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 통증 좀 봐주세요 ㅠㅠ
1. ㅇㅇ
'13.2.5 5:18 AM (116.34.xxx.26)제가 외국에 있을때 님처럼 가슴이 아파서 병원 찾아다니고 검사했던 기억이 나서 댓글 답니다.
전 캐나다에 있었는데
거긴 우리나라처럼 한군데서 원스톱으로 하는게 아니고 병원을 환자가 돌더군요.
가정의 보고,
엑스레이 찍으러 가고,
또 다른 병원으로 초음파 찍으러 가고,
멍울에 샘플 채취해서 또 전문 병원으로 보내고,
결과 나오는데 거의 한달 넘었던것 갔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생리 전후로 유선이 딱딱해진 것이 멍울 처럼 느껴졌다고 하네요.
저도 통증도 같이있었습니다.
제 증상과 많이 비슷하신것 같아서 일단 안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정 걱정 되시면 그곳에서 진찰받아보세요.
전 한국와서도 정기검진 받지만
진찰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꼼꼼하게 잘봐주더라구요.
문진시간도 거의20분정도 이고 아마도 제가 유창한 영어가 아니어서 그나마 끊은듯..
정말 우리 나라는 저렇게 빨리빨리 검진을 해치우니깐 오진이 많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어요2. 감사
'13.2.5 6:26 AM (128.54.xxx.156)감사합니다. 지금 시간이 좀 빠듯한데다 돈도 없어서 ^^;;; 여기가 미국이라 보험이 ㅠㅠ 아무래도 여름에 한국 갈때까지 기다려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한두달 지켜보다가 계속 증상이 계속되거나 안 좋으면 병원에 가봐야겠어요.
아무래도 한국이 빨리빨리 환자를 보니까 좀 답답한 부분도 있죠. 그래도 저는 한국 의료보험이 참 많이 그리워요 ㅠㅠ3. ...
'13.2.5 8:52 AM (180.65.xxx.29)가보세요 . 유방 통증 같기도 하지만 가슴에 뭐가 나오는건 좋은 징조는 아니예요
4. ..
'13.2.5 9:13 AM (112.153.xxx.234)한 두달 지켜보실 상황 아니신듯 해요.
단순히 통증만 있다면 좀 더 두고 볼 수도 있는데 분비물이 나오는건 문제가 있어요.
저 아는분은 멍울로 시작했다가 통증생기고 분비물 나올때까지 뒀다가 유방암 3기 진단 받았습니다.
암이라고 무조건 통증 없는것 아니에요.
초기일 경우에 통증없는 멍울이 만져진다 라는거지, 진행되면 통증도 있다 합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가보세요.5. ㅠㅠ
'13.2.5 9:35 AM (132.239.xxx.171)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제가 보험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가려면 정말 힘이 너무 들어요. 첫 의사랑 예약 잡으면 1-2주 걸리고 그 다음에는 다시 또 리퍼럴 받고 그다음에 예약하면 또 1-2주.. 쓰고나니 병원 돌기만 해도 3-4주 걸리겠네요 ㅠㅠ 돈은 또 어찌 마련할지.. 돈 없으면 아프지도 못하는건가봐요..
6. 자끄라깡
'13.2.6 1:57 AM (121.129.xxx.185)일단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끊으시고 인스턴트도 먹지마시고
외출흐 집에 오시면 브라부터 벗으세요.
브라착용시간이 많을 수록 안좋답니다.
저도 가슴에 간헐적으로 통증이 있었는데(왼쪽만) 의사는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계속 신경이 쓰이고 그러다가 섬유선종이 생겼고
몇 년 후에는 엽상종이 생겨서 떼어냈습니다.
저도 이제 우유 꾾을려구요.
가슴,자궁,갑상선은 호르몬때문에 생기는 병이라는데 우유나 달걀에
항생제나 촉진제때문에 병이 발생하는거 같아서요.
아무튼 건강관리 잘 하시고 몇 달 뒤에 귀국하신다면
귀국하실때쯤 컴으로 병원에 예약하셔서 오자마자 검사 받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4969 | 초4 딸아이 사춘기 맞나요? ㅠ.ㅠ 4 | 사춘기? | 2013/02/05 | 1,449 |
214968 | 갈비찜처음하는데 6 | ,,, | 2013/02/05 | 957 |
214967 | 미국에서 보내는 선물중에서 1 | ?.? | 2013/02/05 | 414 |
214966 | 사람 질리게 하는 동료 여직원 5 | 어쩌나 | 2013/02/05 | 3,550 |
214965 | 2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2/05 | 339 |
214964 | 시어머니와 형님사이에서 너무 힘들어요 5 | 한숨두개 | 2013/02/05 | 1,997 |
214963 | 쌍용자동차 후원앱이 생겼네요... 1 | ... | 2013/02/05 | 475 |
214962 | 염장다시마 냉장실에 몇달보관했는데 먹을수 있을까요? 6 | 질문 | 2013/02/05 | 1,787 |
214961 | 다시멸치 머리 안쓰세요? 13 | 준비 | 2013/02/05 | 3,636 |
214960 | 초등학생 딸과 함께할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 여행 | 2013/02/05 | 3,449 |
214959 | 초등 저학년 여아, 방과후 대안 없겠죠? 9 | 속상속상 | 2013/02/05 | 971 |
214958 | 모순이 있는 곳에 유머가 있다 | 시골할매 | 2013/02/05 | 574 |
214957 | 듀오백 키즈 의자 성인여성 쓸 수 있을까요? 3 | 에고 | 2013/02/05 | 825 |
214956 | 매력없는 나.... 결포자 8 | 후... | 2013/02/05 | 2,738 |
214955 | 생물 연어는 어떤 요리를 해먹어야 좋은가요 5 | 주주 | 2013/02/05 | 1,386 |
214954 | 블랙박스에 관한 글좀 찾아주세요 | babymo.. | 2013/02/05 | 480 |
214953 |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경유하는데 멀지않은곳에 관광 장소 있을까.. 3 | 유럽갑니다 | 2013/02/05 | 3,549 |
214952 | 강남 도곡, 역삼동 쪽 지금 길 상태가 어떤가요..? 1 | ... | 2013/02/05 | 451 |
214951 | 2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3/02/05 | 282 |
214950 | 5세아이..질문이 너무 어려워요. 9 | 육아 | 2013/02/05 | 865 |
214949 | '되' '돼' 헷갈리는 사람.. 19 | 에프지씨 | 2013/02/05 | 4,384 |
214948 | 공기업, 금융권 연봉 진짜 많긴하네요. 15 | . . . .. | 2013/02/05 | 17,120 |
214947 | 내 동서 17 | 난 형님 | 2013/02/05 | 3,721 |
214946 | 허전하네요 | 팔랑엄마 | 2013/02/05 | 301 |
214945 | 정말 죄송한 패딩 고르기 11 | 정말 | 2013/02/05 | 1,6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