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관계로 오늘 상견례하고 갑자기 2월 말에 결혼을 해야 하게 생겼어요.
식 올리자마자 외국 나가서 살거라 혼수니 집이니 준비할 필요없고 양가 전부 작은 결혼하자,
허례허식 필요없다는 분들이라 다른 결혼들보다는 머리 덜 아플 것 같긴 한데
일단 식장이 문제네요. 친인척들에 친구들만 조금 부르고 소규모로 할 예정인데
결혼식은 다들 식사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셔서 ^^;
최근에 가셨던 중에 식사 맛있었던 예식장들 기억나시면 한마디씩만 보태주세요. ^^
양식 코스보다는 한식이 좋은데 양식도 맛있었다 싶으시면 상관없구요. ^^
내일부터 빡세게 식장 보러 다녀야겠네요. 에구 안 추워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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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맛있었던 결혼식장 생각나세요?
펭귄알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3-02-05 03:54:58
IP : 125.31.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3.2.5 4:53 AM (119.70.xxx.207)한식: 중랑구묵동 w웨딩홀
양식: 명동 라루체 ...2. 맛도 중요하지만
'13.2.5 6:47 AM (182.209.xxx.42)지리도 중요하지 않나요??
보통 편의를 의해 한쪽 집안 가까운데로 몰아주기로
고르는데 요즘 추세는 안 그런가봐요??^^;;3. 조약돌
'13.2.5 7:15 AM (1.245.xxx.177)2월말이면 골라서 갈 여유가 있을까요. 예약이.
4. 밝음이네
'13.2.5 9:28 AM (221.154.xxx.18)제 큰딸 나인키친에서 하우스 웨딩했어요
결혼후 알게 되었는데 싸이의 처가라고하든데....
음식이 정말 좋았어요
오신분들도 음식 좋았다고 다들 말씀하셨어요
5년전 150명 음식값 천만원정도 같아요
가물가물5. ..
'13.2.5 12:37 PM (58.143.xxx.195)한남대교 남단 리버사이드호텔 건너편에 예식장있는데 여기 한식상차림 맛있었어요 부페아니고 갈비탕인데 정갈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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