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와 형님사이에서 너무 힘들어요

한숨두개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3-02-05 10:00:50

결혼와서 본 시어머니와 형님의 사이는 정말 완전 원수지간이더라구요

우선 형님께서는 시어머니의 부탁이나 요구사항을 일절 듣지 않아요

그것도 웃으면서 다 거절하는 스타일..

이번 설때도 다 같이 모여서 음식할줄 알았는데

아주버님께서 연락오셔서 이번 설때 가족들끼리 여행을 갈꺼라고

어머님께 말씀드렸대요 그래서 이번 음식준비는 저랑 어머님과 함께 할듯하구요

얘기를 들어보니 신혼초 어머님께서 너무 형님께 시집살이 많이 시키고

여기저기에서 이간질?같은걸하면서 형님을 아주 나쁜며느리로 만들었대요

그런데 시어머니께서는 늘 웃으면서 형님께 쿨하게 보이시면서

겉으로 대하셨구요 형님께선 좀 스타일이 쿨하고 아니면 아니다는게

분명한 사람이라 어머님의 이런 행동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았고 일절

평소엔 연락도 안한대요 어머님께서는 좀 남 얘기하고 그런걸 좋아하시는지

늘 저한테도 형님얘길하시는...전 그래도 못마땅해도 그러려니하는데

형님께선 아주 등을 돌려버려 제가 너무 가운데서 힘이들어요 ㅠㅜ

 

IP : 173.57.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님
    '13.2.5 10:11 AM (173.57.xxx.159)

    넹~늘 형님앞에선 잘대해줬는데 다른사람들한텐 형님욕을 하셨대요

  • 2. ..
    '13.2.5 10:13 AM (222.107.xxx.147)

    형님이 그 정도로 등 돌릴 정도라면
    시어머니하고 아주 안 맞았나보죠,
    님한테도 시어머니가 형님 욕 자주 하실텐데
    맞장구쳐주거나 동조 하지 마세요.
    그리고 님 얘기도 남한테 또 그리하실테니
    속깊은 얘기같은 것도 안하시는 게 좋을 듯.
    그래도 어차피 좋은 얘기는 못들으실 거같네요.

  • 3. ,,
    '13.2.5 10:20 AM (72.213.xxx.130)

    시어머니의 자업자득이네요. 님도 조심하세요. 님 욕도 분명 하고 다니실 거에요.

  • 4. ..
    '13.2.5 10:21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이중적으로 행동하면,, 그리고 나중에 그사실 알게되면 소름끼치겠네요..
    님만 고생하시겠군요,,

  • 5. 자업자득
    '13.2.5 3:06 PM (211.255.xxx.253)

    시어머니의 자업자득이네요. 님도 조심하세요. 님 욕도 분명 하고 다니실 거에요.

    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330 전단지 보고 밥먹는 사람보고 정신병원을 가봐야 한다구요? 11 절약이최고 2013/02/05 2,822
216329 평생교육원 심리치료 4 마마미아 2013/02/05 1,085
216328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어느정도는 현실성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10 야왕 2013/02/05 2,769
216327 설 선물뭐받고싶으세요?10만원 한도에서요 5 2013/02/05 828
216326 아빠만 있는 이 아이에게 어떤도움이 필요할까요? 3 이웃 2013/02/05 834
216325 야식이 너무너무 땡겨요 특히 피자요 ㅠㅠ 4 ㅠㅠ 2013/02/05 984
216324 보건복지부, 담배 한갑에 5000원 인상검토 3 뉴스클리핑 2013/02/05 736
216323 유자차 식빵에 발라 먹으니 신세계네요. ^^ 15 .. 2013/02/05 5,624
216322 폭탄 맞은 듯 '와르르' 무너져내린 4대강 구조물 1 나루터 2013/02/05 1,131
216321 구립 어린이집 오년보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 거너스 2013/02/05 897
216320 불당 추천해주세요!!plz~~~ 8 중구난방 2013/02/05 984
216319 아로마램프 6 아로마 2013/02/05 819
216318 잠실 장미아파트 사시는분 계세요??? 4 312458.. 2013/02/05 7,714
216317 입이 궁금해서 군고구마를 구웠습니다. 3 ... 2013/02/05 948
216316 임플란트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임플란트 2013/02/05 1,191
216315 이명방 "난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일한 대통령&quo.. 14 뉴스클리핑 2013/02/05 1,152
216314 비과세상품 신한카드 행복한 파워저축 플러스 상품어때요 1 코스모스 2013/02/05 1,151
216313 삼성불산문제,,,우리 김문수지사는 가만히 계시는가요? 3 동탄시민 2013/02/05 677
216312 합격이나 하고 고민하라는말은 왜 하는걸까요 10 ... 2013/02/05 2,009
216311 4살 아이가 말귀를 전혀 못 알아들어요. 16 ? 2013/02/05 5,415
216310 속 안좋은데 입이 심심하고 허할때 뭐 먹을까요? 2 위염 2013/02/05 1,432
216309 보육료 신청이요. 3 질문이요. 2013/02/05 1,284
216308 돌잔치 답례품 추천해주세요 26 /// 2013/02/05 1,571
216307 정말 불쾌했던 면접 생각이 나네요. 안가겠다는거 형식적으로 면접.. 5 // 2013/02/05 2,632
216306 마트에서 산 과일선물셋트 환불될까요?^^ 3 설선물세트환.. 2013/02/05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