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82님들께

알려주세요 조회수 : 651
작성일 : 2013-02-05 11:20:07

이번 목요일에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에 갑니다.

입시로 고생한 아이 위로차 KTX 타고 갈 예정이에요 (아이가 아직 KTX를 못 타본 관계로..ㅠㅠ)

목요일 저녁에 부산 도착이니까 금요일에나 부산 구경을 좀 할 것 같습니다.

숙소는 해운대 예정이구요. 기차 여행인 관계로 부산에서는 대중 교통을 이용해야 할 듯 합니다.

금요일 하루, 부산에 가 볼만한 장소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해운대 가까운 곳이면 더더욱 감사!!

부산 잘 아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IP : 165.246.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5 11:28 AM (211.182.xxx.130)

    부산은 이동시간이 길어서 대중교통으로 코스 짜기가 좀 힘들듯해요.부 산역 앞에 시티투어 있는데,,,,그거 한 번 알아보세요.
    7시 경에 부산야경투어 있던데, 전 안타봤지만 괜찮을듯 하네요.

  • 2. 부산사는사람이예요^_^
    '13.2.5 5:49 PM (175.200.xxx.36)

    부산사는 사람이여서.. 댓글남겨요 ^^ 해운대에 숙소정하셨네요! 목욜저녁에 도착하심...첫날이니깐 바로 취침?! 아니면..해운대 조선비치 뒤에 동백섬 산책코스가있어요 ^^ 거기서 보면 광안대교도 잘보이고. 마린시티의 고층 건물에 마치 홍콩같은 야경이 펼쳐집니다 ㅎㅎ.. 아니면...달맞이에 가셔서 커피 마셔두 되고요 ^^ 아님..달맞이 조금 더 들어가면 청사포 라는 곳이있어요(해운대에서 택시타심 기본요금 +500원정도?) 거기에 조개구이 집이 많아요 방갈호 같은곳에서 소담하게 조개구이 & 장어구이 먹어도 운치있어요 수민이네란 가게가 젤 유명해요 ㅎㅎ 아님 해운대 백사장끝에 미포라는 곳에 조개찜 유명한곳이있어요 "참새방앗간"이란곳이예요 ㅎㅎ 해운대에는 동백섬 산책로, 달맞이. 청사포. 해운대백사장. 정도가 산책하기 좋은코스예요

  • 3. 부산사는사람이예요^_^
    '13.2.5 5:52 PM (175.200.xxx.36)

    이어서... 금욜날은.. 남포동에 가보세요 ^^ 해운대에서 지하철 타구 남포동으로 가심되용 남포동은 국제시장이 유명해요! 거기에 볼거리도 많고..씨앗호떡이나 어묵같은 길거리 음식도 드시구요 국제시장(깡통시장)에 볼거리가 많아요~! 남포동 맞은편은 자갈치 시장인데요. 대목이여서 사람이 엄청많겠네요 ㅎㅎ 거기도 전 좋아해요 오래된맛집도 많구요~ 자갈치는 꼼장어 구이가 유명하답니다ㅋ 남포동 용두산공원에도 올라가보시고..남포동에 족발골목이있는데 냉재족발이 맛있어요 ^_^... 짧은시간 부산여행이시고, 가족끼리 오신다니깐 어디가 좋을지 몰라서 대충 유명한곳 해운대위주/ 남포동 위주로만 알려드렸네염 ^^ 즐거운 여행되시와용~~~~

  • 4. 부산사는사람이예요^_^
    '13.2.5 5:56 PM (175.200.xxx.36)

    앗. 마지막으로 ㅎㅎ 날씨가 춥거나. 비가 와서 다니기 어려우시면... 해운대랑 가까운 센텀시티에서 실내에서 지내셔두 될것같은데요? ㅎㅎ 센텀시티에 신세계백화점에 세계에서젤크다고하거든요(과연진짤지는?ㅎㅎ)쇼핑 뿐 아니라 영화나 식사가능하고.. 거기에 찜질방이 있어요 거기 찜질방이 참 좋아요 ^^(14세 이하는 못들어가염ㅋㅋ) 센텀시티. 해운대쪽 마린시티가 부산에서 부촌이예여. 고층 건물..밤에 정말 전망이 좋아요..! 해운대에서 광안리가 가까워요 광안리 회센터에서 회 사셔서 숙소가서 드셔도 되구용^^ㅋ ㅎㅎ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옆에 팔레드시드라는 곳이있어요 거기 지하에 "더파티프리미엄"이라는 뷔폐가 있는데.. 부산에선 좋은뷔폐에 속해요 ㅎㅎ 거기 괜찮아요 맛있고 분위기도 좋구요! 비오면 거기도 가보세용^^
    막 뭐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은데 횡설수설이네염ㅎㅎ 즐건여행되세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87 제시카알바 바비인형같지않나요? 5 ,,, 2013/03/10 1,303
227186 혹시 핵산 드시는 분 계신가요? 5 백내장 2013/03/10 1,084
227185 글아래 광고요 정말 신기해요 3 지현맘 2013/03/10 782
227184 설겆이통 스텐으로 바꾸면 물때 덜 끼나요? 11 .. 2013/03/10 3,031
227183 이건희 아직 한국에 없나봐요. 13 아아 2013/03/10 4,443
227182 김포에 파마 잘 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3 저기 2013/03/10 689
227181 베스트글읽고...약사의 복약지도란 어디까지? 17 2013/03/10 1,820
227180 아래 "옷차림 남의 눈을 왜 신경쓰냐"는 글요.. 21 옷차림 2013/03/10 3,096
227179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 ;;; 2013/03/10 1,344
227178 매콤깐풍기 드디어 해 먹었어요. 맛있네요. 3 치킨 2013/03/10 1,217
227177 "오늘 약국에서" 화제의 글 보러가기 4 쌈구경 2013/03/10 1,498
227176 동태포와 커피생두 2 너머 2013/03/10 1,153
227175 아들 녀석들의 다빈 엄마 짜증나요.. 5 조용히.. 2013/03/10 2,232
227174 사회생활 하기 너무 힘들어요 울고 싶어요 2 ㅜㅜ 2013/03/10 2,365
227173 모카포트가썩었어요ㅠ 5 .... 2013/03/10 1,968
227172 발등이 튀어나왔어요 게자니 2013/03/10 821
227171 "오늘 약국에서" 글은 약사들이 막았나요? 24 Korea 2013/03/10 3,280
227170 내딸 서영이 7 늦은 2013/03/10 2,999
227169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것도 자신감이 있기때문... 1 .... 2013/03/10 576
227168 우리 사회에서 소외당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3 봉사와취업 .. 2013/03/10 475
227167 머리를 세게 부딪히고 한달정도 이상없으면 괜찮은거겠죠? 바닐라향기 2013/03/10 947
227166 장하준 교수 영국 가디언지 기고문 M 2013/03/10 789
227165 7세 아들이 아프다는데 어쩌죠? 8 ... 2013/03/10 1,341
227164 복부 지방제거 시술 아시는 분 댓글 부탁해요 19 배불뚝아줌마.. 2013/03/10 3,469
227163 쵸코아이스크림. 얼룩. 도와주세요 3 ... 2013/03/10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