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이라면 이집을 사겠습니까?

깔끄미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3-02-04 20:09:13

단층짜리 가게인데요  

부산이고34평  3억8000에 나왔습니다

 1000에80달세를  받을수있는데  문제는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2층을  올려야합니다  건축비도  얼마나 드는지 모르겠고  신랑은 무조건 사서 올리는게 맞다고 하는데

사실 얼마나 더 비용이 들어갈줄도모르고 저는 반대하고 있어요

아파트팔고 적금깨면 4억3000만원정도 되는데  집짓다 보면 추가되는 부분이 마음에 걸립니다

사서 2층 오리는게  맞을까요?

IP : 221.161.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8:19 PM (218.236.xxx.183)

    입지와 대지평수를 알아야 조언을 드릴
    수 있겠네요.
    건축비 들여서 짓고 매매할 때 투자금회수가
    금방 가능한건지도요.

    일단 건축하지 않으면 절대 사면 안되는 투자구요.
    윌세가 은행이자도 안되니까요..

  • 2. 잔잔한4월에
    '13.2.4 8:30 PM (175.193.xxx.15)

    34평에 3억8천이면,
    서울에 일반월세 잘나오는 2층주택살수 있습니다.
    (현재월세자체만으로도 문제가 있을수 있어요.
    게다가 수리해서 2층올려야한다면-한층올리는데 1억잡는데.
    얼마나 좋은지역인지 모르겠네요.)

    평당 1200선인데...그정도면 작더라도 상가건물사는게...

    우선 부동산투자르 하시려면
    중개사공부부터하시고나서 부동산을 관심가지는게 좋아요.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그냥 여유돈이라고 막투자하면
    낭패봅니다.

    특히나 중개업자들 농간에 놀아나보면 그냥 휙 다 날아갑니다.
    게다가 한층더올려야한다는 조건이라면,
    건축법등 여러가지 제약사항까지 확인해봐야하는데,
    그건 일반인들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범위에요.
    당연 건축물대장들고 건축사하고 상의부터 해야하는 상황까지 이어지고요.

  • 3. ㅇㅇ
    '13.2.4 9:11 PM (203.152.xxx.15)

    2층 올리는것에 대해 비용만 생각하고 계시는것 같은데..
    생각보다 간단한 일이 아닐껍니다.
    그러니까 그 점포는 단층 건물이고 그 위에 이층을 올려서 거기서 사신다는거지요?
    건축허가 내는것부터 그 단층건물로 설계된 집에 이층을 올렸을때 하중을 어떻게 견뎌내는지등의
    건축학적인 문제가 있을텐데요..
    올리고 싶다고 다 올려지는게 아닐겁니다.

    2층건물이면 애당초 2층에 걸맞게 지하로 파묻는 정도도 다르고요..
    암튼 절대 쉬운일이 아닐거에요.

  • 4. 깔끄미
    '13.2.4 9:17 PM (221.161.xxx.53)

    h빔박고 2층 올리면 된다고 하네요 학원 밀집지역이라 임대는 걱정 안해도 될것같고 지하철이랑 도보로1분 거리예요

  • 5. 잔잔한4월에
    '13.2.4 9:18 PM (175.193.xxx.15)

    기술적인문제로 2층올리는건 문제되지 않아요.
    건폐율과 용적율, 게다가 관련법에 따른 주차면적등
    적용법조항들이 대단히 많기때문에 2층올리면 되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하다가는 황당한일만 벌어집니다.

    따라서 *2층까지 비용들여서 올린다는*생각자체가 심각한 문제라는것이지요.
    (*이미 투자해선 안되는 건물이라는 결론까지 오네요)

    부동산 투자는 현시점에서의 부동산의 활용및 그 현황에 따른
    수익성을 분석해야하는겁니다.
    장래의 투자와 수익까지 판단하면 문제가 더 커집니다.

    여유돈이 생겼다면
    공부...부터 하세요.

  • 6. 깔끄미
    '13.2.4 9:31 PM (221.161.xxx.53)

    집값은 3억8000이고 여유돈이 7000입니다 이돈으로 2층 올릴생각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646 아이들 결핵반응 검사후 물놀이 다녀와도 될까요 궁금합니다... 2013/02/23 1,179
222645 미치겠어요 동거인이 싫어요 32 . 2013/02/23 13,574
222644 제목 한번...공유 때문에 5000억 손해 커피전문점 눈물 7 어이없다 2013/02/23 3,500
222643 열심히 착하게 산다고 행복해지는 건 아닌가요? 6 2013/02/23 1,913
222642 양양부근 찜질방 온천?? 중딩엄마 2013/02/23 1,318
222641 이혼도 능력(돈)없이는 무리.. 6 능력 2013/02/23 2,650
222640 수학 최상위, 상위, 중위 구분 5 중학 2013/02/23 2,347
222639 인문학 독서 토론 모임 5 savese.. 2013/02/23 1,556
222638 다이아몬드질문 보석 2013/02/23 527
222637 선거기간 언론사 비방트윗 올린 보수논객 고소 이계덕기자 2013/02/23 488
222636 병원가기전에 좀 여쭤볼께요.. 1 장미 2013/02/23 542
222635 뮤지컬 배우 최정원 4 ... 2013/02/23 3,295
222634 내용 펑합니다 7 예전만큼은 2013/02/23 3,555
222633 초등 수준영어 질문하나만 받아주셔요^^ 2 초등영어 2013/02/23 717
222632 과외했던 아이들 중 잘 된 아이들의 방의 공통점. 4 비비빅 2013/02/23 4,677
222631 임신 8주차.. 너무 많이 먹는것 같습니다... 4 대책없는 식.. 2013/02/23 1,849
222630 룸살롱 에서 아가씨 사진을 몰래찍어 저장 6 싸이코 2013/02/23 5,687
222629 전세계약 질문.... 2 복잡 2013/02/23 632
222628 왜 여기는 논현동인데, 치과이름이 왜 시카고 치과지 ? 5 2013/02/23 2,748
222627 어린이집 떠나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ㅠㅠ 6 다봄맘 2013/02/23 2,744
222626 엄마들 애재워놓고 왜 새벽까지 깨어있는지 알것같아요. 10 이제야 2013/02/23 4,166
222625 우리 아이 앞길 막는 엄마의 착각 19 2013/02/23 1,487
222624 82쿡이 인터넷에 모든것인 분들 은근 많지 않나요? 15 2013/02/23 3,322
222623 등급높은 다이아는 수입해서 들어오나요? 6 예비신부 2013/02/23 1,401
222622 38살 이후 첫 출산 하신분들.. 아이 낳은것.. 후회 안하시나.. 15 .. 2013/02/23 1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