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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려들지말자말려들지말자...

주문을걸어 조회수 : 713
작성일 : 2013-02-05 08:20:05
나 지금 죽어간다......고 해도
나 지금 죽을거같이 아프니 병원 좀 데려다다오...라고 말하지 않는이상
아는척하지 말자.
어지러워서 꼼짝도 못하겠다...고 해도
어지러워서 꼼짝도 못하겠으니 병원 좀 데려다다오...라고 말하지 않는이상
이 역시 아는척하지 말자.
제발 마음 독하게 먹고 
떡밥 던지는거 덥썩 무는 바보짓, 이제 하지말자.
잊지말자 잊지말자. 구체적으로 요구하기 전에 알아서 기는짓 안해야된다.
나부터 살자, 나부터.........이 물렁탱이야.



IP : 121.165.xxx.1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만땅
    '13.2.5 8:36 AM (211.246.xxx.86)

    어쩜 저와 같으신지. 밤새 이 문제로 씨름했어요.
    나서서 해 주고 뭐 잘못되면 오히려 맘졸이고..
    옛 속담있죠 왜.
    홀아비 집에 설거지 해주러 갔다가 애 낳아주고 온다
    그렇게 안 살려고 하는데도 그것도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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