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이 주식하면정말 돈다벌기 힘드나요?

8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13-02-04 16:01:29
집에서 홈트레이딩으로 투자하는 개미입니다
물론 돈 몇백밖에 안되서 머라고 말하기는 그런데 재료주나 테마주나 공부하는데 솔직히 어렵네요 공부한지는 2~3년정도 되는것 같은데 하면 할수록 어렵네요 (맘같지않아서요)사실 계속 까먹고 있어요ㅜㅜ 주식 고수 분들있으시면 조언 구하고 싶구요
주위에서는 주식하지말라고 겁주시네요 패가망신한다면 그냥지금포기할까요?갈때까지 가볼까요ㅜ
IP : 175.244.xxx.2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4:08 PM (116.32.xxx.211)

    초 우량주 일년에 몇번 혹은 몇년에 한번만 사고 팔면 충분히 벌것 같은데요

    코스닥 잡주로 단타하시면 절대 못벌죠... 기본적으로 단타는 벌기 힘들어요
    운좋게 벌었다 해도 사람 욕심이란게 또 단타 잡주 건드리게 되고 결국은 원금까지 까먹기
    쉽죠...

    저는 장기로 가지고 있던 우량주로는 돈 벌었는데
    괜히 우량주 단타(그래도 기본 두세달 이상) 하다가 2-3년사이에 번거 1/3쯤 까먹은 개미에요
    주식은 10년넘게 했구요..

    투자금은 최소 3천은 되어야 돈이 좀 됩니다...하다보면 계속 욕심이 생겨서
    자본금이 1억은 넘었음... 생각합니다만. 쩝.

  • 2. 새옹
    '13.2.4 4:33 PM (218.145.xxx.11)

    저도 묻어서 질문 하나 드립니다 요새 항공주가 환율 및 세계경기 침체로 영 맥을 못추면서 몇년새 많이 떨어졌던데 지금 가격이 싼듯하여 아시아나를 삳ㅇ까합니다 어떨끼요? 지금사서 내년에 팔까 싶은데 그냥 묻어두려고요 혹시나 망하지나 않을까싶어서요 지주회사급이 금호산업이 좀 부실하다보니 여러 안 좋은 이야기가 잇던데 아시아나 자체는 좋은 회사인듯 해서요

  • 3. ,,,
    '13.2.4 4:37 PM (119.71.xxx.179)

    버는사람은 일부죠^^;;; 전 단타할때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스윙이나 중기정도로만.....
    투자금 늘리진않고..편하게 하려고, 일정금액으로만 셋팅해서 하고있어요.
    주로, 중소형주로, 분할매수하는데...작년엔 대선 테마주로 좀 많이 먹었네요.
    올초에 좀 크게 들어간 종목....봐서 3월초쯤에나 매도하면될거같아서..지금은 손놓고있어요.
    암튼, 종목선정 잘하고, 맘을 좀 편하게 먹는게 관건이드라구요.

  • 4. 대해서
    '13.2.4 4:44 PM (180.182.xxx.153)

    주식도 고스톱판과 다를거 없어요.
    잃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따는 사람이 있을 수 있죠.
    주식판에서 돌고 도는 돈이라는게 땅에서 무한정 솟아나는게 아니라 투자자가 들고 들어오는 돈밖에 없으니까요.
    타짜들 입장에서는 투자자가 늘어날수록 기쁘고 즐겁죠.
    그만큼 판돈이 커지니까요.
    타짜가 될 자신이 있으세요?
    타짜가 돼도 안심하기 힘들긴 하죠.
    저는 타짜가 또다른 타짜를 털어먹는 것도 봤네요.
    그 와중에 기회가 있었는데 간이 콩알만해서 안먹고 그냥 나왔어요.

  • 5. ..
    '13.2.4 4:48 PM (175.126.xxx.6)

    저도 올초 욕심내서 자본금 좀 많이 투자해서 우량주 몇개 샀는데 지금 전부 마이너스..
    주식 몇년 하면서 이런적 처음이네요..
    주식계좌만 보면 지금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주식은 하면 할수록 어렵네요.
    다행히 전 우량주라 그냥 묻어둘 생각입니다.

  • 6. ,,,
    '13.2.4 5:06 PM (119.71.xxx.179)

    제가 이번에 스페코 차트만들때, 미스박 취임전에 뭐 있지싶어서 몇백만원어치 사서, 몇일들고있다가 팔았어요...암튼 봄엔 되도록 매매안하려구해요. 실적나올쯤엔 잘 물리고,그떄 물리면 나오기가 참 힘들더군요.
    윗분들 말씀대로, 테마주는 아예 안하는게 답이예요.

  • 7. 요새는
    '13.2.4 5:51 PM (27.35.xxx.131)

    엣날 처럼 우량주사서 몇번만 매매하고.. 이런식으로도 절대 돈벌기 힘들어요.. 지금 우량주들 과거에 비해 얼마인지 보세요.. 고거에 비해 주식으로 돈벌기 엄청 힘듭니다...

  • 8.  
    '13.2.4 7:52 PM (115.21.xxx.183)

    주식전문가들이 텔레비전 나와서 떠들고, 회사 가서 밤새워 일하죠.
    그들이 진짜 전문가이면 자기들이 주식으로 떼돈 벌어 편안히 살지 왜 나와서 뻥이나 치고 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031 반전 1 ... 2013/02/12 1,455
217030 통가발손질, 일반미용실에서도 해 주나요? 3 급질.. 2013/02/12 1,867
217029 긴급!! 엄마가 미국에서 사오실만한 가방 뭐가 있을까요? 9 2013/02/12 2,341
217028 클라우디아 쉬퍼 동영상 2 부탁드립니다.. 2013/02/12 2,347
217027 2월 12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02/12 1,007
217026 표창원 다음주 일베실체.. 너바나 2013/02/12 1,169
217025 전세시 계약자가 외국에 산다는데요 아.골치아파요.ㅠㅠ 7 2013/02/12 1,936
217024 꿈해몽* 훔친 목걸이를 받는 꿈 꿈해몽 2013/02/12 2,592
217023 이혼... 4 무념 2013/02/12 2,526
217022 직장인 수험생 잠좀 줄이고 싶어요ㅜ 2 저좀도와주세.. 2013/02/12 1,778
217021 요즘 체벌 있나요? 1 귀국 2013/02/12 1,274
217020 Bon Jovi - Always (Live 1995 London.. 까나리 2013/02/12 1,294
217019 제가 안하니 시댁에 명절이 없어졌네요. 12 저런 2013/02/12 11,312
217018 대화의 효율이 몇% 정도라고 보세요? 17 4ever 2013/02/12 3,253
217017 어떤장소에 가야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요? 6 호호 2013/02/12 2,311
217016 안드레아 보첼리 새앨범 passione 너무 좋네요. 달달해요ㅠ.. 4 미돌돌 2013/02/12 1,804
217015 여기는 애들을 너무 오냐오냐하는거 같아요 1 ㄱㄴ 2013/02/12 1,449
217014 건축학 개론 남자들 입장...(문제의 그 장면!) 38 솔직한찌질이.. 2013/02/12 8,312
217013 덩치 가지고 말씀하시는 시어머니 28 ㅇㅇ 2013/02/12 7,466
217012 영어문법질문좀 할께요.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13 재능이필요해.. 2013/02/12 1,605
217011 ROTC하는 대학생은 알바 못하나요? 3 Rotc 2013/02/12 3,118
217010 베스트글지난글도 읽고싶어요 1 ㄴㄴ 2013/02/12 1,320
217009 내 아내의 모든것... 재미있네요. 5 잔잔한4월에.. 2013/02/12 3,645
217008 건축학개론 내가 만든다면 4 sprl 2013/02/12 2,204
217007 아까 있었던글 찿아요. 1 .. 2013/02/12 1,206