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에게 노래불러주고 싶네요

엄마의 마음 조회수 : 330
작성일 : 2013-02-04 20:19:57
맞벌이로 아이와 같이 지낼 시간이 별로 없어 미안한 맘이 가득한 엄마에요 
3월 이면 아이 생일인데 선물로 노래를 불러줄 까 하는데 어떤 노래가 좋을 까요?
아이는 지금 8살 2 학년이 되네요. 
엄마의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면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노래가 좋을지 막막하네요  

IP : 121.160.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8:34 PM (125.177.xxx.54)

    생각만해도 감동적이예요!
    제 생각엔 몰래 연습해서 피아노나 기타, 우쿨렐레
    비교적 쉬운 악기와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어려우심 타악기도 좋을 것 같아요~
    마라카스 흔들면서 해도 되구요~
    Isn't she lovely 어떨까요?
    스티비원더가 딸을 위해 부른 노래라 하니...
    내용은 말할 것 없고..
    혹시 아들이면 he로 바꿔서요~
    열심히 연습하세요!!

  • 2. 참좋은말
    '13.2.4 8:51 PM (1.231.xxx.126)

    동요인데.. 참좋은말인가..
    요즘애들한테 유치할것 같지만
    동요만큼 간단하면서도 노랫말이 이쁜 노래도 없는듯해요

  • 3. 겨울아이
    '13.2.4 8:59 PM (180.66.xxx.59)

    개사해서
    보옴에 태어난 아름다운 내 아가~

    어떠세요?

  • 4. morning
    '13.2.4 9:00 PM (119.203.xxx.233)

    어머나...어쩌면 그런 생각을 다 하셨어요.
    무슨 노래를 불러도 감동적일 것 같아요.
    '겨울에 태어나...아름다운 당신의...' 이 노래 어때요? '당신' 자리에 아이 이름을 넣어서요.

  • 5. 뜬금없이
    '13.2.4 9:11 PM (183.102.xxx.20)

    제가 저희 아이들 생일에 노래를 불러준다면
    분명 이 녀석들은 저에게 " 어머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럴 것 같은데
    왜 원글님네 풍경은 성탄절 카드처럼 아름답게 느껴질까요.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223 갈색으로 변한 소고기 1 후리지아향기.. 2013/03/18 7,429
230222 오징어덮밥할건데 레시피좀 봐주세요 3 레시피 2013/03/18 1,142
230221 (무플슬퍼요)쇼핑몰 창 닫으면 새창뜨는거 뭘 삭제해야 하나요? 8 도와쥉 2013/03/18 2,133
230220 아주머니 중국다녀오신다는데 왜르케 눈물이 나는지.. 4 조선족 아주.. 2013/03/18 2,185
230219 엄청 까진 구두 앞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연약한 신발.. 2013/03/18 6,960
230218 IMF때 돈을 많이 벌게된 사람은 어떤사람일까요? 16 너머 2013/03/18 11,983
230217 목이 건조하고 칼칼하고 이상해요. 2 궁금 2013/03/18 1,660
230216 방문주산 선생님 계신가요? 2 ~~ 2013/03/18 433
230215 어제 집에서 엄마 휴대폰 분실하시분~ 궁금 2013/03/18 560
230214 케빈은 열두살 이라는 외화 아세요? 90 추억의 미드.. 2013/03/18 4,560
230213 식욕이 억제 안되는데요 밥냄새 반찬냄새 맡으면, 참을수가..ㅠㅠ.. 2 식욕억제 2013/03/18 886
230212 생리기간도 아닌데 가슴이 아프고 뻐근해요. 1 질문드립니다.. 2013/03/18 2,632
230211 학부모참여수업때 ㅠㅠ 15 초1맘 2013/03/18 3,567
230210 눈밑이 푹 꺼졌어요.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할까요? 2 성형? 2013/03/18 2,178
230209 갑자기. 1 우후후 2013/03/18 485
230208 외국에 나가게 될것 같은데 걱정이예요 3 2013/03/18 1,145
230207 혼자사는 딸 5 ㅎㅇㅎㅇ 2013/03/18 1,958
230206 손님 초대에 전 종류 좀 도와주세요 10 ... 2013/03/18 1,280
230205 쓰레기 단속 자주 하나요? 마구잡이로 버릴경우... 2 ... 2013/03/18 650
230204 내가 좋아서 도왔지만 빈정상할 때 4 ....... 2013/03/18 1,147
230203 부동산) 경매는 꽤 높은금액에 거래가 되네요. 4 ... 2013/03/18 1,724
230202 융자상환 조건으로 전세 계약하는데요. 2 전세금 2013/03/18 4,020
230201 이마트에서 파는 양장피 아세요? 혹시 그 겨자소스 만드는법 아시.. 7 초보주부 2013/03/18 2,437
230200 둘째낳고보니 큰아이가 안쓰럽네요 8 두아이엄마 2013/03/18 1,966
230199 반신욕의 부작용이 뭘까요? 10 세아이맘 2013/03/18 19,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