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파라곤 아파트는 어떤가요

집찾기 어려워요 조회수 : 6,081
작성일 : 2013-02-04 16:30:33

곧 귀국하게 되어서, 교통 편리하고, 지은지 너무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 주상복합, 빌라 전세를 찾는데요.  생각하고 있는 곳은 서래마을, 한남동, 남산 주상복합, 청담/논현 주변이고, 예산은 5억 (무리하면 6억까지 가능)인데. 혼자 살거니까 학군이나 주변환경은 딱히 중요하지 않고, 내부 인테리어가 좀 잘 되어 있으면 해요.

찾아보니 강남구청역의 강남 파라곤이 있었던데, (오피스텔 말구 아파트 동) 혹시 살아보시거나 가보신 분들 어떤가요? 서울가서 집보러 한번 주욱 다니기는 하겠지만 이왕이면 구체적인 리스트를 가지고 있으면 시간을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답변 주신 분들 미리 감사합니다.

 

IP : 42.61.xxx.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정한사랑
    '13.2.4 4:34 PM (110.9.xxx.192)

    그냥 그래요..
    동네가 별루..

  • 2.
    '13.2.4 4:39 PM (113.216.xxx.80)

    거긴 업소녀들 많을거예요
    밤에 소리때문에 괴로워요

  • 3. ..
    '13.2.4 4:39 PM (121.138.xxx.225)

    괜차나요 어차피강남소형 아파트에선 술집여자 피할수없는건 사실이고..
    강남구청역 근처면 동네조용하고 괜찮아요.. 논현쪽이라
    뒤에 빌라많긴하지만 ..

  • 4. 진정한사랑
    '13.2.4 4:41 PM (110.9.xxx.192)

    강남 소형 아파트에서 술집여자 피할수없는게 사실이라뇨.
    논현이랑 학동 그쪽만 그렇다 그말입니다. 강남구청쪽이랑.

    다른곳은 안그래요.

  • 5. 원글
    '13.2.4 5:08 PM (42.61.xxx.11)

    아파트 동도 업소 나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가요? 강남구청 주변에 새로 지은 아파트도 꽤 있긴 하던데, 주상복합이 혼자 살긴 좀 편할듯 해서 생각해 봤거든요. 역시 어렵네요. 인터넷으로 찾아보기란...

  • 6. 저 논현동 사는데요
    '13.2.4 5:23 PM (180.224.xxx.4)

    파라곤 아파트 작은 평수가 66평인데 업소녀들 소리때문에 시끄럽다뇨.
    모르시는 말씀 마세요.

    논현동이라면 무조건 업소녀들 동네다 유흥가다 하시는 분들 많은데
    만약 여기가 강북 어느 동네였다면 그런 말 함부로들 안하실 것 같아요.

  • 7. 아는 엄마
    '13.2.4 5:23 PM (124.56.xxx.47)

    거기 살아요
    저도 그 동네 살구요.
    업소녀도 있겠지만, 그래도 논현동 타 지역(논현역이나 와이엠씨에이 뒤쪽)에 비해서는 별로, 잘 몰라요.
    평소에 의식해서 살지 않아요. 불편하지도 않구요.
    그 엄마는 현재 중학생 아이들 키우고 있구요.
    저도 강남파라곤 들어가고 싶어서 몇 번 물어 본 적 있거든요.
    1. 장점
    편이성 최고.
    바로 강남구청역과 연결 되어 있고,
    나오면 음식점 기타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어요.
    소음은 창문 닫으면 생각보다 시끄럽지는 않다던데요.
    음식 냄새도 안올라오구요.
    지인이 낮에 집에 잘 있지 않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생활하는 주부이고 가족들이 살고 있으니까, 살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2. 단점.
    아무래도 공기가.......^^

    저는 편이성과 애들 학교가 더 가까와 지고, 교통때문에 옮기고 싶은데
    저희 집은 남편이 반대해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 8. 윗님^^
    '13.2.4 5:30 PM (124.56.xxx.47)

    그 파라곤은 동양 파라곤
    원글님 문의하신 파라곤은 강남 파라곤 ^^

    같은 동네 주민이신가봐요, 반갑습니다~

  • 9. 원글
    '13.2.4 5:31 PM (42.61.xxx.11)

    아,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집보러 꼭 가보겠습니다.

  • 10. 윗님,
    '13.2.4 5:33 PM (180.224.xxx.4)

    원글님 말씀하시는 곳은 강남구청역 파라곤 오피스텔 아니라 블럭 안쪽에 있는 아파트단지인것 같은데요.

  • 11. 원글님~~
    '13.2.4 5:35 PM (124.56.xxx.47)

    윗님, 그런가요

    원글님, 혹시 주상복합 파라곤이 아니라, 아파트만 있는 동양 파라곤이라면
    5,~6억으로는 매우 매우 매우 부족해요.

  • 12. ..
    '13.2.4 5:54 PM (175.126.xxx.200)

    아이 키우기 좋은 곳 아니에요.

  • 13. 강남파라곤
    '13.2.4 6:12 PM (182.212.xxx.53)

    좋은 곳인데
    이요원도 살고 박용하도 살았구요 한채영도 살았어요.
    청담동이 생활권이라면 교통 정말 편하구요 보안 철저해요.
    나가요 언니들도 살긴 하는거 같은데 평수 넓고 조용해서 눈에 안띄어요.
    그 단지에서 임페리얼 호텔보면 넘 예뻐요. 호텔 쪽에서 봐도 그림같구요.
    원글님 자금 넉넉하신가 봐요. 보안 철저한 고급아파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84 라면이 너무 먹고싶은데.. 참고있어요. 3 더배고파 2013/05/07 1,151
250183 성형외과 의사 잘 만나면 정말 제 2의 인생이 펼쳐지는거 같아요.. 33 ㄹㄹ 2013/05/07 20,009
250182 토마토에 매실액을 뿌려 재워 먹을라도 될까요? 2 동글이 2013/05/07 1,323
250181 저희아이가국어시험망쳤어요ㅠㅠㅠ 4 천사66 2013/05/07 1,595
250180 가습시살균제 죽음 너무 가슴 아프네요 8 엄마 2013/05/07 1,820
250179 조금전82쿡.. 13 조마조마 2013/05/07 2,730
250178 아 오월.. 2 ,, 2013/05/07 533
250177 김포공항에서 분당까지 소요시간 3 시골맘 2013/05/07 2,627
250176 최화정 정말 젊네요.. 38 부럽 2013/05/07 14,648
250175 이틀전 주말에 찾아뵙고 꽃과 용돈드리고했는데 어버이날 전화드려야.. 3 고민중 2013/05/07 1,793
250174 남편이 명의를 도용당해 세금내게 됐어요. 4 사과 2013/05/07 2,650
250173 구가의서 이승기 웰케 호감인가요 11 .. 2013/05/07 2,407
250172 강서구나 여의도 주변에 개별포장 답례떡 맛있게 하는집 알려주세요.. 1 ... 2013/05/07 1,092
250171 82님들 읽고 판단좀 해주세요(남편하고 같이 볼겁니다) 19 mm 2013/05/07 2,242
250170 신생아분유양이 어땋게 되나요? 3 헬렐레 2013/05/07 1,406
250169 홧김에 문신을 했습니다 9 사회에반감 2013/05/07 2,334
250168 영종도 사시는분들 통행료는? 3 통행료 2013/05/07 1,841
250167 vja)남양유업 회장, 욕설파문 전후 보유주식 70억원어치 팔아.. 1 ,,, 2013/05/07 1,939
250166 남양유업의 '떡값 착취 녹취록' 공개돼 5 샬랄라 2013/05/07 1,251
250165 방금...숙종과 장옥정 첫 날밤이었나요??? 이런... 6 미치겠다.... 2013/05/07 3,662
250164 중2 여학생 수학성적이 처참하네요 4 .. 2013/05/07 2,251
250163 이제서야 아이 공부 챙기는 엄마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못난 엄마 .. 2013/05/07 943
250162 엄마들 사이에 은따 어떤 마음일까요? 14 ㅜㅜ 2013/05/07 6,253
250161 나인 보려 기다리는데 2 어쩌죠 2013/05/07 892
250160 (박근혜 )뉴욕에 美 영접인사 안 나와… '손님맞이 왜이래' 9 참맛 2013/05/07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