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음식장만하는사람은 얼굴도 모르는사람인경우도 많잖아요.
자기가 제사를 지금안지내는사람과 지내는 사람은 백만배의입장차이가있고 직접해보기전에는 모른다고봐요.
지금 그래도..제사인데 라는분들 본인도한번지내보면 생각바뀔거에요.참 한마디로 간단하지는 않네요.
솔직히 음식장만하는사람은 얼굴도 모르는사람인경우도 많잖아요.
자기가 제사를 지금안지내는사람과 지내는 사람은 백만배의입장차이가있고 직접해보기전에는 모른다고봐요.
지금 그래도..제사인데 라는분들 본인도한번지내보면 생각바뀔거에요.참 한마디로 간단하지는 않네요.
없애면 안될까요?
너무 힘들어요.ㅠㅠ
이걸 누가 어떻게 없애야 좋을까요?
우리시댁도 지내는데요 3째작은집 명절,제사때 참석안합니다 서로 싸운거죠 주변에보면 싸워서 틀어집 집들 많은듯해요
규모를 줄이자던가 없애자고 주장을 일단 하세요.
아무도 주장하는 사람없이 눈치만 보면 영원히 안없어지죠.
없애기는 힘들것같고 음식을 줄이거나 바꿨음 좋겠어요 그많은거 먹기도 힘들고 시간지나면 맛도없고..
점점 없어질거 같아요
지금이 과도기인듯
예전에야 전업주부들이 집에서 살림하던 시대니 (우리 어머니들) 그런거 다 만들고 싸가고 밤 12시에 제사 지내고 그랬지만
요즘은 어디 그런가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 그런거에 목메는것도 아니고
점점 기독교 믿는 집며느리도 많아질테고
제사땜에 싸움만 나는데
죽은 조상님 밥차려주다가
산 후손들이 이혼하게 생겼는데 제사가 뭔소용인가요
생각해보니 저도 얼굴도 모르는 신랑 조상들
죽으라 11년간 제사때마다 음식만들었네요
진짜 얼굴도 본적이 없어요 ㅜㅜ
거기다 니아버지 암수발까지,,,
망했어요 ㅜㅠ
니아버지=시아버지
오타가 참 묘하게 났네요
죄송
제사안지내면 안좋은일 일어날것처럼 어른들은 말하시지만 주변에 양가모두 기독교인 집들 제사상 구경도 한적없다는데 자식들 다 잘살고 스트레스없고 그런집 많아요. 저부터도 제사안지내면 조상들이 배고프지않을까 그래서 안좋은 일들이..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아는 지인들집 제사안지내고 맛난음식차려놓고 가족들 모여서 먹고 마시고 놀러가고 하는데 자식들은 다 흘륭히 잘되네요. 오히려 더 세련되게 사는거 같아요 . 가끔 뭔가싶어요. 제사 열심히 모신 저희시댁 아주 아들하나 폐인되어 골치썩히거든요.
전 시부모님 제사를 지냅니다, 신랑 외동이구 시누 있는데 이제 20년되니 안오더군요,
음식 확 줄여서 합니다, 저희집이 소식가들입니다,,가리는게 많아요,, 신랑도 아이들도,,
조기 안먹길래 얼마전부터 빼버렸구요,, 부침개도 사다가 놓습니다,, 사다 놓지 않을경우,,
동태전이랑 두부,, 동그랑땡(시중에서 파는거)만 구워요,, 건어물,, 오징어랑 북어 놓는데
이것도 안먹어요,, 그래서 뺏구요,,이렇게 뺄건 빼고 하니
닭.. 탕국,, 나물만 집에서 하면 되더군요,,
하는데 시간 얼마 안 걸리구요,, 충분히 음식양은 줄일수 잇어요,,
저만 지내다 나중에 제사 아예 없앨까 싶어요,,
딸만 둘이라 부담주기 싫거든요,
아니 살아생전에도 부모한테 만날때마다 절하고 그런거 아니쟎아요. 돌아가시고 나서 뭐 그리 절을 해야 하나요. 와서 그절 받으신데요? 저는 진짜 제사 없애고싶어요. 그런데 어른들은 그런생각을 못해요. 남자들도요. 우리 남편 아버님 살아생전 서로 얼굴도 안보려하더니 제사는 또 주장을 하네요. 얼굴도 안보던 관계가 절까지 하니 앞뒤가 안맞아요.
저부터 제사 없애기에 앞장서렵니다.
일단 아들만 둘 키우고있는데 우리애들에게 유언할래요.
엄마제사 안지내도 된다...라고 아빠제사도 지내지 마라라고...
조상들이 마음속에 항상 살아계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사 없어져야 해요
우리 어머니 그 고생을 하면서 제사 지내는게 좋으시다고 안줄이세요~
본인이 좋으면 하는 거죠
제사 지내는게 어떤 자부심 그런 걸 느끼게 하는 모양이예요
그러면서 허리 아프다, 며느리인 저까지 고생시키고
솔직히 이해가 안되요~
집도 가난한데 제사 비용 생각하면 좀 줄여도 좋을텐데
시댁은 제사를 종교라고 생각하고 사시는 거 같아요
제발 그 세대에서 끝냈으면 합니다.
그리고 염치없이 바리바리 싸가는 작은집 식구들은
염치라는 걸 좀 키웠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만든사람이 없애야지요.(제 생각입니다.)
제사는 종교예요. 공자의 가르침을 따르는 유교.
시대상황에 맞게 가이드라인을 잡아주지 않아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유교는 직무유기..
지금이라도 유교가 나서서 (유교를 중시하는 집단, 집안의 실질적 권력자) 시대상황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대상황은 여자가 직장을 가지고 있고 , 서로 많이 떨어져 지내므로 음식을 나누는 시대에서 돈을 나누는 시대로 변화되고
제사 명절에 참석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일단 제사음식을 간소하게 .밥과 국 . 과일정도 ....경우에 따라서 제사는 각자 집에서...여러 곳에서도 가능하게 ...꼭 한곳에 모여 한장소에서만 지낼께 아니라 ...형제가 다섯이면 각자 집에서 지낼수 있도록 ....
만약 제가 유교의 수장이라면 그런 대국민 계몽(??)을 해서 .
서로 생업에 피해 없이 각자 형편에 맞게 자신을 수양하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제사 음식만 줄여보자고 하세요.
얘기죠. 우리대는 우리대에 맞게 없애야죠..
엄마 밥 먹어본게 언제인지 기억두 안나네요 ...
조상의 재산을 받았으니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건가요?
그런 논리로 따지면
재산 안받은 사람은 제사 안지내도 되는거구요?
얼굴 모르는 조상 복 적도 없는 조상
당연히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봐요~
재산을 그 조상에게서 왔는지 그걸 어떻게 확인하나요?
재산 받으니 제사 지내야 된다고 하시는 윗님,,
저 딸둘인데 님같은 시어머니 만날까 두렵습니다,, 사고를 좀 전환해보세요,
너무 고리타분 하십니다,
안지낼거에요.시집,친정 모두요.제사 미끼로 수시로 부모재산 뜯어가는
누군가는 깔끔하게 정리가 잘 안될거니 어찌 할 지 뭐 알아서 하던가 말던가구요.
그 외 종교적 의미나 개인적 신념 등등으로 제사 고수 하는 사람들 역시 자기 방식대로
하면 되는거구요.
재산 받았으니 제사지내라니...제사가 그런의미였나? 저 윗님 어이상실이네요..
제사가 채권채무자의 관계인가봐요 님에겐....
전통적으로 조상을 기리는 의미였는데
그게 너무 허례허식이니 바꾸자는 얘기가 나온건데
거기에 느닷없이 받았으니 제사지내라니...
님은 모든 인간관계를 주고받는 관계로 설정하고 거기에 따라 움직이시나요?
진짜 계산적이시네요.
제사는 돌아가신분 매개로 그때나마 자식들이 만나고 어울러지는게 목적인것같아요.간소화하돼 없애선 안된다고봐요. 핵가족화 진행되면서 그런 것조차 없으면 고모네 사촌이네 큰아버지등은 교과서에서만 보는 낱말되는것같아요.
조상의 재산커서나 빚만 안 물려줘도 다행이구만요.
땡전한푼 받은거 없는 저도 십여년 혼자 지내다 보니 슬슬 꾀가 나고 힘들어서
저 혼자 소심한 복수를 해요. 해마다 가짓수를 하나씩 줄이는 거에요.
그냥 살아있는 식구들 잘 먹을수 있는 음식 위주로 하고 살아생전 즐겨드셨던 음식
꼭 한가지 해서 올려놔요. 그게 제삿상에 놓는 음식이 아닐지라도 전 그렇게 해요.
그냥 식구들 아침 먹는데 조금 신경 더 쓴 상차림을 먼저 한다 생각해야지 제사하면
머리부터 쥐가 나는데 정신건강에도 안좋은것 같아서요.
배째고 안 지내도
욕이 배 뚫고 안 들어와요.
이미 가난한 집들은 제사 많이 없어졌습니다.
부모들도 제사 지내라고 악 못써요, 준 게 없이는.
자기들은 죽으면 끝, 제삿밥도 못 얻어 먹겠구나 싶어도
이 처절한 자본주의는, 준 거 없으면 기대할 것도 없는겁니다.
제사라는것도 좋은 마음으로 지내야 할텐데 솔직히 좋은 마음이 안들어요.
내 혈육도 아닌 며느리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음식들. 제사 때문에 산 사람들이 괴롭고 분란만 나고 과연 누굴 위한 제사인건지...
주로 윗대의 강요에 의해 어쩔수 없이 치러지는 의식이지 하루종일 음식장만해서 10분도 안돼 끝나는 의식을 보면 정말 허무하다 싶어요.
먹지도 않고 물리기만 하는 음식을 한가득 해내고 제사 비용도 만만치 않고요. 그럼에도 시부모님은 제사에 엄청난 공을 들이시는 분들이라 제때에는 최대한 간소화하던가 다음 세대에는 물려주고 싶지 않아요.
요즘 세상에 제삿밥때문에 아들 타령하시는 소리도 듣고 싶지 않고요.
관혼상제 간소화 운동 하면서
왜 여성 연합 같은 여성인권 협회에서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어여.
우리나라같이 휴가가 적은 곳에서 연휴명절 마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좀 쉬고 싶어요, 마음의 부담감도 싫네요.
제사들어오는날..제가 다 정리할 예정입니다.부모님제사야 지내겠지만 그위는 이제 정리...내자식들한테도 나죽은날 다같이 모여 밥이나 사먹는날로 하라고 할겁니다.내부모는 내가 지내면되는거고..
전 저부터 없앨거에요.. 애들한테는 두말할것도 없고..
우리도 안지낼려고 궁리중인데 우리 다음세대들이 지낼려고요...
시부모 제사야 몇차례 지낸다지만 것도 어느정도껏 지내고나면 절에 모시거나 간소화하거나 없애버릴거에요..
몇십년 이렇게 제사는 못지내겠네요.. 내부모제사도 힘들판에.. 무슨 시부모제사를 몇십년을 어떻게 지내나요..
다늙어서까지 시부모 제사지내느라 스트레스 받을일 있나요..
아마 없애고 그냥 형제들 모여서 외식으로 식사나 한끼 하자고 할거 같네요.. 추모하는 의미루다가...
제사를 좋아라하진않지만
남편 삼형제 다들 나름대로바쁘다보니
자주볼일이 없어요
근데 제사랑명절에 얼굴봅니다
조상이 바쁜현대인들 만남을제공하는게 아닐까요 ㅎ
우리죽고나면 우리자식(남매)들이 만나기나할까싶네요ㅜㅜ
그럼 빚내서 제사상 차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