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 연휴에 제주도가요^^

외녀 조회수 : 835
작성일 : 2013-02-04 19:01:39

설연휴에 어머님과 3살아이 남편 저 4식구가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했어요!~

처음가는 제주도 여행이라 너무 설레이지만

어머님을 모시고가는거라 일정짜는데 너무 고민이 많이 되네요.

숙소는 대명리조트구요

9일 12시 도착 11일 4시 출발이에요!

제주도 많이 다녀오신분들

여행일정나   제주도 가면 꼭꼭 가봐야할곳 추천좀 해주세요^^

아이보다는 어머님이 좋아하실곳 위주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평소에도 꽃  자연 이런것들 너무 좋아하시는 분이라...^^

꼭좀 부탁드려요

IP : 59.13.xxx.1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7:29 PM (124.49.xxx.117)

    첫 날, 우도 들어 가서 순환 버스 타고 한 바퀴 , 중간 중간 내려서 구경하시고 점심, 나와서 일출봉 까지 보고 숙소, 둘째 날, 남조로 붉은 오름 숲길(사려니 숲길의 다른 쪽 입구)에서 삼나무 숲길 잠시 걸으시고 넘어 가서 송악산으로 가세요.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에 주차하고 해변 산책로 따라 올라 가시면 되요. 너무도 아름다운 길이니 돌아 올 때도 같은 길로 오세요. 왕복 한 시간 정도. 서귀포 들리셔서 구경하시고 ..
    셋째 날은 아이를 위해서 테마 파크라도 한 군데 가시고 애월 해안 도로 드라이브 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1100도로 가셔서 눈구경 하셔도 좋구요. 점심은 시내 올래 국수에서 고기 국수로 마무리하시면 아마도 즐거운 여행이 되실 듯..

  • 2. 오키
    '13.2.4 8:19 PM (112.184.xxx.174)

    제가 대명리조트 근처에 살아요. 함덕,,,제주는 크게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고요 대명리조트는 동쪽으로 있어서요. 숙소에서 서쪽갔다가 동쪽으로 돌아오시기는 힘들어요.왕복 130키로정도 될듯,, 그러지마시고 첫날 도착하시면 서쪽으로 가셔서 중문쪽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테디베어 오설록정도 돌고 중문에서 저녁까지 해결하시고 힘이 있으시면 별빛누리공원 갔다가 숙소로 오시고 둘째날은 선녀와 나뭇군 -옛날물건테마파크인데 어른들께 인기 좋아요.또는 에코랜드 중하나 오전중 가시고 동복리 회국수 드시고 우도 들어갔다가 (차로 들어가세요-버스는 무리입니다 -아니면 우도보다 성산일출봉이나 섭지코지가 나을것같기도 하구요. 아쿠아플라넷도 볼만해요. )종달리나 월정리 가서 바다좀 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녁은 숙소근처 횟집(대풍미락)돼지갈비(서울식당) 가시면 되고 3일째는 오름한군데 가셨다가 비자림이나 휴애리나 노루생태공원으로 해서 공항으로 가시면 될것 같네요. 제가 매일 다니는 길이라 숙소와 동선을 고려해서 말씀드렸습니다.근데 아마 이중 많이 빼셔야 할꺼예요. 좋은 여행하세요.

  • 3. 외녀
    '13.2.5 9:42 AM (59.13.xxx.127)

    두분다 답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정말 많은도움 될거같아요~!
    이중에서 알아보고 선정해서 가봐야겟어용
    날이 춥다고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구경하고오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700 미국이랑 캐나다 어느쪽이 살기 낫나요? 22 토슨 2013/02/09 9,170
216699 베이지톤 옷 입고 날씬해 보이는 비법 5 좀?? 2013/02/09 2,305
216698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 11 사실 2013/02/09 2,464
216697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어디에서 상영하나요? 3 ... 2013/02/09 815
216696 '하얀 정글' 보세요. 의료정책 2013/02/09 795
216695 시누입장에서 글을 쓰게 되네요..ㅠ 85 시누이 2013/02/09 11,696
216694 갈비 양념이 짜요~ 7 la갈비 2013/02/09 5,704
216693 남편 죽이고 싶어요... 35 ㅠㅠ 2013/02/09 15,161
216692 전화를 해야할까요? 2 삼남매맘 2013/02/09 935
216691 공감능력 떨어지는 남편 4 휴~우 2013/02/09 2,407
216690 명절인데 갈곳도 없고 하고픈것도 없고 우울하네요 3 아줌마 2013/02/09 1,496
216689 어린이집 고민 2 초보엄마 2013/02/09 793
216688 명절 자기집에서 지내야하시는분 계신가요? 2 외며느리 2013/02/09 1,133
216687 확실히 나이 무시 못하나봐요 ^^;;; 4 걱정 2013/02/09 2,303
216686 목사님들의 부정선거 관련 동영상-우리는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2 우리는 알고.. 2013/02/09 889
216685 조언고맙습니다 내용만 삭제할께요 17 .. 2013/02/09 3,223
216684 먹다 죽은 귀신 하정우.... 4 하하 2013/02/09 2,675
216683 과자가루에 섞여있는 벌레 1 과자 2013/02/09 799
216682 이번 설 혼자 지내는 싱글 분들 얼마나 되나요? 댓글 좀... 14 owow 2013/02/09 2,521
216681 본인몰래 대출했다는게 가능한가요? .. 2013/02/09 1,572
216680 부모님 안계시면 3 aloha 2013/02/09 1,182
216679 외국에서 문자확인할때요.. 5 .. 2013/02/09 3,318
216678 중저가 아웃도어브랜드 추천해주세요~~ 5 아웃도어 2013/02/09 7,668
216677 제사음식 나누려고요~~ 8 .. 2013/02/09 2,898
216676 죄송합니다. 바이엘 2013/02/09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