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딤채에 김치보관 강으로 해놓았는데 김치 다 시었다고 글썼었는데요,
오늘 as문의 해보았더니 유산균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골마지가 낀다고 하네요.
이해불가네요.
저희 빌트인 삼성김냉에도 김치 보관 중으로 해놓은건 담은 상태에서 약간 간만 베어가고 있는상태인데 딤채는 강으로 해놓았는데도 다 익고 심지어 1월10경 추가로 담은것까지 다 익었고 골마지 끼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상담원이 싱거우면 그렇다고 하는데 요즘 김치냉장고 있는데 누가 짜게 담아 먹나요?
전에 티비가 깜빡거려서 1주일만에 as받으며 또 깜빡되면 바꾸어 준다고 해서 그냥 저냥 넘어갔는데
김냉은 어쩔수 없이 12월 초에 사서 지금에야 확인되니 시간이 많이 지나서 바꿀수도 없고
김냉 산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김장 8통 담았는데 그게 더 아깝네요.
제발 가전제품들 모델명만 바꾸며 요상 떨지 말고 제발 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가전제품 보험있으면 그거 들고 싶네요.ㅠㅠ
결혼 12년 차라서 가전제품 순차적으로 바꾸고 있는데 세탁기 빼고는 한차례 as전부 받고 있는데 김냉은 김치 보관이라는 특성때문에 바로 받을수도 없고ㅠㅠ
강으로 보관해도 어느 정도 익는 다는건 가능하지만 저렇게 푹익어버릴수도 있는지..
지금 딱 먹기 좋은 상태인데 앞으로 거의 1년 두고 먹어야 되는데 그게 걱정이고,
오늘 상담원 대답하는 꼬라지 봐서는 실갱이 할것 같은데 생각만해도 골치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