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각)결혼할사람이 방귀가 너무 잦아요

꼼꼼이 조회수 : 3,744
작성일 : 2013-02-04 23:24:36
참 좋은사람입니다.

직장도 튼실하고 훈남이고 착하고요.
제목만보셔도 아시겠지만. 이 사람이 조절을 잘못합니다.ㅠ
길거리에서도 갑자기 그게나오고 밥먹을때도 그러고
심지어 사랑을 나눌때도 그런답니다.

얼마전엔 저희 부모님과 식사할때도 그랬어요.
조절을 정말 못하는것같아요.
무슨 병인건가요.ㅠㅠ

회사에서 결재받을때도 나와서 곤욕을 치뤘대요.
정말사랑하지만 가끔 욱할때도있고 냄새도 나고
ㅠㅠ습관이 된거 같기도하답니다.

전어찌해야하나요.
틀어막아버리고 싶어요ㅠ
IP : 203.226.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다보면..
    '13.2.4 11:26 PM (223.62.xxx.123)

    과민성대장증후군 아닌가요?

  • 2. 플럼스카페
    '13.2.4 11:26 PM (211.177.xxx.98)

    우리 아들 이야긴가^^;
    저희 아들은 초2올라가는데 요 녀석 고대로 크면 며느리가 원글님같이 걱정할런지두..-.,-

  • 3. ㅇㅇ
    '13.2.4 11:27 PM (203.152.xxx.15)

    개스방출하는 음식을 즐겨 먹는것 아닌가요.
    단백질 종류가 보통 그런데;;
    그리고 과식해도 그렇고요..
    음식조절하면 개스가 나와도 어쩌다한번 소리없이 아주 살짝 나옵니다.

  • 4. ....
    '13.2.4 11:32 PM (175.113.xxx.11)

    갑자기 하이킥 나문희여사의 방귀도감 인가 편이 생각난 장 인가 위인가 어디 안좋은곳이 있나보죠 방귀문제가 아니라 몸이 어디 안좋은 신호라고 좋게ㅇ말하셔서 병원 치료 받아보라고 하세요

  • 5.
    '13.2.4 11:32 PM (211.33.xxx.222)

    혹시 치질수술 받으신 적 있는거 아닌가요?
    그럼 방귀가 잘 안참아진다고 하더라고요.
    윗분말씀처럼 식습관도 개선하시는게 좋을듯하고요.

  • 6. ***
    '13.2.4 11:32 PM (223.62.xxx.23)

    그거 과민성대장군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나
    시기에 심해지더라구요
    마음이 편하면 멀쩡하구요

  • 7. 초등새내기 엄마
    '13.2.4 11:35 PM (223.33.xxx.58)

    나이가 들고 보통은 그런 증상오던데요 . 아마 40이후 부턴 관략근 조절이 안되 그런걸로 알거든요
    ,나이들어 방구나와도 같이 사는 사람도 한번씩 방귀냄새 더러운데 병원 함가서 검사 받는게 좋지 않을까요

  • 8. 본인이
    '13.2.4 11:37 PM (14.52.xxx.59)

    사회생활 하는데 지장을 느끼는걸 안다면 어느정도 조절은 가능해요
    음식물도 주의하면 훨씬 나아지구요
    괄약근의 문제라면 병원치료나 김도향의 주장대로 조이기운동으로 순간 모면은 가능할텐데요
    본인이 너무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것 아닐까요?

  • 9. ***
    '13.2.5 12:12 AM (14.50.xxx.122)

    제가 그런 경우라서 무척 힘들었었어요. 지금은 먹는 식품 있는데 좋아져서
    살만 합니다. 유산균 먹어도 효과 있었지만 지금은 정*장에서 나온 알로에 들어간거
    먹고 있는데 효과 정말 좋습니다. 죽고 싶을 정도로 걱정했었는데 레알 신세계입니다.
    오늘도 애들에게 지난 이야기를 하는 중이었어요.본인도 정말 힘들테니 이거 꼭 드셔보세요
    광고 아니예요.

  • 10. 궁금이
    '13.2.5 9:17 AM (124.49.xxx.35)

    윗님 약이름 알려주심 안될까요?
    부끄럽지만 저도 그렇거든요...

  • 11. ....
    '13.2.6 10:21 AM (68.197.xxx.20)

    장이 예민 하신가본데요, 프로바이오틱 펄 검색해 보세요. 유산균인데. 먹으면 장이 편해서 가스가 안생긴데요. 여러 회사 많으니 리뷰 보시고 결정하세요

  • 12. 포도송이
    '16.8.1 5:08 PM (221.155.xxx.109)

    맥주호모가즉방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993 시골 내려가기 싫은 20대 여자입니다... 5 ㅠㅠ 2013/02/05 2,597
215992 초4 딸아이 사춘기 맞나요? ㅠ.ㅠ 4 사춘기? 2013/02/05 1,477
215991 갈비찜처음하는데 6 ,,, 2013/02/05 987
215990 미국에서 보내는 선물중에서 1 ?.? 2013/02/05 443
215989 사람 질리게 하는 동료 여직원 5 어쩌나 2013/02/05 3,609
215988 2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05 370
215987 시어머니와 형님사이에서 너무 힘들어요 5 한숨두개 2013/02/05 2,029
215986 쌍용자동차 후원앱이 생겼네요... 1 ... 2013/02/05 505
215985 염장다시마 냉장실에 몇달보관했는데 먹을수 있을까요? 6 질문 2013/02/05 1,840
215984 다시멸치 머리 안쓰세요? 13 준비 2013/02/05 3,670
215983 초등학생 딸과 함께할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여행 2013/02/05 3,480
215982 초등 저학년 여아, 방과후 대안 없겠죠? 9 속상속상 2013/02/05 995
215981 모순이 있는 곳에 유머가 있다 시골할매 2013/02/05 602
215980 듀오백 키즈 의자 성인여성 쓸 수 있을까요? 3 에고 2013/02/05 853
215979 매력없는 나.... 결포자 8 후... 2013/02/05 2,773
215978 생물 연어는 어떤 요리를 해먹어야 좋은가요 5 주주 2013/02/05 1,416
215977 블랙박스에 관한 글좀 찾아주세요 babymo.. 2013/02/05 509
215976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경유하는데 멀지않은곳에 관광 장소 있을까.. 3 유럽갑니다 2013/02/05 3,591
215975 강남 도곡, 역삼동 쪽 지금 길 상태가 어떤가요..? 1 ... 2013/02/05 485
215974 2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05 306
215973 5세아이..질문이 너무 어려워요. 9 육아 2013/02/05 892
215972 '되' '돼' 헷갈리는 사람.. 19 에프지씨 2013/02/05 4,479
215971 공기업, 금융권 연봉 진짜 많긴하네요. 15 . . . .. 2013/02/05 17,152
215970 내 동서 17 난 형님 2013/02/05 3,812
215969 허전하네요 팔랑엄마 2013/02/05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