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인천) 자녀상담 잘하는 상담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룰루2013 조회수 : 641
작성일 : 2013-02-04 16:27:25

안녕하세요?

아이들 심리검사나 심리상담을 받아보고 싶은데요.

서울 쪽에 있는 상담소 중에서

초등/중등 아이들 대상으로 성격이나 적성도 알아보고

이 시기에 애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부모가 알고 해줘야 할 건 없는지

실력 있는 전문가가 잘 알려주는 곳 어디가 있을까요?

82님들께서 직접 상담 받아봤는데 좋았던 곳이나

요즘 서울에서 뜨고 있는(?) 인지도 있는 곳이면 감사하겠습니다. ^^

IP : 122.101.xxx.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바라기
    '13.2.4 5:03 PM (115.136.xxx.31)

    강남 신사동에 있는 곳에서 상담 받았는데 제가 받은 검사가 학습유형검사 였는데 학습유형이랑 성격이 같이 나와서 성격별로 어떻게 공부를 지도해줘야 되는지에 대한 결과가 나왔어요..
    큰 아이가 좀 산만한 아이여서 검사도 하고 한 6개월 학습치료 받고 제 적성 따라서 디자인으로 대학 갔어요..
    이때 너무 싸우고 힘들었는데 결과지를 보니까 이 아이는 저하고는 너무 다른 성격의 아이더라구요..제 눈으로 보고 확인하니까 그냥 아이가 잘못된게 아니고 나랑 다르다는걸 받아들이게 됬어요..
    작은 아이는 너무 소심하고 불안증이 있어서 심리 검사 했구요..
    작은 아이는 큰애랑 반대로 너무 완벽주의 성격이라 기대치가 높아서 스스로에게 실망을 많이 느끼곤 했는데 미술치료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검사 하기 전에 저는 큰애가 정말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작은애가 내제된 문제가 많은걸로 나와서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ㅜㅜ
    저는 성당분 소개로 갔고 도움은 많이 됐어요..
    연세마인드케어 상담센터로 검색하시면 번호랑 위치 나올거에요..
    비용은 아주 비싼것도 싼것도 아닌 중간이었고 원장 선생님이나 치료사 선생님은 정말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애들 키우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거 같아요 ㅜㅜㅜㅜ특히 아들 둘 ㅜㅜㅜㅜ

  • 2. 룰루2013
    '13.2.4 9:19 PM (175.223.xxx.243)

    오 해바라기님 친절한 댓글 감사드려요!! 아이들 커가면서 계속 어떤 상태인지 들여다보고 그에 맞춰 키우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내일 날 밝으면 연세 마인트케어 알아봐야겠어용.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496 부피가 큰 물품 (유모차)은 어느 택배로 보낼수 있나요? 4 궁금해요 2013/03/16 4,128
229495 흰머리... 임신했을때 어떻게 하셨어요? 10 .... 2013/03/16 4,969
229494 비즈바늘에 실꿰기 쉽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2 웃어봐요 2013/03/16 1,070
229493 여성이 의무의 평등한 이행도 주장할 때가 됐다 3 역지사지 2013/03/16 579
229492 9년 된 집, 몰딩과 씽크대 페인트칠로 리폼 조언 좀 주세요 5 은이맘 2013/03/16 3,585
229491 EMS 가 반송 되었어요. 9 황당...... 2013/03/16 4,492
229490 요즘 속상한 일 - 2 3 건강하자 2013/03/16 1,092
229489 방과후수업을 처음 하게 된 선생님입니다. 5 방과 2013/03/16 1,924
229488 영어번역 좀 부탁드려요 ㅠㅠ 1 ... 2013/03/16 477
229487 업소용 점보롤 어떤게 좋은가요?? 땡깡쟁이81.. 2013/03/16 1,200
229486 어젯밤..., 죽음과 자살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다가 잠들었거든요.. 2 해몽 2013/03/16 1,670
229485 중1 딸내미 다이어트 5 ........ 2013/03/16 1,439
229484 앞뒤로 마른 몸매 와 동글동글한 몸매 어떤게 더 좋으세요? 19 그냥 2013/03/16 3,598
229483 아래 아빠와의 긴 설전 글 읽고 저도 용기내어 고민 글 올려봅니.. 1 나도 중1맘.. 2013/03/16 621
229482 직물로 짠 느낌의 러그..는 어디서 사나요? 면러그 2013/03/16 418
229481 맛나게 고등어통조림 김치찜 하는법 알려주세요^^ 2 저녁 2013/03/16 1,727
229480 26년 전 김완선씨예요.... 감동 T.T 26 토요일밤의열.. 2013/03/16 11,606
229479 요즘 속상한 일 - 1 1 건강하자 2013/03/16 652
229478 아파트인데 에어컨 없는 집 어떤가요 12 댜우니 2013/03/16 2,855
229477 김치 많이 담갔는데 언제 김냉에 넣어야 할까요 1 어렵다 2013/03/16 905
229476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쁜고 섭섭한데... 8 ... 2013/03/16 3,017
229475 운전중에 스마트폰 사용 좀 자제합시다 2 로망스 2013/03/16 701
229474 생활운동화 어떤게 좋을까요? 3 운동화 2013/03/16 888
229473 연세 있으신데 아직 잉꼬부부? 이신 분 많으세요? 14 주위에 2013/03/16 3,208
229472 고추가루 가격 어떤가요? 7 .... 2013/03/16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