.5 11:50 AM (180.68.xxx.122)

    남자들이 살림하면 아마 시어머님이 해오실듯도 ㅎ
    여자들 돈도 벌고 살림도 하는데요 ㅡㅡ

  • 7. 지금 돈 버는 여자
    '13.2.5 12:01 PM (60.241.xxx.111)

    그것도
    내가 돈버니 남편더러 니가 집안일해 할 수 있는 여자는
    남자의 십분의 일도 안됩니다.
    그러니 안 바뀌는 겁니다.

    지금의 구조는
    남자들이 내가 돈벌테니 니가 집안일해 라고 할 수 있는 비율이
    열 배는 커녕 백 배 천 배 많은 세월 수백년을 거치는 동안
    이루어진 거거든요.

    세상에 아무 이유 없이 그냥 형성된 건 없어요.
    바꾸려면 그만한 이유, 그만한 희생, 그만한 구조가 따라야 합니다.

  • 8. 그래서
    '13.2.5 12:36 PM (14.51.xxx.209) - 삭제된댓글

    가사도 노동으로 인정돼여. 남자 돈벌면 여자는 노나요.ㅠ 집안살림 육아하면 됀거고 그밖의 일 제사나 시부모 일은 옵션이죠. 옵션엔 공짜 없고 반드시 추가비용 청구되고요.

  • 9. 맞아요..
    '13.2.5 1:49 PM (121.190.xxx.19)

    그집안 자손이 해야지 왜 엄한 남의집 여식들을 쥐어짠대요?
    정성 정성 노래를 부르면서 인터넷주문은 천벌을 받을 죄 취급하고..
    이놈들아 정성은 그사람들이 더 들인다..
    니네들의 정성은 여자들을 울궈먹는거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87 제시카알바 바비인형같지않나요? 5 ,,, 2013/03/10 1,303
227186 혹시 핵산 드시는 분 계신가요? 5 백내장 2013/03/10 1,084
227185 글아래 광고요 정말 신기해요 3 지현맘 2013/03/10 782
227184 설겆이통 스텐으로 바꾸면 물때 덜 끼나요? 11 .. 2013/03/10 3,031
227183 이건희 아직 한국에 없나봐요. 13 아아 2013/03/10 4,443
227182 김포에 파마 잘 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3 저기 2013/03/10 689
227181 베스트글읽고...약사의 복약지도란 어디까지? 17 2013/03/10 1,820
227180 아래 "옷차림 남의 눈을 왜 신경쓰냐"는 글요.. 21 옷차림 2013/03/10 3,096
227179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 ;;; 2013/03/10 1,344
227178 매콤깐풍기 드디어 해 먹었어요. 맛있네요. 3 치킨 2013/03/10 1,217
227177 "오늘 약국에서" 화제의 글 보러가기 4 쌈구경 2013/03/10 1,498
227176 동태포와 커피생두 2 너머 2013/03/10 1,153
227175 아들 녀석들의 다빈 엄마 짜증나요.. 5 조용히.. 2013/03/10 2,232
227174 사회생활 하기 너무 힘들어요 울고 싶어요 2 ㅜㅜ 2013/03/10 2,365
227173 모카포트가썩었어요ㅠ 5 .... 2013/03/10 1,968
227172 발등이 튀어나왔어요 게자니 2013/03/10 821
227171 "오늘 약국에서" 글은 약사들이 막았나요? 24 Korea 2013/03/10 3,280
227170 내딸 서영이 7 늦은 2013/03/10 2,999
227169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것도 자신감이 있기때문... 1 .... 2013/03/10 576
227168 우리 사회에서 소외당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3 봉사와취업 .. 2013/03/10 475
227167 머리를 세게 부딪히고 한달정도 이상없으면 괜찮은거겠죠? 바닐라향기 2013/03/10 947
227166 장하준 교수 영국 가디언지 기고문 M 2013/03/10 789
227165 7세 아들이 아프다는데 어쩌죠? 8 ... 2013/03/10 1,341
227164 복부 지방제거 시술 아시는 분 댓글 부탁해요 19 배불뚝아줌마.. 2013/03/10 3,469
227163 쵸코아이스크림. 얼룩. 도와주세요 3 ... 2013/03/10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