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눈 때문에 다니시기 힘드셨죠?
제목의 주제로 계속 검색만 하다가 여러분께 직접 조언을 구합니다. 머리가 터지겠네요......
저는 안산으로 남편은 성북구로 둘 다 자동차로 출근하고 초 저학년 여자아이 하나 있습니다.
1. 판교는 저와 남편 둘 다 출퇴근이 한시간 거리이고 검색결과 보평초 아니라도 그냥 초등학교 분위기 좋다고 하시네요. 새아파트가 많으니까 살기는 좋을 것 같아요.
2. 서초 래미안에 사는 친구가 서초 래미안에서 원명초 보내면 애들이 친구와 즐겁게 잘 지내고 분위기 좋다고 하네요.
출퇴근은 저는 한시간 보다는 더 걸릴듯 하고 남편은 좀 가깝겠지요. 전세값은 좀 더 비싸겠지요.
맞벌이라서 전업엄마같이 잘 챙기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출퇴근은 널널한 편입니다. 아이는 생일이 빨라서 활달하고 똘똘한편입니다. 사실 강남에 대한 두려움이 좀 있는데 대치동도 아니고 또 강남이 애들 공부시키기는 편하다고 해서 솔깃하기는 하네요.
혹시 판교나 서초말고도 다른 대안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조언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말씀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